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넘어갔다고 해도, 우리국민을 재판도 없이 바로 총살하고 시체를 불태운 행위는 완전 범죄인데,
그 범죄행위를 국가가 했다고 하면 전쟁명분이 되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스스로 넘어갔다는 증거도 없고,
국군의 임무, 핵심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것인데, 이런 일이 일어났는데 군부에서 가만히 있다면 국민에 대한 배신 아닌가요?
그 나라는 원래 존속하고 있는게 범죄에요. 인권같은건 사전에서 조차 없구요.
그렇다고 사람을 총으로 쏴서 죽이고 불태운걸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배를 타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신발을 벗었다는건 수영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겁니다.
신발을 신으면 수영이 안되요. 그것도 곱게 벗어둔거는 본인의 의지로 벗은거죠.
게다가 구명조끼까지 입고 신발벗고 입수...
우리 국민을 마음대로 죽이고 불태운 행위에 대한 보복이 있어야 다시 그런일이 없을거 같군요,
판문점 도끼 사건은 김정일이가 일어킨 사건이죠,
그당시 월남전 중이라서 미군이 어떻게 못할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런데 미군 핵폭격기 날라오고 항공모함 뜨니, 김일성이가 중국 소련에 접촉하고, 미국에 석고대죄 하면서 일이 해결났었는데,
한국도 액션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먼저 아무리 군사분계선을 무단 넘어간 사람이라지만 북의 그런 잔인한 대응은 분명 우리 사회는 물론 국제사회 상식으로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들어난 큰 내용만 봐선...
그렇게 돌아가신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그럼에도 우리와 북은 엄연히 전쟁중인 나라로 휴전이 아무리 오래되었고 북에서 넘어온 사람들을 우리가 받아준다고 해서 저들도 그렇게 할것을 기대하거 또는 경각심 없이 넘어간 행위는 애초 잘못으로 지난 북의 대응(과거 금강산 관광이던가 에서 금지된 지역에 들어가 사살 당한 예처럼...)을 볼 때 북한 군부는 저럴 가능성이 다분했습니다.
우리가 안타깝고 화가나는 일이지만 이에 대해 우리 정부가 당장 할 일은 최소한 전쟁이 아닙니다.
당장은 북에게 사실관계를 요청하는 것과 그와 별도로 우리 스스로는 사건의 진상과 전후 과정 부터 먼저 제대로 확인해야 할 것이 그에 따라 또 추가적인 대책이 있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일로 위선적인 비난을 하는 정치인은 절대 사소한 권력이라도 나랏일을 맡겨선 안될 사람들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일이 저렇게 된것은 안타깝지만 냉정하게 얘기해서 사건의 진상과 내용에 따라 우리는 우리에게 더 유리하게 국제,정치,군사,외교적으로 잘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그저 권력의 쟁취를 위해 코로나19 사태로 죽어가는 많은 우리 국민들의 생명에 대해선 무덤덤, 아니 오히려 악화를 바라며 방역을 훼방하고 폄하하던 자들이 그것도 전쟁중인 상대로 스스로 넘어갔다 죽은 한 사람을 위해선 마치 당장 목숨을 내놓을 것처럼 애기하는 어떤 사람들의 위선적 태도와 말은 고려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