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군대 다녀오신분들이 대부분 기억하실.. 통조림 카레.. 짜장.. 일명 깡통카레와 짜장..
그 갈색의 응아 비스무리한 색깔에 맛은 가히 최악이었던 카레에 검고 끈적끈적한 알수없는 액체의 짜장..
19년부터 군인공제회 독점납품에서 바뀌어서 제대로 입찰을 해서 계약을 했는데 레토르트 식품으로 바뀌었다네요
맛도 물론 통조림 카레, 짜장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맛있다고.. 무려 병장이 카레와 짜장을 거르지 않고 챙겨먹는다고 하네요! 제가 군생활할때 카레, 짜장 나오면 그냥 PX가는날이었는데.. 짱박아둔 보급라면 먹던가..
군대 카레가 바뀌다니 뭔가 감회가 새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