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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0 03:36
[뉴스] 수조원 육군 헬기사업, 섬유패션 전문가가 연구지휘
 글쓴이 : hell로
조회 : 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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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멀 20-10-20 03:39
   
이거 골때리네...
아니...어떤 정책결정자가...”블랙호크가 뭔지 수리온이 뭔지는 중요하지 않다” 는 망발을...

이 물건에 자기자식을 태워도 저따구로 말할수 있을지...정말 분노가 치미는 군요
분석 20-10-20 03:44
   
저렇게 밝혀지면 그 과정이 어떤건지 말하지 않아도 알수있지 않나요?

위기때마다, 국책사업이 시행될때마다 그 많은 자금들이...
Jenkins 20-10-20 04:23
   
산업파급효과를 분석하려는것이 목적이고 산자부가 의뢰하고 산업연구원이 주관인 연구용역인데 산업연구원에서 방위산업 전문가를 찾는게 더 이상하네요. 애당초 방위산업 전문가가 필요한 용역이면 국방부나 방사청에서 국방연구원쪽에 의뢰를 했겠죠. 게자가 연구 책임자는 기사에서도 나온것처럼 이미 방위산업과 관련된 연구에 2차례 참여한 경력이 있고 3번째에 책임자가 된 것이니 아예 경험이 없다고 하기도 힘들죠. 연구책임자의 행실을 문제 삼을수는 있어도 자격요건을 따지는건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드림케스트 20-10-20 08:06
   
맞습니다...기레기들 특징이죠  트집...
     
구름을닮아 20-10-21 16:05
   
행실이  문제될  수는  있어도  자격없는  자가  참여하면  안되죠.
실력있으면  초빙해서라도  데리고  오는거고.....
미친파리 20-10-20 08:12
   
자격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자격이 충분하다고는 절대 말 할 수 없을 수준이라봄
낱담배 20-10-20 08:39
   
아니 산업파급효과도 기계 소재 관련 전문가도 많은데 섬유는 정말아니죠
디비디비딥 20-10-20 08:51
   
아이폰을 모르는 사람이
갤럭시 개발 진두지휘..이런건가?
WINKFX 20-10-20 09:41
   
헬기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군, 무장, 화력, 기동성이 떠오르죠..
이런 이미지와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섬유가 나오니 그렇게 느껴지죠.
기레기들이 선입견을 악용한 전형적인 사례라 봅니다.
예산 9000만원을 집행하는 사람이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9000만원 집행 실행 문서에 많은 사람이 사인을 합니다.
거기에 사인하는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안되는 걸 목숨 걸고 사인 했을까요?.
아래는 기사 일부입니다.
" 한 의원은 “연구과제와는 전혀 관련 없는 전문가를 만나서 차세대 헬기사업을 논의했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설명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 연구위원은 “헬기동체가 다 섬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조사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만났다”고 해명했다. "
이 내용으로 보면 섬유 전문가가 주도하는게 맞습니다.
쿠케의원은 그러려니 해도 기레기들을 연구내용을 확인해보고 정확한 정보를 정보소비자인 고객에게 알려야지
기레기가 왜곡된 사실과 감정을 독자에게 교육시키려하는 건 괘씸하다 해야할겁니다.
이 기사는 독자를 바보 취급하는 전형적인 기사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도나201 20-10-20 10:26
   
연구과제 제목이 아마도 복합소재개발연구 .......란 가능성이 높을 것임.
chicharito 20-10-20 12:16
   
군용으로 안쓴다해도 해당분야 전문가가 아닌데 책임자로 앉은것도 문제, 경제성만 따진다며 블랙호크인지 수리온인지 중요하지 않다는 발언.
군에서 수요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품목을 경제성만 따지며, 생존성 고려는 1도 않하는연구용역이 무슨 의미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