뒤에 달린 건 뭘까요? 아직 무장은 아닐테고

뒤에 달린건 무장이 맞는듯 합니다...유도무기로 보이네요...
아래는 자세한 스펙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227241&_rk=OmR&exception_mode=recommend&page=1

2.75인치 면 비궁이 아닐까요?

불법 중국어선을 잡을 때 유용하겠네요
그색기들 단속나간 우리 해경을 위협하던데
저 배는 위협받을 사람이 없으니
마음대로 조정해서 중국 불법어선들을 박살내고 휘저어 버렸으면

아직은 크기가 작고 해적들의 여러 대응에 대한 대비가 없으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리 경비함 자체를 강화해서 충돌이나 근접 육박전(?)  등에서 압도적 능력으로 우위를 점하고 스크류를 망가뜨린다든지 체류탄이나 다른 제압수단들을 동원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최루탄~

체류탄을 쓰면 불법체류자를 양산하게 되니.. 최루탄을 사용합시당ㅠㅠ

NLL 부근에 배치하면 괜찮을듯

흠, 이란의 경우처럼 탈취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가 없다면 아직 국경 부근에선 활용이 어려울 것 같네요.
그리고 지금은 규모가 작고 감시 단속이나 그냥 벌떼드론 비슷한 개념 정도로만 활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탈취가 염려되면 자폭장치 내장해서 원격으로 자폭시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안될까요 ?

이거 진해 지역 사업으로 전해군참모총장었던 황기철 제독이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건데 낙선하면서 사업 동력 잃는 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진행되고 있었군요.
배 뿐만 아니라 항만과도 연결되고 시범산업이다 보니 진해 소재 조선소와도 연결되는 나름 손이 많이 드는 걸로 압니다.

배 디자인은 한참 뒤떨어진 듯... 요즘 배 관련해서 각종 자료를 보다 보니 소형 선박 또는 무인 선박 디자인 (겉모습이 아니라 기능및 효율성 때문에) 이 어마어마 하게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디자인이 가만 보면 상당히 보수적인 경향이 엄청난 듯 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네요. 아니면 모험이나 투자하기 싫어하는 걸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작은 배를 만드는 업체들이 영세해서 그런 걸까요?  좀 궁금하긴 하네요..
이런 실험선에서는 조금 더 과감해도 되지 않을까란 아쉬움이 있네요.

저기에 체인이나 그물을 날리는 포를 달아서 도둑 조업하는 중국 어선 스크류에 쏴서 잡는 방법 만들면 좋을 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