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는 아예 동원령을 내렸고,
아제르바이잔 역시 제한적이지만 동원령을 내렸는데,
이건 남성 청년층에 대규모 코로나유행을 유발할게 뻔하거든요.
대유행 상황에서도 전시상황이니 격리같은건 염두에 두지도 않을테고요.
그리고 이 청년층은 치명율도 낮고 상당수 무증상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리고 반복적인 감염확산으로 내성을 가지게 될테고요.
사실 전면전으로 가기에는 주변 강국들의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만큼 적절한 수준에서 진화될텐데,
이 과정에서 나름의 성과를 청년층 내성확보라는 것으로 챙겨가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뭔가 되게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스웨덴이 노리던 집단면역이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에서 실현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