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회원국 외무장관과의 협의가 있을 예정이며 한국,호주, 일본 등과도 협력을 심화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물론 회원국 중 터키와 같은 나라는 다소 유보적인 입장일테지만, 어차피 NATO의 향방을 결정하는 것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의 의지이니 터키가 반대한다고 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가 지난 4년간 서방국가 간의 협력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었는데,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 대서양관계가 복원되고 보다 전략적 도전에 대한 보다 통일된 전선이 가능해질 모양입니다
어찌보면 뻔한 레퍼토리.. 인류가 유사이래 초지일관 그래왔듯...크나큰 변화나 위기를 겪고나면 주위를 환기하고 주변을 다잡을 "꺼리"가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필요했음.
코로나때문에 억눌려 있어서 그렇지 각국 국민들의 불만 수위는 언제라도 터질듯이 위협적인 수준까지 올라와 있을것임. 이걸 가라앉히고 불만이 정부나 기존체제로 향하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클래식한 방법이 바로 공동의 적을 띄우는것. 이번의 경우엔 그 대상이 "중국"이 될게 확실해 보이고 이런 움직임이 어느 수준까지 강화될것인가가 모난놈 옆에 붙어있는 우리나라에게 관심사가 될것. 대충 쭝꿔들이 장단 맞춰주며 기어주면 그나마 부드럽게 넘어갈텐데 저놈들도 지금 하는 꼬라지 보면 눈까뒤집고 대거리할 모양새라....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