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 입장에선 성공하면 제일 좋은 선택이긴 한데 함재기는 공군기에서 랜딩기어와 날개만 바꾼다고 되는 게 아닌 걸로 압니다.
기골부터 전부 재설계하가시피 해야 할 겁니다. 수십년간 공군기와 해군함재기 굴려본 미국이나 되니 가능한 건데 함재기 운용 경험도 없는 한국이 가능할런지...
글고 경항모에는 수직이착륙기말고는 쓸 수 없을텐데 수직이착륙기를 개발한다? 이건 더더구나 아닌 것 같고 그럼 항모 덩치를 키우려나....?
기사에도 항모와 kfx네이비 조합을 말미에 언급하긴 합니다만...
함재기는 또다른 세계입니다. f-35b가 가격도 비싸고 운용비도 나가는 걸 모두 아는 이야기인데요.
kfx네이비는 솔직히 좀 너무 나간 점이 많아요.
일단 한국은 함재기를 운용해 본 사실이 없어서 조종사들의 훈련을 해야하는데
중형 항모도 아닌 경항모에서 kfx네이비를 운용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너무 오래 걸립니다.
미국에서 구입하고 조종사를 미리 훈련시키는 것이 났습니다.
기사를 보면 f-35b로 인해서 10조원 예상하는 것 같은데
그 가격이면 기사에 나왔듯이 중형항모에 f-35c가 더 효율적이죠.
중국이 지금 항모땜시 개죽을 쓰고 있는데.......미국이 도와줘도 4만톤급 항모에 수직이착륙도 아닌
검증도 안된 신형 전투기를 함재기 이착함 훈련도 안된 조종사로 언제 실전배치 되겠습니까.
비용면에서 35B의 금액이 커서 중형에 캐터펄트 KFX navy 고려하는거 같은데 프랑스 드골급 라팔M이 모델이네요
이를 실현하려면 핵추진이 되어야 할 것 같고 미국이 일본과 비교하려고 할 거고 이래저래 장애물이 한두개가 아닌 것 같네요 경항모에 35B 운용하고 차기 항모로 고려할 수 있을지 모르나 암만 업계 뇌피셜이어도 배가 산으로 가는 듯하네요.
영국이 퀸급에 35B운영하는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것 같네요
KFX 네이비가 F-35C형처럼 개발한다고 보면 개발과 무관하게 지금 4만톤급 경항모가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과 유사하다는 기사내용을 보면 아메리카급 강습 상륙함이 활주로를 이용하는 F-35C형은 운용 불가능 아닌가요?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도 그래서 F-35B형 운용하는거 아닌가요;;; 기자가;; 너무 소설 쓰는거 같은데욤;;
방산업체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 게 아니라 기자피셜일 겁니다.
라팔처럼 처음부터 해군용을 같이 만든 경우라면 몰라도 공군기체를 해군용으로 만들려면 상당부분을 재설계해야하고, 그려면 제작단가가 올라가고, 개발시간도 훨씬 늘어납니다.
즉, 필요한 시기에 내놓을 수 없습니다.
거기다 KFX는 미들급 기체기 때문에 일본의 F-35B와 상대하기 힘듭니다.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공군용 기체를 개발하는 단계에서 해군용까지 가는게 나중에 하는것 보단
시간과 비용적으로 득이 될겁니다.
프랑스 라팔, 독일의 타이푼... 이 기체들이 프랑스와 독일에서 미들급인가요?? 하이급인가요??
타이푼이랑 그라울러가 F-22 킬마크 있는것 아시죠??
물론 라팔,타이푼,KFX 등이 F-35B 상대하기 힘들죠...
그래서 F-35C 랑 혼용으로 가야한다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일본이랑 한국은 함재기의 그 목적이 틀리다는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F-35B 논쟁의 출발점은 2000파운드 벙커버스터 탑재 여부에서 시작합니다.)
방산업체 피셜이라는 것은 뇌피셜보다 실데 없는 이야기란 생각입니다.
개발할수도 있다 정부에서 지원만 충분하다면? 이라는 식의 이야기일 뿐 입니다.
특수목적으로 만드는 것이라 당연히 수요처도 제한적일거이고 결국 국고에서 엄청난 지원금을 빼먹으로는 소리.
그런 류면 차리리 정말로 항모따위 안만드는게 더 좋은 이야기가 됩니다.
방산업체 저런 수작질을 무시하지 않으면 딱 일본넘들 무기처럼 정부에서 방산업체에 엄청난 돈을 주면서
엄청나게 비싼 무기들을 만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