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차원이 아니라
화장실 때문에 장갑차 밖으로 나오다가 저격병 한테 당해서 저런걸 만든거죠
죽음 보다는 그래도 똥냄새가 훨 낮죠

주변에 엄폐할 지형지물이 없는 개활지는 똥 싸러 나가기 겁나죠.
이스라엘이 그렇기 많이 죽고 나메르에 화장실을..

나메르는 처음부터 병사의 생존성을 최우선한 장갑차입니다. 그러다보니 무게가 60톤에 높이가 2미터나되는 거구다보니 내부에서만 있어도 안전이 보장되고 화장실을 구비해 놓지만 60탄에도 숭숭 뚫리는 APC에는 화장실은 사치입니다.

이해를 못 하시는데..
어이 없게도 생리현상 해결하다 소총탄에 저격 당하는 사례가 많다는 전훈에 따라 차량 내부에 변기를 설치한 겁니다.
60탄에 뚫리고 안뚫리고는 상관 없어요.
APC안에 탑승한 상태로 저격 당했다는 얘기는 듣도보도 못했지 말입니다.

차라리 바닥에 뚜껑을 열리게해서 땅바닥에 싸게해놓지
사대 두세포대 넣어놓고 뿌리면그만아닌가

화생방 상황도 고려해야지요.

양압시스템이 있다면 냄새걱정은 안해도 될겁니다.

기왕이면 비데도 넣어주지...

그냥 바가지하나 주고 싸는게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냄새랑 수치심이 좀 들겠지만  정신교육으로 극복되리라 봅니다.

나가서 똥싸다 죽는것도 안될말이고..  좁은공간에 화장실을 별도로 만드는것도 오버같습니다..

훈련도 그렇지만 전쟁도 하루 종일 할 거 아니고 숙영지 편성 시 간이 화장실 파는 거 보다, 혹은 진지 점령 후 휴식할 때 마다 땅 파서 응가 묻는 거 보다야 나아 보이네요.
캠핑카에 딸린 화장실 생각하면 되는 거구요.
죽는 거 보다야 수치플이 차라리 낫죠.

훈련이나 전투 기동 중에 잠시만 화장실 갔다 올께요 단차 좀 세워주세요. 이럴 수도 없구요. 기동 중에 탈 나 바지에 똥 싼 채 훈련한 군인도 있었다는데 그 보다야 낫짆아요?

인간의 생리문제는 어떻게 할수없는 것이지요. 생물학적인 생리문제를 전장 한가운데서 처리하기에는 생과사를 가르는 일. 같은 부대원들에게도 위험할수도 있고.
저런장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보병용 차량일경우는..그래도 고정용보다는 약간 옵션형태도 좋을듯.
자주사용하는게 아니고 긴급할때 위험한 지역에서 사용하는 것이니.

쌀땐 고정 표적화되는게 배설의 기본이니..ㅋㅋ
벌판도 많은 유럽..특히 풀데기도 별로없는 알로까진 중동같은데선 밖에서 쪼구리고 개기단 원샷에 ..
글쿠 실전 ...장거리 이동,작전중..나 급똥이요!  잠시 정차합시다..하면..그냥 옷에다 싸라! 소리나 들을 듯..
한넘때문에 대열에서 이탈할순 없잖수?.생리 현상은 각자 다 다른건디..
그리고 냄새?..급하면 똥싸면서도 먹을수 있는게 인간..
전장에서 냄새가 뭔 대수라고여..사람이 죽어나자빠지는 상황에서야.시체 썪는 냄새보다 더한게 있겠수?...
윗분 말씀처럼 포터블 변기 30회니 몇회용이니 하나 설치하면 끝..약품으로 냄새 어느정돈 중화시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