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기사는 미국의 언론사 The drive의 10월 1일자 기사로, 미국 해군에서 MQ-25 Stingray 공중급유 드론(UAV)을 운용할 첫 비행대를 창설했다는 것입니다. 기사제목도
Navy Establishes First Squadron To Operate Its Carrier-Based MQ-25 Stingray Tanker Drones
군요. 이 비행대는 Unmanned Carrier Launched Multi-Role Squadron 10, 일명 VUQ-10로 명명되었는데, 미국 캘리포니아 주 Ventura Country에 있는 해군기지를 본부로 한다고 하는군요. 참고로 미국 해군의 무인 해상감시 드론인 MQ-4C Triton을 운용하는 비행대 VUP-19(Unmanned Patrol Squadron 19)도 이 기지를 본부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위에 링크를 건 더 드라이브 원문기사나 스푸트니크 기사나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고 있지만(2021년 말은 되어야 항공모함에서 MQ-25 프로토타입의 시험비행이 있을 예정인데 너무 성급한 게 아닌가/지금 MQ-25 프로토타입 기체 꼴랑 1대 있고 제작중인 시험기 4대가 다 인도되려면 2024년은 되어야 한다) 어쨋든 미국 해군이 이 MQ-25 공중급유 드론에 기대가 크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미국 해군은 72대의 MQ-25 공중급유 드론을 약 15조 2000억원(The Navy has said that it expects to buy at least 72 Stingrays, for a total cost of around $13 billion)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