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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 14:41
[육군] 과연 수리온이 UH-60P를 대체할 수 있는가?
 글쓴이 : 대팔이
조회 : 1,234  

수리온 추가생산

1. 추진 주체 : KAI

2. 추가생산대수 : 134대

3. 총사업비 : 3조3,000억원(기어박스 개발비 4,000억 + 양산비 2조 9,000억)

4. 기어박스 국산화로 T700엔진 추력인 22,000파운드를 그대로 살림

5. 성능개량 용이

6. KAI의 고용창출과 산업파급효과 <= 사실상 수리온 선택 최대 이유


블랙호크 개량(UH-60P -> UH-60V)

1. 추진 주체 : 대한항공

2. 개량대수 : 103대

3. 총사업비 : 2조원

4. 기골보강, 디지철 글라스 콕핏, 하부방탄판, MWS+DIRCM, 추력은 첨부터 22,000파운드급

5.  대한항공이 주도하여 개량하므로 향후 성능개량도 용이

6. 고용창출과 산업파급효과 : 대한항공도 한국회사임


육군항공대 입장

1.  신규생산 수리온이 30년 수명을 자랑하나 블랙호크도 UH-60V로 개량하면 25년은 충분히 사용 가능함.

2. 수리온은 만성적인 진동문제 등으로 신뢰성이 떨어지고 불안하나 블랙호크는 수많은 실전경험을 반영하여 계속 개량한 기체이므로 신뢰성에서 비교가 안됨

3. 애초에 수리온은 UH-1H 대체용이었고 블랙호크는 하이급이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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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없어 20-11-10 14:51
   
갠적인 생각이지만....수리온에 한표
     
대팔이 20-11-11 10:38
   
닉값.....
도나201 20-11-10 14:57
   
참 이해가 안되는게............
헬기개발자체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라는 것.

어떻게 보면 항공기개발보다 난이도가 최상위급의 기술이 헬기인데.
자국화 기술을 100% 뚝딱한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지 알수가 없음.

현재 수리온은 그나마 빨리 배치된것은 기술적인 난이도를 염두해 두고
1차 2차 사업을 나뉘어서 개발하는 과정인데.

그런 문제점을 이미 앉고서 시작한 사업인데.
이제와서 돈때문에 접어야 하네 마네.......라는 의미는 없다라는 것임.

다만 현재 전력공백을 긴급소요하기 위해서 수입한다라는 측면이라면야....
어느정도 수긍은 가겠지만,

이미진행되는 사업을 무마해야 한다라는 방향의 논지가 여기저기서 발생하니.
참.    지금 수리온이 실전배치 된것이 얼마나 기술적인 난관의 산을 하나 넘은 것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모르고서..

한반도전역의 작전공해가 우선은 1차 roc임.

자꾸 수리온을 걸고 넘어지는 언론기사를 보면 그이전에......
대한항공의 무인기 사업.. (500md 무인화개량사업)
쑥 들어 갔다라는 것임.

현재 2025년 이전까지 500md무인화개량사업이 실전배치로 하기롤 전제 되었는데.
그사업이 현재 간당간당하고 있다라는 것임.

가장 큰문제는 이미 나왔어야 할 500md 무인화 공격헬기가 나왔어야 하는데
(지금은 정찰감시.용만 시험비행한 상황임)

전혀 그 뒷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있음.  이미 상당부분 문제가 발생한 모양새로 보여짐.
거기에 급히 ah64e 의 추가 배치기사까지 나오고.

아마도 미뤄진것 아닌가 추측하고 있음.

지금 블랙호크 이슈는 대한항공의 장난질이 아닌가 보여지고 있음.


물론 성능상의 블랙호크가 우위인것은 누구나 다아는 사실이기에 이에 대한 거론은 하지 않겟음.
흩어진낙엽 20-11-10 15:04
   
차후 수리온후속기종까지 생각하면 무조건 국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함

흑표꼴날게 아니라면
수염차 20-11-10 15:13
   
수리온 최대 이륙중량 8.7톤
UH-60  최대 이륙중량 10톤

수리온의 로터기어박스를 개발한다면 추후 개발할 국산 헬기에 적용가능하니 좋은것이고요
가장 중요한.....유지운용비는 왜 비교 안합니까.....

비호복합은 소형 드론을 요격 못한다죠.....더불어 사거리도 짧구요
그래서 비호복합2를 개발하는걸로 압니다.....
개똥같은 비호복합1을 개발햇으니 성능이 우수한 2를 개발할수잇는겁니다....

회전익기는 우리군만으로도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품목입니다....
수리온??  맘에 안들죠....그렇다고 내수만으로도 경쟁력을 갖출 품목을 수입에 의존해야하나요??

마린온.....상륙헬기....마린온으로 결정하니 해병대가 요구한 수량인 24대를 완편가능한겁니다....
그전까진 없이도 병력을 유지햇습니다.....상대적으로 허접한 마린온 혹은 수리온으로 구성한다고
우리군이 망합니까??  그전엔 잇지도 안앗는데요....

폴란드가 보유한 레오파드2PL.....7V버전으로 업글하는데 대당 80억원이랍니다...
이것이 외국산 무기의 현실입니다....

CH-47치누크.....2014년도에 미군으로부터 국민들이 그렇게 반대하는데 중고구입한것들
전량 퇴역결정입니다.....개량비가 신형구입비랑 맞먹는답니다....기존 우리가 보유한 물량역시 상당수가 퇴역이구요....

미군의 M1A2가 아무리 좋다고해도 독일의 레오파드2한테 안됩니다....
레오파드2는 아프칸에서 대응을 포기햇답니다...너무 강력해서

대팔님의 논리면 미군은 M1A2 생산하지말고 레오파드27V를 도입해야합니다......

호주에서 K9썬더가 도입됩니다...
명백히 모든 부분에서 독일의 팬저하우저가 압도합니다....
그런데 왜 호주가 K9을 선택햇을까요.....

해당군의 ROC를 충족하면 됩니다......
수리온은 우리군의 ROC를 통과햇고.....더불어 가장 중요한 목적인 국산무기 발전이 포함되잇는겁니다....

K2흑표의 파워팩이 독일산 파워팩을 따라갈수잇나요??
두산의 DV27K 엔진이 독일 MT883을 따라갈수잇나요??
그렇다고 독일것만 쓰면 국산엔진은 어느틈에 발전합니까....못합니다

S&T중공업의 EST15K변속기도 HSWL 295TM변속기를 못따라갑니다.....
주행평가에서 독일파워팩은 9천키로.....국산파워팩은 7천키로....무려 2천키로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독일것만 주구장창 수입장착하면 국산파워팩은 어떻게 발전합니까....
기회를 주는것이죠 발전할 기회를.....

물론 우리한국이 전면전 발발가능성이 높은 나라라면 전량 가장좋은 수입무기로 장착하겟죠....
허나 근미래에 우리 한반도에 대규모 전면전 발발가능성은 무척 낮습니다....
고작해야 제한적 국지전.....

혹은 북한 급변사태 발생시....최대한 북진점령하여 중러의 남하를 최소한으로 저지하는 수준입니다....
우리군의 작계도 그런쪽을 대비중이구요...

담당자들은 이러한 점도 고려해서 결정하는겁니다....
무조건 가장좋은것만 도입하자고 주장한다면 우리국산은 발전 기회를 가질수없는것이죠....
창공의포효 20-11-10 15:37
   
수리온과 블랙호크는 급이 다른 기체인데 왜 자꾸 대체한다느니 비교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건뭐 C-130 현대화 한다고 업글 하는게 아닌 삼천포로 빠져 CN-235로 도배하는 느낌....
수리온 사업이 애초에 휴이 대체 목적으로 기존의 슈퍼쿠거 잘라서 개발된 기체인데 이걸로 한등급 위인 블랙호크를 대체?? 말도않되는 소리 하지 말아요...
만약에 수리온으로 블랙호크를 대체 하고나서 수리온 사고나서 운항중지 때리면 어쩔려구요?
소요군이 우선이 되어야지 언제까지 국산화에 목숨걸고 물고갈껍니까?
군이란 조직은 경제성을 따지 위한 조직이 아니에요... 물론 저렴하게 하면 좋긴하겠지만 흑표 파워팩 처럼 ROC도 못맞추면서 국산화는 생명이니 뭐시기니 하는거 꼴볼견 입니다.
그놈에 국산 파워팩 때문에 지금까지 M48 운영중인겁니다.
zaku 20-11-10 16:35
   
다 떠나서 수리온으로 육군헬기 통일하면

유사시 수리온 결함 나타나면 우리군 헬기 운용은 올스톱 해야하나요?

현재의 하이급 UH60 / 로우급 수리온 구도가 그나마...

결함품 헬기인 수리온을 군이 지금까지 별말없이 운용하는건

UH60이 있으니 그런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