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1016171601040

상용화 하려면 24시간 해야되는거죠?  아직은 좀 멀게 느껴지네요 ㅎㅎ 

화이팅~!

실제로는 [--가동--]-정지-[--가동--]-정지-[--가동--] 이런 형태가 됩니다. 정지 시간을 짧게 줄이고 가동 시간을 최대한 늘리는게 목표인거죠. 300초를 목표로 하는 이유는 300초 동안 운영을 해봐야 가동 시간과 정지 시간의 적절한 비율을 조절할 기준이 되는 여러 물리적 현상들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왜?  [--가동--]-정지-[--가동--]-정지-[--가동--] 를 하죠?
 [--가동-----------------------------------------] 이게 되어야.. 핵융합 성공이다 아닌가요?

3 억도의 플라즈마를 계속 유지시키기가 힘듭니다.

플라즈마를 생성하고 일종의 전자레인지를 써서 3 억도까지 가열해주면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고 거기서 나오는 에너지로 스팀을 만들고요.

플라즈마가 더 이상 유지 안 되면 핵융합이 중단되고 다시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는 식입니다.

계속 가동-정지 반복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는데 들어가는 전력과 핵융합로가 플라즈마를 가둘 수 있게 해주는 자기장 생성에 들어가는 전력 때문에 300 초 유지하는 것까지 해봐야 경제성 문제를 해결할 방법 찾기를 현실적으로 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정말 이게 실현 가능한 일일까요 너무 어려워보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를 보면 불가능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국가 목표는 2050년입니다.
온도유지말고 넘어야할 산이 아직 많이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목표가 2080년으로 대부분 이야기 하고있네요.

태양이 최대 1억 5천도 까지라는 데 3억도...

태양은 중력이 쎄니깐요 6천만도에서도 핵융합이 일어납니다.
사실 지구의 자연환경 기준이서 그렇지 얼마전 성공한 상온 초전도체도 극단적인 압력하에서 이루어졌다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