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일단 크기가 다릅니다...
SPY-1(D)는 12피트, AMDR인 SPY-6는 14피트인데 KDDX의 레이더는 SPY-1(D) 보다 작습니다...
탄도탄 탐지거리도 공식적으론 SPY-1(D)탐지거리인 400km보다 적은 300km입니다...
따라서 같은 GaN의 AESA라도 AMDR보다 크기가 훨씬 작으므로 같은 성능을 낼수 없습니다...
당연히 면배열이 넓으면 더 들어가는게 상식이죠...
면배열이 적어도...TR 모듈을 작게 만들수 있다면... 더 많이 들어간다는 말이에요.
우리나라 TR모듈 변천사를 보세요... 초기 모듈크기가 지금 KFX AESA에 들어가는
TR모듈이랑 크기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단순하게... 면배율이 크다고만 해서 탐지거리가 더 나온다는건 아니다라는 말임.
이분 제말뜻을 이해를 못하시네요..
단순하게... 면배열이 넓다고 탐지거리가 더 길다는 단순논리가 안맞다는 거에요.
위에서 하는 님말이 틀리다는 말은 아님..
아직까지는 모듈의 크기를 더 줄이지 못했기에... 같은 크기면 면적이 넓으면 더 들어가겠죠??
그리고 KDDX 는 배수량이 적어서 전력공급의 문제 때문에.. 저정도 밖에 안될겁니다.
일본도 SPY-6 AMDR 을 달기위해... 기존의 이지스함보다 크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대당 2조 5천짜리 이지스함이 되는거에요.
또한... 하드웨어도 물론 좋아야 하지만.. 결정적으로 소프웨어가 미국제를 못따라 가는것도 한몫 합니다.
일부 정정하자면...
일본이 만들려고하는 신형 이지스함의 레이더는 지상배치 이지스어쇼어인 AN/SPY-7(V) LMSSR입니다...
일본 후지쯔제 GaN 소자를 사용합니다....
건조비용이 일반 이지스함보다 1조가 더 들어가는 이유는 기존의 이지스함보다 크게 만들어야하는 이유도 있지만 지상배치용을 함정탑재용으로 만들기위해선 소프트웨어 변경과 각종 시험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