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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9 13:02
[해군] [단독] 미국도 포기한 합동화력함 도입 추진.."신중 검토해야"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549  

https://news.v.daum.net/v/20200929111003882







군, 국방중기계획서 합동화력함 도입 공식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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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0-09-29 13:02
   
전선위참새 20-09-29 13:12
   
우리에게 남는 미사일 적재함으로 유용..
디비디비딥 20-09-29 13:18
   
그냥 비싼 연습용 타겟이네..
     
태지2 20-09-30 08:03
   
왜? 그렇다고 생각이 되세요?
행운두리 20-09-29 13:32
   
기사가 일본한테는 위협적이라 싫어한다는 건가? 나라생각 하는척 하면서 일본도 이롭게한다 ㅋㅋ

선빵맞을 생각만 하면 만들수 있는게 있나요? 선빵맞는게 무서우면 선빵치지 못하게 체급을 키우는것도

전략인것을
랑콤 20-09-29 13:38
   
미국이 포기한건 항모파와의 정치 싸움에서 졌기 때문이죠. 합동화력함이나 항공모함이나 실상 운용 개념 측면에선 별 차이가 없어요. 그런데 어쨌든 항모파가 이김.
개구신 20-09-29 13:50
   
좁은 국토에서 상대 타격을 피할 방법도 없는 육상미슬플랫폼보다는 우리 근해에서 이동할 수 있는 아스널쉽이 더 전략적으로 좋지 않을까요?
물론, 미국이 한번 검토하고 내친 전력이 있는 만큼 고민을 해봐야 하고, 그런면에서 지적을 하는 것은 당연하긴 합니다. 막상 기사 내용 보니, 반대의 의견이 아니라 고민해봐야 한다고 하는 거네요.
     
아이쿠 20-09-29 16:36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을 숨기는 최고의 방법은
전략 핵잠수함에 실어서 물속에 숨기는 겁니다.
이 다음의 방법이 이동식 발사대(TEL)에 실어서 움직이는 겁니다

지상에 움직이는 TEL을 찾는게 쉬울까요?
아니면 바다에 떠있는 배를 찾는게 쉬울까요?
TEL을 찾는게 100배쯤은 더 어려울겁니다

만약 북한이 핵미사일을 아스날쉽같은 형태로 배 한척에
싣고 다닌다면
우리 입장에선 이게 왠떡이냐 수준입니다.

미사일 한방으로 북핵 고민 해결끝
참 쉽죠?
난나야 20-09-29 14:07
   
우리가 구상하고 있는거랑 미국의 아스널쉽은 규모자체가 다른데.........
정말 기레기들은 잘도 끼워맞추는듯.....      미국은 정말 수직발사관 500개이상 달린 걸 기획했고
우리는 80개정도의 5000톤급을 생각하고 있음..... 

계획하고 있는 전술자체가 다른 내용임..........
술나비 20-09-29 14:14
   
허~ ㅆㅂ 고작 80발이라면서 계란을 한바구니 운운하고 자빠졌네.
데가리에 뭐가 들었으면 저딴 소리를 할 수 있지???

- 그러면서 그림은 VLS 384개짜리를 올려 놨네.
랍스타 20-09-29 14:21
   
미군이 포기했다고 우리가 만들 필요가 없는게 아니지
새끼사자 20-09-29 14:45
   
항모나 아스널 쉽이나...매한가지임...아스널쉽이 계란 한바구니면 항모도 계란 한바구니임...
만년방문자 20-09-29 14:47
   
저 탄통 찬성임 저 탄통은 독자적 작전을 하는것도 아니고 유인일 필요도 앖음
꼭 최전방으로 보내는게 아니기 때문에 적 공격에 취약한건도 아님
90년대도 아니고 2020년임 세종대왕함으로 탐지하고
전투작전체계 통합해서 탄통에서 바로 발사해서 요격하게 명령하게 하면 됨
덤으로 이지스함 후퇴 할때 몸빵도 가능
booms 20-09-29 14:56
   
나도 개인적으로는 합동화력함 방안은 괜찮아 보이는데

이왕 경항모 사업을 진행할꺼라면 부족한 화력을 받쳐줄 충분한 대안일꺼라 생각함..

어차피 항모든 뭐든 손실시 피해는 큰거는 마찬가지고
knockknock77 20-09-29 14:58
   
한국은 지상미사일기지가 비용하고 타겟이 되기때문에 해상 미사일 기지역할이지 미국처럼 해군화력증강이 아닙니다
Jenkins 20-09-29 14:58
   
함대를 따라 다닐 필요도 없고 그냥 남해에 엄청나게 많은 섬 뒤에 숨어서 탄도미사일 날리는 용도면 충분. 지상 발사 시스템 대비 얻을 수 있는 이득으로는 1.인력 감축 가능 2.부지 확보를 위한 갈등을 피할 수 있음 3.비용절감 4.생존성 향상
대팔이 20-09-29 15:18
   
미국과 우리는 입장과 전략이 다름...
아무 20-09-29 16:26
   
미국은 원양으로 나가 직전해야해서 항모급의 함대 방공을 제공해줘야 합니다. 안되면 한방에 엄청난 전략 자산 날려 먹는 거라 포기한 거죠.

한국은 합동화력함을 외부에 투사하려는 용도가 아니라 지상 발사대를 대체하기 위한 용도라 쓰임새가 다릅니다.

미국이나 중국의 사막 한가운데나 로샤의 시베리아 벌판이라면 몰라도 한국의 좁은 국토에 고정식 발사대 설치는 애초에 글러 먹었죠.

그럼 이동식 발사대를 운용해야는데 그래봐야 이동식 발사 차량이 자리 잡을 곳은 좁은 국토 내에서 너무 뻔합니다. 예상 지점이 너무 뻔해요.

더 큰 문제는 한대 수억원을 호가하는 이동식 발사대 차량.
이걸 보유 미사일 댓수만큼 운용할 수도 없지만 발사 후 다시 미사일 탄약고로 돌아가서 재장전 후 다시 발사 위치로 이동? 무슨 화승총 쏘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이동식 발사 부대 창설에 따른 토지 수용과 부대시설 건설 및 인력 배치 등등 지상 발사형은 생존성에 비해 비용이 너무 소요됩니다.

하지만 합동화력함에 때려 넣으면? 인력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죠.

물론 한 바구니에 계란을 모두 담으면 안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것은 예산이지요.
일찌기 문제중년좌가 갈파했듯이 모든 것은 최저가 입찰입니다. 비용 대비 효용성이 얼마나 높고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면 감수할만 하다는 거죠.

국방부가 합동화력함을 건조하기로 한 건 함을 운용함에 있어서 얻은 이득은 크고 이 리스크는 최소한으로 낮추겠다는 겁니다.
그건 원양 투사 전력으로서가 아니라 다도해 섬그늘에 짱 박아두겠다는 뜻이죠.

저도 이런 제한적 운용에서 육상 발사 보다 경제성이 높다고 기대되어 합동화력함을 지지합니다.

이왕이면 반잠수 기능을 넣었으면 은밀성이 더 높아질텐데... 그러다 건조 비용 늘면 주객전도라...
땡말벌11 20-09-29 16:29
   
척당 150발일 텐데요.
아이쿠 20-09-29 16:56
   
지상에 미사일을 운용하면 적의 공격에 쉽게 노출된다고요?
하지만 아스널 쉽은 안전하다?
이게 말이야 당나귀여?

지상에서 TEL에 실어 다니면 적들이 파괴하기 얼마나 힘든지
정말 몰라서 이런 헛소리들을 하는건가요?
북한이 핵미사일을  TEL에 실어 다니면
발사전에 사전 탐지 파괴가 힘든지 모른다구요?

TEL이 아닌 콘크리트 구조물로된 엄폐호에 숨겨두기만 해도
적이 우리 미사일 하나 파괴 하려면
적은 벙커버스터 능력을 보유한 탄두에 매우 낮은 공산오차를 보유한 미사일로
정확한 명중탄을 한발 때려야 미사일 하나를 파괴 가능합니다.
즉 우리가 보유한 미사일보다 더 많은 미사일을 때려부어야
파괴가 가능하다는 소리죠

자 반면 아스널 쉽에 미사일을 실고 다니면
TEL보다 훨씬 쉽게 발견이 가능하고
단 한방의 명중탄으로 수십발에서 백발이상의 미사일을 무력화가 가능합니다

추가로 우리나라의 강력한 방공망이 보호하는 내륙에 있는 목표보다
바다에 떠있는 표적이 중국이나 일본 입장에서는 훨씬 공격하기 쉬운 목표라는걸 아셔야 합니다

지상에 숨겨놓은 혹은 엄폐호에 있는 미사일을
일본이 공격할 방법이 전무하지만
한국형 아스날 쉽에 실린 미사일은 일본에게 손쉬운 목표중 하나일 뿐입니다.

장거리 원정 화력 투사가 목적이 아니라면
아스날쉽은 개뻘짓일 뿐입니다.



결국 아스날 쉽은 한국형 항모와 비슷한 용도입니다
미국의 지원요청에 따라 원거리 해외 파병용 화력 지원함이죠
한국형 항모의 부족한 타격능력을
아스날 쉽으로 보완하려는 거죠
     
푹찍 20-09-29 17:02
   
일본에게 손쉬운 목표물중 하나에서 빵 터짐 ㅋ
     
뚜비탕 20-09-29 17:39
   
뭔소리여
먼저보고 먼저 쏘는놈이 유리한거지
지상은 안전한데 해상은 안전하지 않다???
뭔 신박한 헛소린지 모르겠네
애초에 그정도 방공망이면 배가 어떻게 뜨다니나?
개전하자마자 전부 꼬로록이겠네

후방에서 미사일로 화력지원하는 용도인데
그건 화력투사가 아니고 그냥 창고임??
     
수염차 20-10-03 22:19
   
이동식 발사대 한대당 가격이 얼마인가요
그것을 분산배치해서 운용하는데 몇명의 인원이 필요하고 비용은 얼마가  투입될까요
누가 이동식발사대의 효용성을 몰라서 아스널쉽을 계획하겟습니까....
드뎌가입 20-09-29 17:03
   
세계최초 타이틀 하나 챙기네
나그네x 20-09-29 21:23
   
이거 처음에 발표할때 웬만한 분들도 갸우뚱했었지만 이후 나온 한국군만의 사정들이 이야기되면서 어느정도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는듯 하더군요.
그게 미군과 한국군과의 사정이 전혀 다르다는것. 미군은 저런 전력이 없어도 백업,대체 가능한 전력들이 많이 있어서 그냥 취소된것이고 한국은 미군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수있는 나라가 아니지요.
그리고 한국의 미사일 사령부가 따로 있을정도의 미사일 전력은 많지만 문제는 그것을 발사할 플랫폼의 수량과 그것을 운영할 병력문제가 크다고 함.
일단 지상발사차량 플랫폼가격이 저렴한게 아니라고 하고 또 한대에서 발사할수있는 미사일수량도 그껏 몇개밖에 안되는데 차량당 수반한 운영병력과 보조차량 수량을 충분히 확충할수 없다는게 문제라고 하더군요.  저렴하지도 않은것이..
그럼 그 수많은 대한민국의 자랑인 미사일들을 어떤식으로 다양하게 발사플랫폼을 확충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나옵니다.
그 수많은 저렴하지않는 발사차량을 상당한 수량생산하고 모자른 운영 병력문제도 해결해야하는데 문제지요. 아니면 폭격기? 군수송기? 전투기로?..
잠수함도 어느정도 해결책이지만 잠수함에서 소화할수 있는 물량에는 한계가 있고 그리고 잠수함 vls발사 플랫폼은 조단위의 엄청나게 비싼 고가의 전력.
이래서 나온 일부 해결책중 하나가 적당한 아니 플랫폼자체는 저렴할수있는 가격으로 건조할수있고 적은 운영병력으로도 가동되고 더군다나 스텔스형상으로 함대와 같이 움직이는 플랫폼이 바로 한국판 아스널쉽 즉 합동화력함이라더군요.
이런 한국적 사정 이야기들을 듣고나서 개인적으로 함동화력함에 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음.
그리고 자꾸 "한바구니 이론"으로 반박하는데 발표에 의하면 좀 적은 수량을 vls를 장착하더군요. 200기도 안되는..
개인적으로는 이게 좀 실망인데 사실 처음에 예상들을 하기에는 최소 250에서 300기 이상은 되지않을까라고들 했는데..
그리고 합동화력함이라는 비슷한 전력을 과거에 한국군에서 운영을 했더군요.
찾아보니 "시흥함"이라고 화력지원함 개념이였던것 같은데 그때당시 북한의 공포의 존재였다나.
한국의 시흥함이 움직이면 북한에서 비상경계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이니.
당시 해군에서 꾀 유용하게 운영했다고 하더군요.
그런 경험으로 다시 부활시키려는 듯한 느낌도. 그러니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전력이 아니라는..
user386 20-09-30 11:42
   
화력덕후 국방부(X), 포방부(O) 육지를 넘어 바다에도 적용... 다음은 하늘인가?...ㅋ
찍수니 20-09-30 18:31
   
저는 갠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더 한다면 스텔스한 반잠수정 형태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다만 몇 시간이라도 잠항할 수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뭐 이러면 "잠수함 아니냐" 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가능하다면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