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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 23:17
[육군] 수리온 추가생산 총사업비에 미션개발비 누락
 글쓴이 : 대팔이
조회 : 1,552  

기품원 선행연구에서 방사청 요구로 일부러 산업파급효과점수를 넣었는데 문제는 업체가 대당 240억원이라는 주장만 믿고 미션 개발과 엔진개량 등 추가개발비용을 넣지 않았다고 하네요

산업연구원 용역에 따르면 수리온 추가양산은 총 4조5천억원이 필요한데 여기에 기어박스 국산화에 4천억원을 추가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4차양산까지 하면서 224대를 양산하는데 여지껏 기어박스를 개당 21억원씩 주고 프랑스에서 사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기어박스는 당초 수리온 개발시 정부가 연구개발비를 주면서 국산화해서 납품하라고 했던 것인데 소요에도 없던 수리온 추가 생산을 요구하면서 기어박스 개발비를 내놓으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개발비 이중청구죠.

어느나라든 신규기체를 개발하면 소량으로 저율생산하면서 부족한부분을 보완하고 개량을 계속하며 발전시켜가지 처음부터 수백대씩 단일모델로 생산하는 돌대가리들은 없어요.

그 미국도 그딴 짓은 안했어요.
A형, B형, C형...블럭10, 블럭20...이런식으로 조금씩 개량형을 생산하죠
근데 처음개발한 헬기를 무슨 보병용 소총 보급하듯 마구잡이로 생산하고 있어요.....ㅉㅉㅉ



한편 대한항공은 블랙호크 개량사업비로 총 2조원을 산정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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