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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20 13:53
[뉴스] 한화시스템, 프레데터 UAV 개발자와 수직이착륙기 개발중
 글쓴이 : 노닉
조회 : 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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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를 개발한 주인공은 드론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이브 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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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이민 온 카렘은 자신의 집 차고에서 '리딩 시스템'이란 회사를 설립해 드론을 만들기 시작했고, 세계 최고의 공격용 드론 '프레데터'를 미 공군에 납품하는 회사로 키워 '드론의 아버지'라 불리게 됐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카렘은 국내 방산업체(한화시스템)와 합작으로 오버에어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전기동력으로 움직이는 수직 이착륙기 '버터플라이'를 개발하고 있다. 버터플라이 실물 모형은 18~2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20)'에서 처음 공개됐다.

카렘이 설립한 '카렘 에어크래프트' 회사에서 지난 1월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 오버에어사는 민수용 '틸트로터(Tilt-rotor)' 항공기를 제작하는 업체다. 틸트로터는 미 해병대가 보유한 '오스프리' 항공기처럼 이륙 시엔 하늘로 향한 프로펠러가 헬기처럼 기체를 띄우고, 공중에서 주행할 땐, 프로펠러가 정면을 향하면서 비행기처럼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기체다. 수직이착륙기체의 핵심 기술인 틸트로터 기술은 구조가 복잡하고, 개발이 어려운 기술이다.

한화시스템은 향후 '드론 택시'가 상용화하는 시대를 대비해 오보에러를 통해 민수용 틸트로터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군용 기체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군의 기동력 향상은 물론 군 특수작전용·수송용·공격용 등 다양한 군용 플랫폼과 구조, 응급, 방제 등에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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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과거 차량과 중장비 기계를 만든 기술이 전차 국산화에 기여했다면, 앞으로 수직이착륙 기술과 드론 기술이 군용 항공기 국산화에 기여할 수 있는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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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20-11-20 14:31
   
한화시스템 주식이나 사서 좀 뭍어둘까...  ㅋㅋ
회색돌 20-11-20 14:33
   
'... 시대를 대비해 오보에러를 통해 민수용...'

오보에러? 조선일보 애들 오보를 밥먹듯 하더니 스스로 오보에러라 고백을?

아무튼 민수용 수직이착륙기가 빨리 활성화 되기를...
박카스 20-11-20 18:20
   
괜히 건들어서 개고생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대팔이 20-11-20 19:11
   
수직이착륙 틸트로터 드론은 이미 2015년에 대한항공과 항우연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하였는데...

그건 어따가 팔아버리고 다시 새로개발하냐??....ㅉㅉ
     
마술 20-11-20 20:48
   
개발된 틸트로터를 잘 활용하지, 새로 개발한다는 게 영 잘하는 짓이네요.
대한민국 돈이 많은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