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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 11:33
[해군] 논란의 해병대 상륙공격헬기...경제성이냐 작전능력이냐 / YTN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2,096  

방사청이 추가 사업분석에 들어갔다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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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린법사 20-11-01 11:43
   
난 이 사업 결정이 너무 관심이 지나쳐서... 사업 자체가 엎어질 가능성이 높다 본다.
해병대 상륙작전용 골격핼기기 필요해서 소요재기된 사업이 아니라고 보고있음.
요지는.. 국산 헬기의 또 다른 수요창출로 재기된 사업이지... 기술개발하고 라인 유지하려고..

근데.. 원래 목적인 국산헬기 결정하면 욕쳐먹고.. 바이퍼등 도입하면 정부의 도입 우선 순위에서
급할 이유가 없는 사업임. 국내 생산 핼기라면 우선 순위가 높으나 수입이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그렇고 그런 우선 순위의 사업이란 이야기..

다른 무기사업과 비교시.. 해병대 공격핼기 해외도입되면 무슨 수로 다른 무기도입 보다 더 우선 순위가 높겠냐구요..
당장.. 해군의 군수지원함 도입부터가 얼마나 시급한데... 그외도 찾아보면 해병대에 눈이 가질 않음.
거기다 계속해서 늘어날 대양작전 함정들 생각해보면... 해병대 상륙작전헬기 해외도입은 우선 순위가 그다지.. 썩.
     
자체발광 20-11-01 13:09
   
상륙이라는 전술이 배수의 진을 깕 들어가는 거라 실패=죽음인데
되도않는 쓰레기 헬기 도입해서 몰살 당하게 생겼는데 반대 안하는게 이상하죠.
수리온으로 갈거면 그냥 엎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리온은 이제 버려야 합니다.
          
멍때린법사 20-11-01 13:16
   
대한민국이 상륙작전이 들어갈때... 단독이가능한가요?
아마도.. 해병수와 상륙핼기 20대면... 전체 미군의 상륙작전 병륙에 1/100이 되면 다행.
그 정도 기여도나 수준이 안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우리 나라에서 해병력이 차지하는 비율과 육군의 규모와 장비 수준을 비교보심이..
반면.. 군수지원함이나 정보정찰기 군사위성 계획된 잠수함 건조.. 한국형 이지스함등등
한국이 가야하고 도입할 장비의 수준이나 평시 이용할 효율과 시급성을 보면
오로지...  전면전때만 잠시 잠깐 필요한 해병대 공격헬기가 과연 얼마나 시급할지.

솔찍히 말해서 해병대는 불과 얼마전까지 수송헬기도 없었어요...
훈련하려면 육군에서 소송헬기가 파견나갔져..
그 정도로 한국군 내부에선 해병대 창설이후 지금까지 우선 순위가 낮은 집단에 속함.
근데.. 공격헬기만 뜬금없이 ...??? 국산이라는 필요문제가 존재하니.. 정부에서 추진의사가
있었다고 봐야져... 해병대의 요구로 들어준 사업이 아님.

해병대가 사심없이 국가에 충성한다는  비장한 각오로 ... 나왔을지 모르겠으나..
경제와 정치등 전후 사정 무시한 철없는 시각의 오기일뿐임. 그나마 현대통령이...
국방에 관심이 많고 정책을 조용히 추진하는 면면들이 보여서.. 도입한다 했으니 사업 포기없이
도입해주길 바랄뿐..
          
화담 20-11-01 18:49
   
상륙을 해야하는데 배수의진을 깔고 들어갈꺼면 애들 상륙시키면 안되죠
일본이랑 싸운다면 당연히 제공권 장악하고 상륙해야 하고
북한이랑 싸운다 해도 제7기동이 앞장서서 나가면서 후방에 완전 비어있을때 상륙해야지

사람가격이 제일비싼데 우리가 무슨 노르망디 상륙할것도 아니고
나만의선택 20-11-01 12:01
   
국산화도 정도껏이지. 아니면 새로 기체를 개발하겠다고 하던가. 뭔 마린온에 무장 달아서 쓰라고 염병.

해병대가 원하는거 24대인데 그거 그냥 사줬으면 벌써 사업 끝나고 2023년까지 들여올 수 있었던 공격헬기를

만약 추가 사업분석에 들어갔다가 또 국산화로 결정한다고 하면 해병대 공헬 사업은 2030년이 넘어가서야 끝납니다. 

저도 국산화 좋아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때가 있는겁니다. 무조건적인 국산화가 정말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윈도우폰 20-11-01 12:10
   
당장 전쟁 날 것도 아니고...실제 전쟁날 가능성도 높지 않은데...시급할게 뭐가 있음?...대부분의 무기가 전쟁에 써버지도 못하고 결국은 용도폐기될 건데...

기술이라도 축적하게 국산화가 답인 듯. 공격헬기?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는 것... 있으면 폼나겠지...그렇지만 그걸 꼭 성능 좋은 외제일 필요까지 있나? 없는 것보다 나은 거라면 국산이 낫지...

시간이 지나보니 무기는 폼 나는게 좋긴 한데...가장 폼 나는 것은 국산이고...시간이 지나보니 그 후진 국산도 좋아지니 너무 단기적으로 무기조달을 생각할 필요 없을 듯
     
나만의선택 20-11-01 12:22
   
당장 10년 안에 국지전이나 전면전이나 하여튼 전쟁이 날지 안 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임.
뭐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 있으십니까?

그리고 이미 무장헬기 기술 습득은 LAH 경공격 헬기 사업에서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 방사청이 하는 짓은 미래 경제성 어쩌구란거 따져서 카이 라인 살려주기 라는 말이 많습니다.
     
zzanzzo 20-11-01 15:25
   
혹시 자동차 보험 안들고 타시나요?
대팔이 20-11-01 12:18
   
경제성?
사업비가 3300억이 더 들어가는데?
대팔이 20-11-01 12:19
   
무장헬기 기술은 이미 LAH가 있으므로 기술개발 메리트도 없음...
대팔이 20-11-01 12:20
   
게다가 배치일정도 9년이나 걸림..
야옹곰 20-11-01 12:52
   
제 생각도 그냥 엎을것 같은데요
어짜피 이제 상륙헬기운용 할려는 해병대에 고가의 수입산 공격헬기 사줄 재경부가 아니죠. 그래도 정 필요하다 그러면 육군 코브라중 상태좋은 놈 쥐어주고 LAH나올때까지 버팅기라고 하겠죠.
공장장 20-11-01 13:30
   
수입산은 어차피 예산초과라 코로나 시국에 계속 진행이 힘들죠. 맘에 안드는거 받던지, 맘에 드는거 기다려서 나중에 받던지.....
일빵빵 20-11-01 13:40
   
LAH가 무슨공격헬기 ? 경무장헬기를 ...
몽골메리 20-11-01 14:30
   
블랙호크 개량않고 퇴역시키고 수리으로 교채한다고 하고
상륙공격헬기도 수리온 무장형으로 하자고 하고...
KAI 로비능력이 후덜덜 하네요...
비르무글시키들
Wombat 20-11-01 15:12
   
해병대는 그냥 군대가 아니지
사지에서 죽기로 싸우는 군대는 최고의 장비를 보급해 줘야
불청객 20-11-01 15:15
   
해병대 상륙공격헬기사업은 2009년에 해병대가 소요제기해서 합참에서 2014년 확정한 사업입니다.

2016년 안보경영연구원이 진행한 1차 선행연구 결과에서는 미국 벨사의 AH-1Z 바이퍼 기종을 해외도입하는 방안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해병대 상륙공격헬기사업은 처음부터 국산헬기의 수요창출을 위해 시작된 사업은 아닌 것입니다.

1차 선행연구 이후 해병대는 상륙공격헬기의 전력화 시기를 2022년~2023년으로 명시했지만 합참은 2026년~2028년으로 돌연 늦추게 됩니다.

해병대가 수리온을 개량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의 전력화를 앞두고 있었고 육군은 소형무장헬기(LAH) 개발도 이뤄지고 있었기 때문에 합참에서는 해병대 상륙공격헬기도 국내연구개발이 가능하도록 전력화 시기를 수정했던 것입니다.

합참이 해병대 상륙공격헬기에 대한 작전요구성능(ROC)을 수정하면서 2차 선행연구가 진행됩니다.

2019년 2차 선행연구를 진행했던 국방기술품질원은 성능측면에서는 미국 바이퍼(AH-1Z)와 아파치(AH-64E) 등의 공격헬기가 더 우수하지만 국내연구개발(총사업비 1조 5천억원 가량) 방안도 군의 요구성능(ROC)을 충족한다며 마린온 기반의 무장헬기 도입이 유리하다고 결정했습니다.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도입사업은 처음에는 해외도입으로 출발해서 국내 방위산업 육성 및 경제 파급효과를 감안해서 국내도입으로 판이 뒤집어진 상황입니다.

이후 국산과 외산에 대한 논란과 해병대사령관의 국산무장헬기 거부 발언 등이 이어지며 현재 방사청은 해병대 상륙공격헬기에 대한 사업분석 과정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멍때린법사 20-11-01 16:29
   
소요재기후 사업이 직접 추진되지 않는 이상.. 단순한 서류상 계획일뿐임.
언제라도 폐기된다고 이상할게 없는... 반드시 들어준다는 가능성 조차도 없어요.
그런 사업이 여기까지 올라온게 kai 때문이라 봄.

1+1 kai도 살고 내수도 살리고 기술도 개발하고 같은 논리로 표면화되고 드러난 것이져.
우리군이 소요재기하고.. 추진했다 물먹고 폐기된 사업이 어디 한둘이였는지... 계획은 계획일뿐임.
심지어는 지난 정권까지도 추진되서 계획대로 도입하던 사업조차도 중단된 사업이 한둘이 아님...

언제라도 휴지통에 들어가도 이상할게 없는 계획이 여기까지 온 이유에대해 생각해볼 필요성이..
해병대는 당연하다고 주장할지 모르겠으나.. 불과 얼마전가지 자체 수송헬기도 없었음.
그냥 죽어라 달라고 노래부르고 소요재기하고 온갖 계획이란 계획은 다 잡았어도... 거기까지.
그 계획이 정말 추진되냐 아니냐는 또다른 이야기란 것이져.. 그게 우선순위고..

해병대 공격헬기 사업이 여기까지 온 이유가 전 경제적 이유가 높아서 여기까지 끌고온 부분도 크다 봄.
그래서 국산이 아니면 사업이 언제까지 보류.. 혹은 이삼년 연기등의 과정을 거치며 기약없어 진다는 이야기.
돌무더기 20-11-01 17:24
   
군의 요구 소요가 군 외의 집단의 목적에 의해 변경 될 때 재앙이 찾아옴
공격헬기를 원했는데 무장헬기로 변경하는건 나중에 더 큰 손실로 올 수가 있죠
경제성을 따질려면 같은 공격헬기 간의 비교가 되어야지 다른 목적의 헬기를 들고오면 되나요...
길라이 20-11-01 18:49
   
KAI놈아 그렇게 경제성 찾고 싶으면 수출도 안되는 조잡한 수리온 때려치고 차기헬기나 수출될 만한 놈으로 개발해라
태지2 20-11-02 00:24
   
아파치 가자~~!
므흣합니다 20-11-02 17:44
   
아파치이든 코브라이든 국산 공격헬기이든 작전한계가 동일합니다. 철저하게 가성비로 따져야하는 거에요
https://youtu.be/5OkG70EjPX0?t=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