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 크기가 현재 해군이 추진하는 경하배수량 3~4만톤 정도로 굳어지면 F-35B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캐터펄트도 없는 250~260m(프랑스 중형항모 샤를드골 261m) 정도 될 짧은 갑판에서 함재기를 날린다는게
수직이착륙 모드가 없는 한 물리적으로 힘들죠. 이건 우리만 그런게 아니라 일본의 이즈모급 개수한 경항모도
갑판 길이가 248m 밖에 안되기 때문에 F-35B 외에는 사실상 대안이 없죠... 일본도 F-35B가 비싸고 폭장량 작고
유지비 많이 먹고 항속거리 짧은것을 모르겠습니까?... 알고도 그냥 쓰는 겁니다. 왜? 항공모함이 작으니까...
기사도 KFX 네이비는 부정적이라고 하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을 보태자면... 미리 지금부터
F-35B를 정해놓으면 안그래도 비싼 기체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를것 같아서 경쟁구도를 만들기 위해
대항마로 함재기 자체개발 카드를 들고 나온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답답해서...
일본은 추축국입니다.
1.헌법상으로도 공격용인 항모를 운영못합니다. 꼼수로 '다용도 호위함'이라는 명목으로 운영을 합니다.
2. 그리고.. 일본과 한국의 항모 운영의 목적이 틀립니다.
틀린점을 찾아보시면.. 일본에게 있어 F-35B 가 딱맞는 함재기라는걸 알겁니다.
(1. 2.를 합쳐서 생각해보세요)
프랑스가 왜 라팔을 몇대 되지 않는 해상용으로도 만드는지 생각해보셨나요?
항모에 함재기가 몇대 들어가겠습니까? 그런 몇대 안되는 함재기가 고장이라도 나면???
1. 수입산 : 보안상 정비의 한계 --> 누적되면 결국 날지못하는 비행기 캐리어로 전락..
2. 국내산 : 그냥 반대로 생각하면 됨.. (결과적으로 라팔 가동률 90%를 넘김)
F-35A 운용후 공군 고위 관계자 왈: "저것 우리 전투기 맞아..??"
보안의 이유로 제대로 정비도 안됨.. 1대 수리를 위해 얼마간의 시간이 걸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