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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7 20:03
[영상] [유툽] KFX 수출 문제없다?! 전 공군 장군의 KFX 나무위키 읽기 / KFX 개발히스토리 총정리
 글쓴이 : 박카스
조회 : 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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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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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트머리 20-10-27 22:20
   
"후배들에게 물려줄전투기에 " 공감합니다,
카이놈들 외국에 팔아먹을생각에 단발언플로 1년넘게발목잡은거는 심했었지,
ㅣㅏㅏ 20-10-28 11:13
   
수출이야 할수 있죠. 다만 팔릴지는 다른 문제라.
양산가가 얼마냐가 나와야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
임펙트 20-10-28 15:30
   
전에도 여기에서 몇차례 언급하긴했습니다만, 의외로 미국이나 유럽등에서 사갈지도 모릅니다.

 외부 장착물을 하지않은 상태라면, kfx도 5세대 스텔스에 가깝고 그 반사면적 또한 중국은 물론이고 러시아의 것을 상회하리라봅니다.

 미국에서 f-22나 f-35를 운용한다하더라도 대항군용 기체는 f-5나 크피르정도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대스텔스 전을 고려하지않을 수 없고 그러자면, 역시나 마땅한 스텔스기가 필요하겠죠. 그때 우리의 kfx가 유일한 후보입니다. 다른 서방국에서는 개발을 고려중이거나 아예 6세대로 넘어가겠다고 미룬 형편이니, 가까운 장래에 나올 5세대 비스무리한 기체는 우리거 밖에없죠.

  유럽에서도 마찬가지의 입장이 고려되겠으나, 초기에는 갭파이터로서 수입을 하리라봅니다. 자칫 f-35수입했다가는 자체개발건이 무산될 수 있으므로, 다른 스텔스기가 필요한 셈이죠.

 그러니까, 수입 초기에는 갭파이터로서 우리 유럽에도 스텔스 비스무리한 기체를 운영한다. 그걸로 평시에 훈련도 하면서 스텔스기에대한 개념도 잡고 적응도하겠다는 의도일테고 나중에 자신들이 개발하는 기체가 생기고나면 이를 훈련용으로 전용할 수 도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그 수량은 얼마가 될것인가? 하는것인데, 최하 60대이상일것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우선 전투기 훈련을 한다면 1:1 내지는 편대vs편대가 떠오르지만, 대대vs대대도 고려하지않을 수 없겠습니다. 결국, 대대급의 기체수가 필요한데, 20대죠. 또한, 미국은 일반적으로 동부와 서부로 나뉘는데, 한쪽을 미 공군, 해군, 해병대가 훈련하는 곳으로하면, 나머지는 싱가폴과 사우디같은 f-35를 운영하는 동맹국의 합동훈련장으로 꾸리는것이 효율적인듯합니다.

 실제로 싱가폴은 나라가 작다보니, 미국 전투기를 사더라도 미국 본토에 몇대 놔두고 거기서 훈련을하죠. 이를 비슷하게 적용해보면, 동맹국 수장인 미국의 입장에도 나쁘지않고 f-35를 수입해다가 사용하는 동맹국들도 일일히 우리 kfx를 수입해다가 훈련용으로 사용하는것보다는 미국에 몰아놓고 하는것이 관리측면에서나 비용적으로도 좋을것이기때문에 이에 참가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결국, 여기에도 20대가 필요할것이고 유럽쪽은 초기에 갭파이터로서 특히나 독일이 가장 유력한 수입국이 되지않겠는가합니다. 폴란드만 넘어서면 바로 러시아이므로 독일로서도 공군 전투기에 나름 신경이 쓰이지않을 수 없고 유럽산 스텔스기가 나오려면 상당히 먼 미래이므로 f-35를 들여올 생각이 없다면, 마땅한 서방권 기체는 우리 kfx밖에 없는거죠.

 그때문에 여기도 20대에서 보통은 40대, 최대 60대까지 사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최종적으로 60대에서 100대정도를 선진국등에서 수입해갈 수 있으리라봅니다.

 즉, fa-50과는 다르게 우리 kfx는 선진국에서 더 관심을 가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