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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28 20:49
[질문] 인도정부가 요구한 K21 경전차는 1500 마력인가요??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6,747  

- 현대로템 -
K2 전차  1500  마력   

- 한화 -
K9 자주포 1500  마력

K21 보병 전투 장갑차 700 마력  
  ; 최근 국제 입찰에서  탈락 - 인도네시아 (터키 선정), 필리핀(이스라엘 선정) - 1000 마력?   
   장점 - 하천 도하 가능 ,    단점 - 빈약한 방호 능력(측면 장갑)



진행중인  K21 보병 전투 장갑차  개량 사업

1. 호주 

k21 레드백 (AS 21 보병전투 장갑차) 1000 마력 42 ton 중량 



2.  인 도 

k21 경전차 (인도_ K21 전차) =  K9 차대 + 전차 주포   1500 마력 ?  35 Ton 중량 
 

3.  미 국 
   ;  록히드 마틴의 요청으로   미국 경전차 사업?  참여중 




인도정부 K21 경전차에 대하여,  K9 차대 기반 경전차를  요구(제안?)했다고 거론되더군요 
자주포 차대를 이용하여  고지 3000미터 라다크 산악지역에서 테스트,  적용가능하다는 판단하에   한화에서  현지K9 라이센스 기업과 협업으로 제안하겠다고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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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줘요 20-11-28 20:51
   
15,000,000 마력이요?
     
조지아나 20-11-29 03:56
   
인도 K21기반 경전차보다 K9기반 경전차 선호
https://www.youtube.com/watch?v=wokOg96d1q0

인도가 중국과 국경분쟁으로 경전차 도입을 희망해서 처음 K21 경전차를 원했으나, 한화 레드백을 보고서. 현지에서 K9 차체를 이용한 경전차를 만들기를 원하고 있는데, 인도 K9은 한국 STX엔진에 미국밋숀을 조합해 사용하고 있어 한국 K9과는 다릅니다.

-----------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착각했습니다. .  -      원래 K9 자주포 재원이  1000 마력이 였군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22&aid=0002318345
이강토 20-11-28 20:54
   
ㅎㅎㅎㅎ 1500만 마력이라 함은....

지구를 명왕성까지 옮길 수 있을듯하네요..
     
조지아나 20-11-28 21:00
   
ㅋㅋㅋ  감사합니다.  방산무기는 잘몰라서.. 단위가 익숙하지 않네요.

K2 전차, K21 보병 전투용 장갑차, K9 이 있는데
K21의 경우 파생형 모델이  세가지 모델이 보이는데..  재원에서 차이점이 무엇인지  잘몰라서..ㅋ
     
담양죽돌이 20-11-29 16:24
   
명왕성은 고사하고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수염차 20-11-28 20:58
   
1500만 마력이면 한반도 전체를 유럽으로 이동시킬수잇는 견인력이 확보되는것이군요
K21 경전차 만세~~~~!!!!!!
     
조지아나 20-11-28 21:00
   
수정했습니다. ^-^
     
담양죽돌이 20-11-29 16:23
   
1500만 마력정도로 한반도를 유럽으로 못옮깁니다.... 항공모함 같은 대형배들이 10만마력이상입니다...
     
수염차 20-11-29 18:20
   
생각해보니 안될거 같군요......
정봉이 20-11-28 21:04
   
장갑차에 1500 마력은 오버파워 아닌가?
     
조지아나 20-11-28 21:06
   
장갑차가 아니고,  경전차로  인도 정부에서 긴급 소요 제기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도  분쟁지역 지역이, 워낙  험지이고, 고산지대여서  공기부족으로 인한  엔진 정상가동 유무가 주된 이슈로 알고 있습니다.
          
안알려줌 20-11-28 22:43
   
그렇게 산소가 부족하면 과급기라도 강화시켜 달던지 하면 될 것 같은데

경전차에 1500은 오히려 기동성 저하나 수송 곤란...연료 낭비로 인한 공급선 부담등 여러요인이 있을 듯
               
조지아나 20-11-29 03:39
   
그런가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착각했습니다.  K2 흑표전차와 동일하게 생각했네요.
-      원래 K9 자주포 재원이  1000 마력이 였군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22&aid=0002318345
태지2 20-11-28 21:08
   
파워펙 개발 할 수 없는 울 나라...
스펙에서 울 나라 인간들이 다 미처 돌아가고 있는 것 아닌가요? 왜? 개발을 못해요? 다른 누구가 있어서?
     
조지아나 20-11-28 21:13
   
제가 관련 내용을 보니까,
최초  방사청  비용 산정, 기간등에 있어서  비현실적이여서 .. 사업초기부터  유력 방산 기업이 사업자  참여 의사를포기했다고 알고있습니다.  첫단추 부터 잘못되었다고 거론되더군요.
 
  독일 MTU엔진  라이센스 정비하는 S&T 조차 비용문제로 엔진개발 포기 ,  두산 인프라가 받아서  엔진 개발하고,  S&T 가 변속기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글 확인되면 링크 달아둘께요.  어디서 봤는지..기억이 ..
     
나만의선택 20-11-28 22:59
   
s&t 에서 독일제의 성능에 못미치는 파워팩을 만들었다 해서 울나라가 못만든다?
당신이 말하는 울나라는 어느나라?

워낙 개발비용을 터무니없이 싸게 발주를 해서 현대같은 대기업이 개발참여를 안한것 뿐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s&t 에서 만든 1500마력짜리 파워팩도 56톤 짜리의 k2 전차에서 어느정도 기본 이상의 성능은 나와줬슴. 독일제 파워팩이 워낙 좋아서 그거에 맞추다 보니 쩌리취급 받는것 뿐
          
도나201 20-11-29 00:48
   
s&t 의 변속기에서 이미 ......그냥 성능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임.
항간에는 볼트하나 못만들어서 ...그랫다고 하는 헛소리들을 하지만,

진동이 생각이상으로 심했다라는 이야기임.

두산의 엔진자체도 약간의 야메성 개량을 하는 바람에 토크수가 안나오는 판인데.
그에 같이 만든 변속기는 진동자체를 잡지 못했다라는 의미임.

그것도 야지주행테스트도 아닌 실험실에서 가동실험와중에 말이죠.
그거 의외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쩌리취급받는 것도 그렇고,  그에 대한 문제점을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낸것이 없습니다.
이번 3차양산사업 테스트를 그냥 포기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를 갖겠다라는 것인지
아니면 사업적 마인드를 달리해서 터키에게서 연구개발비 뜯어내겠다라던지 말이죠.
뭐 그건 알길이 없습니다만,

모든것은 조금은 기둘려봐야 할듯
모든게 두산 인프라코어 매각상황이 결정나면 사업성의 향방이 결정 지어질듯.
     
꼬두 20-11-29 00:09
   
못 만드는 게 아님. 아직 독일제 보다 성능 떨어져서 그런 거지~
(아무나 독일제 수준으로 만들 수 있음, 전 세계가 군사 강국 되지 왜 구매 하것소~)
도나201 20-11-29 00:51
   
인도가 요구한 것은 k9의 차체에 저 코크웰 벨기에 회사의 포탑을 장착한 버전을 요구한 것이 아닌.
지네 t80의 포탑을 얹은 물건을 설계해달라는 것임.
혹은 .....그악명높은    더이상 말안함. ㅡ.ㅡ.

좌우당간 아주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내겠다라는 의미고 그에 대해서 설계 및 수출판매권도 얻으려는 꼼수적인 발상임.
아마도 계약상 쉽지 않을듯.

차라리 끼지 않는게 나을지도 모름.
     
조지아나 20-11-29 03:23
   
K21 차체 기반,    K21 호주 레드백과 같은 장갑차가 아니라서

 K9 차대를  기본으로,  중량을 줄인  경전차를 만드는것으로 보여지며,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것과 같다고  보여지는 측면 있습니다. 
  필리핀 경전차  사업에 탈락한 원인이 , 단점으로 거론되던  측면 장갑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하 기능을 빼고, 새로 만들려면 연구 개발비가  추가 되는 경우여서.. 그냥 출품한것 같은데.
 .....?

 인도의 경우는,  한화 입장에서는  기존K 21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모델을  인도라는  수요처를 확보해 놓고 개발하는것이기에  효율성면에서는 좋아 보입니다.    문제는  설계도,  수출 판매권에 대한 협상을 어떻게 가져갈지..궁금해 지네요.

 미국 경전차 ? 사업에도  한화 K21이 참가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규모가  5조원?
2마리 토끼 모두를 잡을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도 가져봅니다.
조지아나 20-11-29 03:47
   
인도 K21기반 경전차보다 K9기반 경전차 선호
https://www.youtube.com/watch?v=wokOg96d1q0
user386 20-11-29 08:08
   
두번째 동영상에 나온 K21 장갑차가 "호주에서 레드백 장갑차로 개량..." 이라고 하는 말은 저 채널의 만든
사람의 비전문성을 그대로 보여주내요.

한화측 에서는 K21 장갑차를 기반으로 개발했다고 광고는 하지만 호주에 수출을 추진하는 레드백 장갑차는
장갑차라는 공통점 빼면 닮은데가 거의 없는 물건입니다. 굳이 레드백의 기존 국산 방산제품과의 연관성을 찾자면
K21이 아니라 MTU 881 1000마력 엔진, K9의 현가장치, K21의 알류미늄 복합 장갑을 강철제 복합장갑으로
바꾸는 등등 실제로는 오히려 K9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