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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6 16:41
[기타] 한국형 핵잠수함 원자로에 대한 일화
 글쓴이 : 뜨Or
조회 : 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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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faud 20-10-26 17:01
   
그러니까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바로 만든다는 상태였었다 이거네요
미국제를 들이네 프랑스제를 들이네 라는 것은 겉으로 취하는 액션일뿐이거나
또는 몇가지 다른 부품이나 들여온다 이 말이군요
     
도나201 20-10-27 06:51
   
조금은 다른게...
기사에서 언급했듯이 잠수함에 스마트원전 설치공간만 확보해준다면.........
이라는 단서를 달았죠.

원잠설계에서 이부분은 가장 중요합니다.
이설계사상이 아직까지는 애매한수준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프랑스, 영국 두나라의 설계사상을 조금만 참조해도 설계를 금방할수 있다라는 것이죠.
          
ㅣㅏㅏ 20-10-27 12:01
   
스마트 원자로는 잠수함에 설치하는 소형 군사용 원자로와 별개의 물건입니다.
user386 20-10-26 17:21
   
인류가 개발한 대표 정치적 무기가 4가지가 있습니다.

1. 항공모함, 2. 원자력 잠수함, 3. ICBM을 포함한 중장거리 탄도 미사일, 4. 정치적 무기의 끝판왕인 핵, 수소폭탄

정치적 무기라 함은 쉽게 얘기해서 돈과 기술이 있다고 마음대로 개발 및 양산할 수 없는 무기를 일컫는 것이죠.
다시말해 위 4가지는 보유하려면 최소한 주변국 눈치를 봐야하며 보유하려는 국가의 정치적 위상이 따라와야
강대국들의 태클이 덜 들어온다는 말.

사실 우리나라도 이제는 4번 핵무기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정부의 의지 문제이지 싶습니다.
     
핫자바 20-10-26 19:18
   
핵무기도 시간문제 아닐까요? 왠지 나중에 미국이 핵무장하는데 지지해줄수도 ㅋㅋㅋ
          
booms 20-10-26 21:52
   
지지는 일본때문에 힘들꺼고

행복회로 돌리면 이스라엘처럼 그냥 모른체만 해줘도...
          
축구사랑인 20-10-26 22:03
   
핵무기도 정부의 의지의 문제죠. 지금이 미국과 쇼부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듯 한데.
booms 20-10-26 18:23
   
확실히 개발진들은 자신감이 있는것같네
nigma 20-10-26 20:13
   
아, 해군 참, ....
좀 심하게 얘기하자면 XX는 없고 바람만 잔뜩 들어서 항모 노래만 부르고 정작 나라 살릴 무기체계인 원자력 잠수함은... 아...
     
수염차 20-10-26 21:50
   
핵추진 잠수함은 항모타격 거리까지 어떻게 접근합니까....
상대의 항모전단에서 대잠헬기....대잠정찰기....함재기까지 날라다니면
잠수함이 무슨수로 타격거리까지 접근한다는것인지.....
소귀에 경읽기네요.....
          
도나201 20-10-27 07:00
   
지금 말하는 것은 항모호위전단에서의 호우임무로서는 원자력잠수함이 필수입니다.

미국만 봐도 항모에 원잠4척은 필수죠.
일명 공격형원잠의 능력은 상시 항모호위가 필수죠.

그렇기에 발견즉시 빠른접근 확실한 공격능력은 필수죠.
항모자체가 원체 눈에 띄지 않는다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요즘시절에 항모탐지가 어렵겠습니까.

접근하기 어렵다라는 것이죠.

근데 그 절반이 바로 원자력추진잠수함이 필수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야 항모의 작전시간이 다르죠.

이부분을 잘생각해야 합니다.

님께서 생각하시는 원자력잠수함은 원자력전략잠수함 즉, 탄도체발사포트를 장착한 원자력잠수함을 오인한것 같은데
이런 잠수함들은 생각보다 기동성이 낮습니다.

막말로 러시아의 타이픈으로 잠수함대 잠수함에 쓰지는 않는다라는 말입니다.

중국이 서해상에서 무력시위를 못하는 이유가 바로 장보고함때문입니다
겨우 1400톤급....중소형함때문에 움직이지 못합니다.

수심, 긴밀성 등등 서해상에서 항모전단자체가 기동을못하죠.

위의 이야기처럼 각자의 쓰임새를 맞춰서 만드는 것입니다.
태강즉절 20-10-26 22:42
   
못만들게 협박하고 으름장 놓으니 눈치보여 안(못?) 맹길고 종이짱에다 그림만 그리며 쪼물락거린거지..
요상하게도(?)  기형적으로다가 그분야 기술도 세계에 비빌 수준이란거..
아니...비용 대비하면 어찌보면 무적이란거..돈만 줘봐...당장 맹길만한데가 한두 곳이 아녀요.
태지2 20-10-27 05:24
   
“12년 전 사업이 죽을 때 해군 지휘부가 핵잠 개발에 소극적이어서 실망스러웠다”면서 “오히려 군인이 아닌 원자력연구소 연구원들이 핵추진 잠수함에 들어갈 원자로를 만든다는 자부심 하나로 밤낮을 밝혀 가며 일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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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영달을 위해 국민을 무시하는 자들이 득세했었던 것이고, 해군참모총장들이 줄줄이 해 처먹었던 일이 근래에 있었지요... 업무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것인데 경미하게 생계형(?) 인 것으로 인식한 것인지, 줄 빨인 것인지.... 엄벌을 한 것이 아니라 그냥 그렇게 처리하고, 되고 말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