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7일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사령부 본청을 방문해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COVID-19) 방역 차원에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 석종건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단장 등 최소 인원만 전달식에 참석했다.
장 부회장은 "새로운 부대로 창설되어도 동국제강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자"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군과 기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자"고 말했다.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은 동국제강이 기존 자매결연을 맺고 있던 육군 2사단이 2021년 새롭게 창설될 부대의 창설준비단이다.
동국제강은 1984년부터 군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지금은 동국제강으로 합병된 유니온스틸이 1984년에 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부대를 방문해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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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위키 - 제2신속대응사단 >
국방개혁 2.0에 따라 동부전선을 담당하는 제3군단 예하 제2보병사단이 2019년 12월 6일 해체되었고 2021년 공정부대로 개편되어 재창설 될 예정이다. 부대마크 및 명칭은 기존 노도부대를 계승할 것으로 보인다. 신축 공사 중 종교시설에 '노도성당' 명칭이 붙은 것이 확인되었다.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는 제11기계화보병사단과 통합돼 없어진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구)제20기계화보병사단 사령부 자리로 이전했다. 부대 창설과 함께 제2작전사령부 예하부대에 있는 제201특공여단과 제203특공여단을 제2신속대응사단 예하로 예속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10-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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