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나라 전부 다 이지스함을 굴리고 있으니 좋은 비교가 될 것 같아서 한번 찾아봤음
세종대왕급 구축함 세종대왕함. 곡선부분을 45도씩 꺾는 식으로 각지게 적어놨다.
참고로 헐넘버는 모서리 부분에 철판이 약간씩 튀어나와 있어서 다시 칠할 일 있으면 거기 따라 마스킹하고 칠함.
헐넘버 위치는 앵카 약간 아래쯤. 눈에 익어서 그런게 크겠지만 제일 안정적이라고 생각함.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Flight IIA 그레이블리. 한국과 마찬가지로 모서리가 각지게 꺾여있다. 한국이 저 스타일을 따라한걸로 예상됨.
한국에 비해서 헐넘버가 좀 큼직한 편이고 적혀 있는 위치가 굉장히 높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적응의 문제겠지만 좀 눈에 거슬릴정도로 높음.
예전에 미국 신호수집함이 진해에 왔던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배는 조그만 주제에 헐넘버는 오지게 크게 적혀있었다.
마야급 구축함 마야. 이건 모서리가 동글동글하다. 해자대 헐넘버는 다 동글동글함. 뭔가 이유가 있어서 저 폰트를 쓰는건지 개인적으로 궁금함.
위치는 한국이랑 비슷한위치 높이에 살짝 함수쪽으로 치우침.
그림자 색은 한국이나 미국보다 좀 진하게 쓰는 편인 것 같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lipoli&no=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