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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6 16:16
[뉴스] 中·日 지부티 기지 처럼…해군 해외 거점기지 만든다
 글쓴이 : 노닉
조회 : 2,288  


정부의 해외 해양항만협력기 조성 계획에 따라
긴급상황조치 및 군수지원 등 위한 기지 마련

해군이 정부의 신남방정책 등과 연계해 해외에 해양항만협력기지 확보를 추진한다. 또 전력운용의 완전성 보장을 위해 인천 등 5개항의 부두를 확대한다.

해군은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기지 발전 계획으로 인천, 목포, 포항, 동해, 연평도 등 5개 항에 중·장기 해군부두를 확보할 것”이라며 “해외 해양항만협력기지 확보를 위한 기반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해양항만협력기지는 국가정책 수행과 긴급상황조치, 군수지원 등을 위해 상시 또는 필요시 인원·장비·물자를 배치해 운용하는 거점 기지다. 잠시 들렀다 가는 기항지와는 다른 것으로 우리 군 전력이 상주하는 곳이다. 아덴만 일대에서 작전을 펼치고 있는 청해부대는 오만의 무스카트와 살랄라 항 등을 보급기지로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자위대와 중국 해군은 아프리카 지부티에 거점 기지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현재 우리 정부는 해외 해양항만협력기지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상국은 아직 구체화 되지 않았다. 군사적 접근 보다는 정부 정책과 연계한 해양 협력 측면에서 해양수산부 및 외교부와 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후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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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차 20-10-16 20:21
   
서해는 최북단 연평도 부근에 항을 조성하면서
동해는 왜 고성군이 아닌 저밑에 동해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