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실화냐

전쟁이 일어나면 제일 먼저 죽는 건 청년들 ㅠㅠ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이 두나라가 왜 전쟁을 벌이는지 아시는분 간단하게 설명좀 해주세요...

터키 vs 러시아의 대리전...  이라더군요

약간 틀릴수도 있습니다.

1. 해당 전투가 벌어진 지역은 인구의 대다수가 아르메니아인이 거주했던 지역.

2. 소련연방이 해체되고 독립했을때 위의 해당지역의 인구가 대다수가 아르메니아인이므로 당연히
    아르메니아의 영토가 될 거라 생각했고 실제 소련공산당에서 투표에 의해 아르메니아영토로 결정
    을 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제르바이잔의 영토가 되어버림.

3. 위의 이유로 인해 인구의 다수는 아르메니아인/ 국가는 아제르바이잔인 지역이 되어버렸고
    이로인해 분쟁이 발생.

4. 과거 이 분쟁에서 전투가 벌어졌으며, 그 후 아르메니아군이 주둔.
    다시말해 공식적으로는 아제르바이잔 영토이지만 군대 주둔은 아르메니아군이 주둔하게 되는
    골때리는 상황이 됨.

5. 그후로 티격태격, 휴전을 반복.. 그러다 폭발한 듯.


제가 아는 큰 줄기는 이렇습니다. 디테일은 좀 틀렸을 수도 있으니 너그러이 양해 바랍니다.

살짝 다른부분이있어 첨언하자면..
2번 - 구소련 당시 결정사항임. 투표로 결정된걸 스탈린이 엎고 아제르바이잔 영토로 편입시킴.
        이걸 소련해체후 전쟁으로 독립선언했는데.. 미승인이라 그냥 아르메니아가 실효지배하는 영토가 되버린게 현상태.. 아르메니아에 정식 편입되는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천명하지만.. 국제적으로 도와주는이없고.. 아제르바이잔은 영토를 찾겠다고 들이치고..

예전부터..중세부터 참 왔다갔다 하는 땅인데..중세때 오스만이 실효지배...

그중 아르메니아 지역은 기독교 지역인데..오스만제국의 번창으로 멕히고...그렇게 세월보내다..

소련이 먹고...

소련이 해체되면서....중소 국가등 독립하니..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로 나눴는데..

하필 위에 달빛 대디님 말씀처럼..(3번문항)

원래 주민수에 따라 나눠야 할 땅을.. 소련연방 해체되면서 그리 되었고..

역사적으로 기독교 vs  이슬람이 맞붙는 지역이라..늘상 티격태격....

그위 러시아는 아시겠지만..기독교 국가..중세때는 ..주변 기독교 국가의 힘으로 티격태격 했었지만...

소련연방이 해체되면서 이리된 현실..

인구수나 국가 총 생산량이나...아제르바이잔이 더 쌘편....

뭐 그래바야 도찐개찐인데... 아르메니아는 같은 기독교 정교회의 러시아와 알바니아 공국등이 중세때부터 밀어줬고..

아제르바이잔은 오스만 술탄의 땅..당연히 터키가 밀고 있고..

그러다 보니..현재의 상태죠..

다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애들 ;;;;;;

2002년생이면 18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