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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 13:30
[육군] S&T 차기 전차 사업 재도전
 글쓴이 : 봉대리
조회 : 3,134  


끈질긴 도전이 ㅋㅋ

가혹한 ‘문턱’…軍, 국산화 지속 추진

앞서 군 당국은 시속 32km까지 8초 이내에 도달하는 파워팩 성능을 요구했지만 국산 파워팩은 8.7초가 걸려 요구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가속성능 기준을 9초로 낮춰준바 있다.

이 역시 특혜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가속성능 기준을 해외 사례로 설정하면서도 방식은 가혹했기 때문이다. 외산 제품의 경우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함께 밟고 있다가 시속 32km에 도달하기까지를 측정한다. 그러나 국산은 측정 시작 시점부터 가속 페달을 밟아 성능을 평가 받았다.


엔진평가 할때 이게 사실이면 문제가 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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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겐공 20-12-03 13:53
   
ㅋㅋㅋ 아니 제로백하는것도 아니고,
실전에서 RPG같은거에 타겟되었을때 빨리 회피해야하니,
그걸 테스트하는건데 (악셀과 브레이크를 동시 밟고있는게 말이나됨?)
먼 개소리인지
하여간 저노무 회사는 신뢰가 전혀안됨

나라에서 빨아먹은 돈 토해내고 좀 알짱거리지좀말자.
이회사는 총기 역시 납품받지 않았으면 좋겠음
     
봉대리 20-12-03 13:55
   
엔진은 두산 인프라코어
베스타니 20-12-03 14:00
   
중요한건 실패를 해도 연속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3차 양산분을 끝으로 전차 안만들것도 아니고.....

차후 양산분도 있고 다음세대 전차도 준비해야 되니......

첫술에 배부르면 가장 이상적이지만.....그렇게 쉬웠으면.....다들 국산화했겠죠.....
     
봉대리 20-12-03 14:14
   
저두 포기안하고 계속 진행됐으면 좋겟네여.  실패했다고 포기하면 아무것도 개발못함.
     
길라이 20-12-03 17:02
   
물론 개발은 지속돼야죠.
허나 문제는 실패작을 양산해서 배치시키려고 하니 문제죠.

현재 만든 시제품이 개량으로는 도저히 목표성능이 안나온다면 과감히 버리고 다시 시작해야 옳은거고
그렇게 하는게 개발이지 지금 실패작을 무리해서 양산배치하면 생산라인 유지하려는 업체로비로
더이상의 개발은 어렵게 되고 실패작을 몇십년동안 써야할지 모르게 됩니다.

정말 국산개발을 원한다면 능력부족업체는 과감히 짤라내고 다시 예산편성해서 재도전해야 합니다.
그래야 무리한 저가수주로 개발용역따서 개발은 대충하고 양산해서 돈벌려는 업체가 없어집니다.
너울파도 20-12-03 14:22
   
변속기...외산 제품은 9600㎞ 달성 기준이 ‘창정비’ 수준이 아니라면 단순 정비 이후 중단된 시점부터 재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저도 실제 시험평가가 아닌 서류 한 장으로 시험평가를 갈음해 도입됐다.

....K2전차 2차 양산 사업에 탑재하기 위해 2017년 진행된 마지막 내구도 평가 도중 통과 주행 기준인 9600㎞에 못미치는 7359㎞에서 독일제 볼트 하나가 파손돼 제품 납품이 무산됐다. ‘단순 정비’를 통해 중단된 때부터 평가를 이어가자는 업체 측 주장과 처음부터 다시 9600㎞ 전체를 시험해야 한다는 국방기술품질원 간 주장이 대립하면서다.

앞서 군 당국은 시속 32km까지 8초 이내에 도달하는 파워팩 성능을 요구했지만 국산 파워팩은 8.7초가 걸려 요구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가속성능 기준을 9초로 낮춰준바 있다.

이 역시 특혜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가속성능 기준을 해외 사례로 설정하면서도 방식은 가혹했기 때문이다. 외산 제품의 경우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함께 밟고 있다가 시속 32km에 도달하기까지를 측정한다. 그러나 국산은 측정 시작 시점부터 가속 페달을 밟아 성능을 평가 받았다.

...가짜뉴스 온상인 유용원 사이트 댓글들은 이제 더이상 신뢰하지 마시길...그리고 국방기술품질원에 이상한 놈이 있는 것 아닌지 의심되네요.
랍스타 20-12-03 14:58
   
개발은 니들 돈으로 해라 그리고 업체 바꿔서 제대로 추진했으면
레로리 20-12-03 15:04
   
국산 파워팩만 아이들스타트로 시험평가해서 불리했었다?
독일제 파워팩 넣은 흑표 있으니까 국산변속기 파워팩 흑표랑 한번 비교해보면 됩니다
아이들스타트든 스톨스타트든 바로 비교분석 가능합니다.
근데 이렇게 하면 바로 가속도에 대한 오점을 벗길 수 있는데 왜 여~~~~~~~태까지 안 했을까요? ^^
포근한구름 20-12-03 15:43
   
편의 봐줄거 다 봐주고도 통과 못하면 물건이 문제인거지...
담양죽돌이 20-12-03 16:05
   
저건만 문제되는게 아니라서.... 내구성도 못미치고 저것도 못미치고...
다른것도 조건 충족못하는게 더있을거 같은 느낌이...
사커좀비 20-12-03 16:17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함께 밟는다고요???
시동 꺼질텐데...
전차는 조향하면서 브레이크밟아도 시동꺼지는데...??

뭐지?
오토매틱 시스템은 K계열이나 다른 3세대급 전차와 많이 다른건가요?
기사에서 어째 소설 냄새가 나지?
     
스포메니아 20-12-03 18:43
   
오토매틱 트렌스미션 달린 차는 악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밞아도 시동이 안꺼지는데, 탱크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ramee 20-12-03 19:59
   
시속 32km까지 8초 이내에 도달하는 파워팩 성능을 요구했지만 국산 파워팩은 8.7초가 걸려 요구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가속성능 기준을 9초로 낮춰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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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2km까지 8초 이내에 도달하는 성능을 충족한다면 찬성.
가을자락 20-12-04 11:42
   
독일산 부품과 국산 개발품의 성능평가기준이 다르게 적용된 것은 맞죠.
그래서 S&T가 반발했던 것이구요.
현재 개발된 국산파워팩에 적용된 내구성기준을 독일산 파워팩에 그대로 적용하면
독일산도 통과하기 매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독일산 미션이 9,600Km내구성을 통과한 것은 정비를 받으면서 테스트한 것입니다.
근데 국산은 어떠한 정비도 인정을 안하죠.
독일산은 정비받으면서 테스트한 결과를 인정하면서 국산은 정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거...
이게 큰 불만사항입니다.
수염차 20-12-06 12:50
   
영국 첼린저2는 70톤이 넘는 전투중량에 엔진은 고작 1200마력임
첼린저2의 32키로 도달시간은 얼마일까.....
S&T 무척이나 괘씸하고 신뢰하기 어렵지만....다른 대안이 없다면
저색히들한테 양산의 기회를 줘야하고 관리감독을 정부와 군이 철저하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