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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24 14:39
[뉴스] 방사청,'미래 도전 국방기술 개발사업' 28건 선정
 글쓴이 : 노닉
조회 : 1,237  




군, '신종 바이러스' 신속해독 플랫폼 등 개발…미래 국방기술 협상과제 28건 선정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은 군이 혁신적이고 파괴적인 신기술이 신개념의 무기체계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쟁 수행방식이 변화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과제는 민·관·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방사청은 지난 4월 이 사업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제도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미래 전장 운용개념을 변화시킬 수 있는 '8대 게임체인저'(양자물리, 합성 바이오, 극초음속, 무인자율, 미래통신, 에너지, 인공지능, 우주) 관련 아이디어 발굴에 연구 역량과 예산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자유 공모 방식으로 총 245건의 과제를 접수, 28건이 선정됐다.

28건은 적국 주요시설 파괴를 위한 사이버공격 기수개발, 신종 바이러스 신속 해독 플랫폼 개발 등 과제 기획·관리·평가(PM기획) 분야가 5건, 초저고도 광학 인공위성 설계 및 핵심기술 개발, 자율 군집드론 임무통제용 센서 및 기술 개발 등 과제경연 13건, 국가급 사이버 공격목표 달성 와해 기술 등 국방과학연구소 자체 기획 10건 등으로 구성됐다.




방사청, 극초음속 추진시스템 기술 연구 나선다

방위사업청은 도전·혁신·창의적인 국방기술 개발을 위한 '미래 도전 국방기술 개발사업' 협상 대상과제 28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 도전 국방기술 개발사업은 기존의 무기체계 소요에 의한 국방 연구·개발(R&D)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이고 파괴적인 신기술을 개발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총 245건의 제안과제 가운데 28건의 협상 대상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MJCC 다중복합사이클 신개념 극초음속 추진시스템 기술 연구 △적국 주요시설 파괴를 위한 사이버 공격 기술 개발 △신종 바이러스 대응 신속 해독 플랫폼 개발 △초소형 통신위성 항재밍·저피탐 웨이브폼 개발 등이다.

방위사업청 박대규 국방기술보호국장은 "미래 도전 국방기술 개발 사업 예산은 2025년까지 국방 R&D 예산의 5% 범위까지 확대해 안정적인 투자 여건을 마련하겠다"며 "실패를 용인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이 마련되고, 대한민국 R&D 혁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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