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전차 등 수명 연한을 넘긴 장비의 퇴역 대신 무인화장비 개조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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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퇴역시키지 않고 마르고 닳도록 쓰겠다는... 완전 무인화라면 조종수도 필요없는 전차의 로봇화(?)를
추진하겠다 이건데... 리스크가 큰 임무에 무인화 전차를 투입 하겠다면 시가전 같은 임무를 말 하는건가?
"1과제는 일종의 범용성 높은 무인화 기술 체계개발이 핵심으로 각 무기체계인 K1 전차와 K-자주포 무인화는 제2과제 및 제3과제로 별도 추진된다."
이 내용을 보니, 일단 기본적인 무인화 체계를 만든 후(암호화된 무선통신으로 지시를 받아서, 기존의 전차와 자주포를 무인으로 엔진 구동시키고 포 발사까지 할 수 있도록 기본 체계부터 완성하는 일, 재밍과 기만에도 방해받지 않도록 해야 하고, 현재 상황을 지휘부에 정확히 전달해야 하므로 쉽지 않습니다.), K1 전차 등 구체적인 무기의 무인화는 그 다음의 제2과제와 제3과제로 수행할 계획인 겁니다.
제1과제를 잘 만들면, 그 후의 제2과제와 제3과제는 응용이라서 상대적으로 쉬우리라 예상합니다.
무인화는, 앞으로 운영 인력을 많이 감축하고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기술입니다.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