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장량을 최대로 하면... 스텔스 성능을 버리는거고...
스텔스 성능을 버린만큼 다른 제공전투기를 압도할 정도의 성능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스텔스 기능을 최대로 하면... 폭장량이 부족하고...
솔직이 미국정도로 다른 전략자산과 정찰자산이 많다면 문제되지 않지만...
그렇지 않는 국가에서는 계륵이 될 수 있죠...
특히나 F35중에서 가장 폭장량이 적은 F35B의 경우...
미국의 전략,정찰자산을 공유하는 영국정도면 몰라도... 그 외 국가에서의 운용은 말이 많이 나올 수 밖에요...
영국처럼 수십년간 씨해리어를 운용한 경험이 있는것도 아니고...
어설프게 F35B 를 경항모에서 운용하는것보다...
중항모급 이상에서 F35C + F18 혹은 F35C + KFX네이비 를 운용하는게
초기 투자비용이 높을지언정...
이후 운용비용이나 절대적인 전력이 더 유리하단 말입니다.
F35B의 유지보수비용이나 도입단가를 따져보면...
풋.. 상대방이 F-35를 운용하면 어쩌냐니...
현재 F-35 보유국이 어디인지 알고나 떠드는건가?
일본이나 영국, 미국 이런 나라들하고 전쟁을 가정하자는 이야기인가?
혹 일본하고는 그럴 수도 있으나, 현실적이지 않은 걱정을 하고 앉았네..
잘 모르면 그냥 남들 하는 이야기나 읽으시오
그런데 vs 일본만 생각할꺼면 일본은 4척의 항모에 F-35B숫자가 훨씬 더 많을텐데요?? F-35B로 맞대응에도 숫적열세는 어떻게 극복하죠? 본토에서 A의 지원을 받을꺼다라고해도 그건 일본도 마찬가집니다. 자본싸움으로 가면 숫자상으로는 우리가 밀릴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단편적으로 잘라서 따지면 답을 도출할수가 없는 문제 아닙니까?
유지비, 폭장량, 가동률을 말하는건 다른게 아니죠. 시간당 4만달러씩 나가는 A에 비해서 구조적난제로 인해 더 나갈건 뻔하고 폭장량의 한계로 북한의 벙커나 갱도파괴에 제한이 있을수밖에 없는데다 5할이 체되지 않는 가동률을 비춰보면 다들 F-35B를 현실적으로 굴릴려면 돈 지랄 아니면 노답이니 하는 말 아닙니까?
그나마도 경항모라 많이 실을 수 조차도 없으니 과도기로 하이/미들 개념으로 F-35B와 네이비버전을 믹스해서 운용하는게 어떨라나 이런 소리가 나오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