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합금은 인장 강도가 철에 비해 떨어집니다. 물론 합금강만큼 인장 강도가 큰 알루미늄 합금(7000계 알루미늄 합금)이 있지만, 주로 항공기, 고속철도의 제작에 사용됩니다. 같은 구조의 합금강에 비해 무게가 1/3 수준으로 가벼워지기 때문이죠. 당연하게도 가격이 아주 비쌉니다.
일반 차량의 경우 알루미늄 사용비중이 증가하면 차량 전체 질량이 감소해서 연비 증가에 도움이 되지만, 군용 차량의 경우 같은 구조를 알루미늄 합금으로 바꾸면 방어력과 내구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장갑을 두껍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차량 외부 중 일부 구조에만 알루미늄 합금강이 사용 됩니다. 하지만 차축, 허브 같이 험로 주행으로 지속적인 피로에 노출되는 부품은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 아니라, 인장 강도 요구를 만족하기 위해 탄소합금강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것도 군용차 독점을 기아가해서 문제인거.. 경쟁 형태였으면 그나마 이런부분이 나있을땐데 뭐 리콜을 한다니 지켜보면 되고..
한국 지형에 맞지도 않는 이딴 차량이 없어서 몇마디 적습니다.
도대체 한국 지형에 맞는 차량이 뭡니까?
레토나 각종 트럭 다 타봤지만 저 기종은 반드시 한국군에 필요해요.
괜히 다른나라들도 저런류의 차량을 배치하는게 아닙니다.
레토나 타보신분들 아실땐데요. 그 작은 차에 6명 꾸겨넣아서 타게하고..
소총 탄도 못막고 거치대 기관총도 배치 못하는걸...지겹게 우려먹은 군도 대단하지만
차량 자체를 보고 비판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생각됌.
빠른 기동전을 위해서는 저차량은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