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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03 22:39
[잡담] 대마도 상륙 불가능한가요..?
 글쓴이 : 솔아솔아
조회 : 1,161  

제공권이라면  김해 부산 근방에 PAC-2를 배치한다면 미사일의 유효사거리는 이키섬까지
최대 사거리는 규슈까지 닿기에 지상타격능력이 거의 전무한 일본 공자대의 전폭기의 방해는 받지않을것같고 화력이라면 한국의 차기 MLRS 인 천무의 최대사거리는 80KM GPS탄을 장착하면 100KM 까지 간다고알고있습니다. 이로써.. 부산에 MLRS를 배치하고 발사하면 50~60KM 수준인 대마도는 한국포병의 밥이 되겠죠. 마도에있는 자위대의 전력은 미국의 레인저를 모방한 1개의 육군 대대밖에 없다고 알고있거든요.
특전사를 동원해 헬기 강습상륙후 해안및 공항만 점령한다면 대마도 점령은 간단하다고 보는데...
수한무님 의견은 어떠하신가요? 단순히 해군전력이아닌 육군전력만으로도 점령할수있다고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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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개 12-09-03 22:47
   
이런 글 읽을 때마다 사람들은 자신이 읽고 싶은 것만 읽는 다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아랫 글에서 저도 그렇고 수한무님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그렇고, 일본이 개호구가 아닌다음에야 독도침공시에 대마도 상륙에 대한 대비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일본애들이 아무런 대비도 없이 일개대대만으로 훌륭히 방어할거라고 믿고 독도 공략할 거라고 생각합니까?
또, 공격하는 것과 점령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고, 어렵다는 말과 불가능하다는 말도 전혀 다른 뜻입니다.
     
솔아솔아 12-09-03 22:51
   
흠... 하긴 그렇군요 그렇다해도 MLRS 포격은 어떻게 저지할건지..그것도 문제아닐까요
포격이 계속해서 기지중심부를 타격하고있는데 이를대비해서 후방 지원이 대마도에 상륙할수도없는 노릇이고 말이죠
          
괴개 12-09-03 22:54
   
그냥 포격은 그냥 포격일 뿐입니다. 상륙대비해서 요새화를 마친 상태라면 피해가 그리 크지는 않을겁니다.
비인도적무기를 쓰지 않는 다음에야 말이죠.
포격은 다른 작전과 병행해야 효과가 있는 것이지, 방어진지에 그냥 때린다고 효과가 생기는게 아닙니다.
               
솔아솔아 12-09-03 22:55
   
그래서 특전사의 상륙을 언급한거죠.
                    
괴개 12-09-03 22:59
   
그것도 이전에 언급했는데, 보병만으로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최소한 상륙장갑차는 필수입니다.
포병은 끊임없이 대포병과 싸움해야하고, 공군이 가질수있는 제공권도 한계가 있습니다.
어느순간 보병만 남게되면 전멸은 시간문제입니다.
특전사가 무적이 아니고, 무작정 특전사가 해결해줄거라고 생각하는건 우수한 병사들을 그냥 내다 버리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솔아솔아 12-09-03 23:09
   
공군이 가질수있는 제공권의 한계라면 분명 저고도를 항해하는 일본군 헬기를말하겠죠. 그거라면 맨패드를 배치후 공격헬기라면 교전을 피하도록해야죠

흠.. 비전투 손실은 감안한다면 상륙정없이 상륙장갑차의 상륙도 생각해볼만도합니다.불가능한 거리도 아니고말이죠.3~4시간이면 상륙이 가능할거고말이죠.

대포병은 싸움할것도없이 우리쪽은 우세할거고 대마도에서는 끊임없는 대포병싸움은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쪽에서 에어테킴스를 발사하지않거나
MLRS를 대마도에 배치하지않는이상은요


특전사는 직접전투는 피하고 우회해서 좌표를 불려줘 중심부를 타격한후
좌표를 불러주는식으로
                         
괴개 12-09-03 23:12
   
제공권의 한계는 적국 제공기와 다툼으로 생기는 갭을 말하는겁니다.
무슨 전투기가 연료보급도 필요없이 하늘에 무진장 떠잇을 수도 있고, 절대 격추당하지 않는다면야 제공권이 빌리가 없지요.
그리고 우리가 맨패드가지고 나오는데 일본은 어떨거라고 생각하나요? 일본은 맨패드가 아니라 더 우수한 장비를 들여놓을 수도 잇는데 이런건 생각안합니까?
또 어떤 이유로 일본이 포병을 대마도에 배치하지 않을거라 확신하시나요?
포격은 포격일뿐이라고 말씀드렸는데도, 특전사가 다 해결해줄거라고 굳건히 믿으시는군요.
모든 특전사가 헤일로 마스터 치프세트라도 되는 줄 아시는가봅니다.
                         
솔아솔아 12-09-03 23:21
   
아하... 근데요 대마도 근방에 전투기를 지원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까?
지대공 미사일은 방금 언급했지않았습니까? 지상타격 능력이 전무한 일본이
어떻게 이걸 처리할건지도 궁금하군요

일본 맨패드 보다 더 대단한 물건을 들여놓을수도있겠죠.
다만 육군전력 공군 해군지원이 차단될수도있고 자칫하다간 상륙의 첫번째대상인 대마도에 까지 배치할수있고 남을만한 물량이 있을지 궁금하군요.
특히나 특전사가 서성거리며 대마도 전역을 활보하고다니는데.
 
전차라면 않그래도 3세대전차수가 300여대밖에없고 90식의 경우측면장갑약한데다가 2세대전차를 배치한다면 펜져파우스트에게 좋은먹이가 될것같습니다.

일본 포병이 MLRS에 대마도를 배치한다면 탄약보급은 또어떻게 할거고
M-270MLRS 으로써는 RAP 에어테킴스를 장착하지않는이상 일본군의 대포병사격은 불가능하답니다. 그리고 한국군의 포격도 보통 포격이아닌 240MM MLRS 입니다.
원한다면 GPS 유도장치까지 장착할수도있죠

모든 특전사가 마스터치프세트라고 볼수는없지만 일본 육자대가 병맛이라 가능할수도있는일이죠
                         
괴개 12-09-03 23:28
   
그냥 할말이 없습니다.
보급문제는 우리가 점령후에 걱정해야할 문제지 일본이 걱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일본이 바보라서 전쟁하기로 맘먹었는데도 불구하고 하루 쓸 물량만 가져다 놓을까요?
그리고 재해권은 무조건 일본이 가집니다.
일본입장에서는 보급에는 심각한 문제가 없어요.
전쟁나면 국제공항과 현재 지어진 공항만 이용할 거라고 생각합니까?
공항이야 땅바닥 밀면 생기는게 공항입니다.

계속 이야기하는데 일본은 바보가 아닙니다.
이미 전쟁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우리가 할 짓 다 예상하고 대비합니다.
그래서 어렵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와의 거리가 워낙 가까워서 그런 대비를 하더라도 전체적인 화력은 우위에 있는게 분명합니다. 그래서 불가능하지 않다는거구요.
여기서 이리저리 별수를 다 짜내봤자, 일본애들은 다 대비합니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나 일본 중에 둘중에 하나는 확실히 바보인거죠.
                         
솔아솔아 12-09-03 23:33
   
솔직히 제가 무레하긴 했죠.. 죄송합니다. 다만 이러면서 좋은걸 얻어가고 갑니다.
ㄷㄷㄷ 12-09-03 22:55
   
그렇습니다. 일본이 독도를 침공하기전에 대마도인근에 자위대의 이상동향이 관측될겁니다.
국방부가 대마도점령에 의지가 있다면 역시 우리도 진해,부산인근에 병력을 집중시키겠죠.
래알 12-09-03 22:58
   
아 걍 비행기타고 가면되지..여권챙기고
     
괴개 12-09-03 23:00
   
전쟁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의심되는 적국여행객을 그냥 내버려둘까요? 아니면 어디에라도 수용해버릴까요?
          
er58 12-09-03 23:10
   
전쟁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의심받을 아국 여행기로 타고 갈까요. 제3국 거쳐서 위장하고 들어가서 사보타주하겠지요...
               
괴개 12-09-03 23:15
   
몇명쯤이나 가능할까요?
한 몇개 사단 규모쯤 가능할까요?
가능하면 탱크도 수입해서 미리 배치했으면 좋겠는데요.
사보타주는 사보타주일 뿐입니다. 결코 점령이 될 수 없어요.
그리고 일본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전장이 될게 뻔한 곳에 가려고하는 여행객 들여보내겠습니까?
                    
er58 12-09-03 23:28
   
사보타주하는데 무슨 사단씩이나 보냅니까. 한두명만 들어가도 가능한게 사보타주인데.
게다가 사보타주이야기하는데 무슨 점령인가요. 세상에 스파이 몇명이 영토를 점령하는데 성공했다는 이야기라도 있나요? 왜 이런 어이없는 확대해석을 자꾸 시도하시는지 황당하네요. 전장이 될게 뻔한곳에 여행객 안들여보낸다라? 전 여행객 위장한다는이야기 한적 없습니다. 전쟁중이라고 그 나라가 모든 나라와의 관계를 끊어버린답니까? 해상봉쇄라는 말이 왜 나왔는데요?
                         
괴개 12-09-03 23:46
   
사보타주가 점령이 아닌데 사보타주 해서 뭐하게요?
훌륭한 특전사 목숨이 파리목숨입니까?
사보타주한뒤에 진압당하면 어쩔건데요.
아... 자신목숨아니니깐 상관없다는 건가요?
전혀 다른 계획없이 사보타주를 언급하신분께서는 특전사도 살리고 대마도도 점령할 복안이라도 있으신가요?
                         
er58 12-09-04 00:00
   
사보타주 해서 뭐한다니요? 상대방의 산업기반과 보급역량에 타격을 입히는겁니다. 그거 뿐이에요. 대체 누가 사보타주를 점령목적으로만 한답니까? 전 한마디도 그런말 한적 없습니다만? 게다가 진압? 사보타주가 숨어서 하는거지 무슨 데모하는것처럼 드러내놓고 하는건줄 아시나요?

특전사 파리목숨? 내목숨 아니라서 하찮게 여긴다라? 인신공격도 좀 근거를 갖고 와서 하시죠. 제가 그런식의 발언을 한적이 있습니까? 위험한 임무의 필요성을 주장한게 작전 수행자의 목숨을 하찮게 여겨서 그런거다? 세상에나. 이런 사고방식은 대체 어디서 나온답니까?
                         
괴개 12-09-04 00:08
   
ㅎㅎ 단기전에 결정되는 운명인데 산업기반과 보급역량이라...
최소한 이런거 우기려면 아무 전쟁사나 병볍서 정도는 읽고 오세요.
답답하네.
                         
er58 12-09-04 00:10
   
단기전에 결정되는 운명이라는건 또 무슨 소리인가요? 시 쓰십니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27627&mobile&categoryId=485

전쟁사나 병법서? 과연 누가 읽어야 할까요?
                         
괴개 12-09-04 00:13
   
아까부터 네이버를 계속 근거로 들이대시는데 참 거기서 노시는 분이신가 봅니다.
아시는 사보타주 종류가 그것밖에 없지요?
숨어서 하는 사보타주? ㅎㅎㅎ
오!! 여기 좋은거 있네!! "군사기재 통신 군사시설에 대한 피해"가 언제부터 산업기반과 보급역량으로 해석됩니까? ㅋㅋㅋ
참 상상력도 풍부하셔.
                         
er58 12-09-04 00:17
   
백과사전 링크걸었더니 이젠 네이버에서 사는 사람이라? 지식인에서 한번 퍼오고 이번에는 백과사전에서 링크를 가져왔을뿐인데 참 재미있네요.
군사기재나 군사시설? 무기 생산하는 공장 폭파시키고 도로 망가트려서 보급역량 떨어트리고 이러는게 산업기반에 피해주는거하고 뭐가 그렇게 다른가요?
전쟁나면 민간공장들이 군수공장으로 일본에서는 안바뀌나보군요?
상상력이 풍부? 자구 엉뚱한 인신공격이 튀어나오는군요. 전 빈곤한 당신의 상상력이 불쌍할 따름입니다. 위글에 답변이나 다세요. 답변 못하고 도망와서 여기서 자꾸 꼬리 잡아댕기는지 어이가 없네요. 잘못한거 인정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괴개 12-09-04 00:21
   
군사기재나 군사시설? 무기 생산하는 공장 폭파시키고 도로 망가트려서 보급역량 떨어트리고 이러는게 산업기반에 피해주는거하고 뭐가 그렇게 다른가요? -> 다릅니다.
전쟁나면 민간공장들이 군수공장으로 일본에서는 안바뀌나보군요? -> 바뀌지요. 그런 공장이 사보타주의 종류에 따라서 대상은 맞는데, 단기적으로 점령하지 않으면 안되는 대마도에 산업시설 타격해서 어떤 이득이 있는데요? 한 1년동안 공격할건가봐요? 그래야 산업시설 파괴되도 자체적으로 생산을 못하지요. 이미 다 총가지고 있고 총알도 분배됐을텐데. 산업시설이라니 참나.
상상력이 풍부? 자구 엉뚱한 인신공격이 튀어나오는군요. -> 이건 칭찬입니다. 제 상상력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는게 인신공격이지요. 제 뜻을 몰라주시니 슬프군요.

살면서 기분 나쁘다고 아닌일로 우기고 그러면 안되는 겁니다. 보다보니 귀여우시네.
                         
er58 12-09-04 00:30
   
뭐가 다른지 설명부터 하세요. 다릅니다 네글자만 쓰고말면 누가 납득하나요? 그리고 사보타주가 대마도 점령에 도움되게 한다고 전 한마디도 한적 없습니다만? 전쟁기간 전체에 걸쳐서 도움이 되도록 해야겠죠. 한적도 없는말 만들어내서 엉뚱한 비난을 하시는군요. 이것도 비난이라고 하시는겁니까? 영양가가 없군요.

1년동안 공격? 세상에 누가 단기전을 치룰거다 해서 기간을 정해두고 싸웁니까? 승부가 날때까지, 혹은 무언가 결론이 날때까지 하는거죠. 총 다 있고 분배 끝났으니 의미가 없다? 그럴거면 민간공장을 군수공장 전환을 왜하는데요?

아닌걸로 우긴다? ㅋㅋㅋㅋㅋㅋㅋ
정신승리하니 행복하시나요? 자기가 잘못한건 외면하면 없었던 일 되는거 같아요? 왜이렇게 일본인 종특을 다양하게 갖고 있으신가 몰라.

이 다음 댓글부턴 제가 요구한 질문에 부합하는 댓글을 다시길 라랍니다. 우기거나 어쩌거나, 질문에 해당하는 답변을 요구합니다. 엉뚱한 부분을 갖고와서 모른척 하는건 그만하시구요. 일본인 같은짓좀 그만하시라는겁니다.
                         
괴개 12-09-04 00:31
   
모르는채로 있는거 계속보면서 두고두고 놀리는게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마음씨 좋은 분 계시면 알려주시겠지요.
아이디가 외우기 쉽네요.
자주 봅시다.
                         
er58 12-09-04 00:35
   
답변 어디갔나요?
일본인 종특 또하나 나왔네요. 져놓고서 정신승리.ㅉㅉㅉ
불쌍해서 어떡하면 좋은가몰라. 결국 도망가면서 정신승리ㅋㅋㅋ
                         
괴개 12-09-04 00:37
   
이야 역시 상상력도 풍부하셔~
우기는 걸 보면 핏줄이 그쪽에 저보다는 훨씬 더 가까우신것 같은데요?
ㄷㄷㄷ 12-09-03 23:17
   
공수만 단적으로 들자면 김해공수비행단에서 1200명 이상을 한번에 공수할수 있습니다.
수한무 12-09-03 23:24
   
솔아솔아님/

제공권이란 적의 항공전력이 무력화되어 아측 항공활동의 자유를 획득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적의 항공전력이 일시적 또는 단, 장기간 괴멸 수준에 이르렀다고 봐야지요.
대마도와 부산간에(현해탄) 한국공군과 공자대가 대치를 하던 상호 요격을 하던 누구도 결정적 승리를 얻지 못했다면 그건 제공권의 확보가 아닙니다.
공자대가 한국본토를 폭격할 목적이 아니라면 애초에 공대지미슬은 보유, 장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대함 미슬이 없는게 아니잖습니까?
제공권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상륙함대가 이동한다면 그 거리가 단지 10km에 지나지 않던 50km던 기동의 절대적 우위를 지닌 공자대에 궤멸당할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도 한국공군이 영공에서의 공중우세라도 달성을 해야 합니다.

대마도에 자위대 전력은 현재의 상황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침공할 조건이 절대적으로 없기 때문입니다.
이건 제주도 마찬가지 현재까지는 일본이나 중국이 제주도를 침공할 사유가 없기 때문에 병력으로 보호하지 않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양국간 긴장이 높아진다면 당연히 병력과 화력으로 보강합니다.
홋가이도에 육자대만 4개사단을 배치한 걸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한국의 미사일 전력은 (상륙작전으로 한정하자면) 상륙부대에 직접적인 위협전력인 해자대를 미사일전력만으로 구축할 수 없습니다.
동해든 남해든 어디에서든 해상에서의 한일 해군전력간 결전을 통해 제해권을 획득하든지 해상우세를 달성해야만 합니다.
위에 언급하신 한국육군 포병화력만으로는 주력이 해군인 일본전력을 무력화 시킬 수 없습니다.

특전사를 동원한 헬기강습 역시 제공권이 확보된 상태에서만 가능합니다.
제공권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모두 현해탄에 수장될 수도 있습니다.
     
솔아솔아 12-09-03 23:31
   
흠.. 저고도 항해하는 헬기 게다가 거리는 50KM이기에 10분이면 도착할거리라고봅니다.
그걸 전투기로 어떻게 잡아낼지도 또 어떻게 방공망을 피해 넘어올지도 모르겠네요..
     
ㄷㄷㄷ 12-09-03 23:36
   
제공권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논리는 어디에서 나오시는지? 항자대가 상륙함에 타격을 줄려면
대마도 좌우를 크게 돌아 기습해야 가능합니다.설마 직선거리로 대마도 상공에서 대함미슬 날릴
거라 생각하시는지? 공군으로도 백중세의 제공권이지만 지대공이라는 관점에서 지형적 이점은
우리가 있지요. 어차피 서로가 서로의 위치가 파악및 요격하는 거리인데 요격을 뿌리치고 공격할
텀이 나온다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수한무 12-09-03 23:48
   
그렇다면 한국공군과 공자대 간 결전이 이루어져서 한국공군이 적을 궤멸시킨다는 건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당연히 양국 항공전력이 대치하면서 서로를 견제하고 요격하는거지요.
그리고 상륙함이 부산항에 있는 걸 타격하는게 아니잖습니까?
상륙함에 대마도 인근 방공식별 구역에 들어오면 타격하는거지.
지대공에 관해서는 한일간에 피차 일반입니다.
결국 양측 항공기가 파이팅을 통해 다 떨어져 버리던 양측 지대공미사일에 다 떨어져 버리던 공군전력은 대등하다고 판단을 해야 겠지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한국공군의 공중우세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만 절대적 우세는 획득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 그럼 남은 전력은 해자대와 한국군 상륙함 및 호위전단이 남은 겁니다.
그럼 누가 우세할지 판단해 볼 수 있지요.
               
ㄷㄷㄷ 12-09-03 23:58
   
상륙은 공격이지만 공군요격은 어디까지나 방어죠. 공군의 담당구역은 상륙함 인근이면
충분하죠. 필요이상 멀리갈 필요가 있나요? 항자대의 목표는 상륙함이고 공격의 개념이죠
공군을 상대합니까? 미사일 날리고 튀기 바쁩니다. 확실한 공중제압이 되지 않는 이상말이죠.
서로 도그파이팅할거라는 전제부터 틀렸다는 겁니다. 공군은 쫓아내기만 하면 충분하죠.
거기서 항공전이 치열할거라는 생각은 전투에 대한 개념이 없으신 겁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일본항자대를 궤멸시킨다고 말한적이 있는지?
님은 계속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언급하시네요?
     
수한무 12-09-03 23:42
   
솔아솔아님/ 헬기조종사가 가장 두려워 하는게 바로 공군전투기 입니다. 저승사자를 만난 격 입니다.
한국영공에 날아오는게 아니라 현해탄으로 부터 대마도 영공 사이에 진입했을 때 요격합니다.
          
솔아솔아 12-09-03 23:45
   
그러면 pac-2 뭐가되는거죠 대당 전투기만큼이나 비싼값의 지대공 방공시스템은 그냥호구라는 겁니까...
이걸 해석하기에는 제머리로 생각하기에는 조금 어렵네요...
160KM 유효사거리 최대사거리 280KM 흠...
          
수한무 12-09-04 00:01
   
pac-2 역시 하나의 전투자산이자 전투가용요소일 뿐 입니다. pac-2 가 있다고 해서 영공 상에 적의 전투기 씨를 말릴 수는 없는 겁니다.
pac-2 를 보유하고 있음으로 인해 작전의 융통성을 획득하고 상대적 우세를 달성하는 것 뿐이지 pac-2 보유여부가 전투의 결정적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ㄷㄷㄷ 12-09-04 00:06
   
상대적우세로 충분합니다.
알삼 12-09-03 23:30
   
버스엔진 장착한 낚시배 너무 무시하시는거 아님니까?  우리나라는 이런배를 수백척이상 보유...
북한의 an2에 버금가는 스텔스 FRP 재질에 불법버스엔진장착....  풀악셀 땡기면 50놋트도 나온다는 소문이...
알삼 12-09-03 23:34
   
꼭 특전사투입을 대마도까지 가서 할필요가 있나요?  고고도 점프면 수십키로정도 활공으로 이동할텐데요.
그런 훈련은 특전사들이 많이 했을것이고,
ghdcl12 12-09-03 23:44
   
KF-15가 일본 전투기를 먼저 공격할 수 있는건 다들 아시죠? 근데 과연 일본이 거기에 파일럿들을 희생시킬까요?
거리가 좁아서 잠수함 배치에도 유리하고요. 함대함전에서도 사정거리가 우세이기도 합니다. 일본은 해군이 분산되어있고 대마도 까지 시간이 한국군에 비해 시간이 오래걸리죠. 집중적으로 해군을 대마도에 쏟을 수 없는게 일본의 현실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조금 다르죠. 포병으로 대마도를 폭격한다 충분히 가능하지만 대마도는 민간인 거주지역인데 거기에 어떻게 화력을 쏟을까요
 해군이 대한해협을 장악하고 전투기가 제공권만 확보해 일본 해자대만 견제한다면 육군만으로도 상륙이 가능하겠죠.
헬기전력을 충분히 이용할 수 도 있고요. 대마도를 점령하자마자 가장중요한건 지대함 미사일 배치와 지대공미사일 배치가 아닌가 싶네요. 전쟁이 좀 확대된다면 대마도는 절대 한구군의 것이죠. 다량의 탄도 순항미사일만 비행기지와 항구에 떨궈도 수십시간은 지연이 될테니까요.
폭격이 진행되는사이에 헤군과 공군을 대한해협에 심어놓고 잠수함도 그 근처로 펼쳐놓으면 해자대는 얼씬도 못하죠.
     
수한무 12-09-03 23:56
   
일본만 해군이 분산되어 있는게 아니라 한국해군 역시 분산이 되어 있습니다.
전쟁징후가 있는데도 적의 공격예상지역에 투입할 함대를 멀리 이격시켜 놓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해군이 대한해협을 장악할 수 있을지 공군이 제공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싸워봐야 압니다.
티게르 12-09-04 00:22
   
쪽국이 대마도에 장비 배치해 봤자 지대지 미사일 밥이고...
     
굿잡스 12-09-04 05:49
   
ㅎㅎ 맞죠. 대마도는 잽도 압니다. 뭐 덕지 덕지 방비 해놔도 우리의 밥인 거리라 뾰족한

묘수가 없다는 것임.
          
먹구름9 12-09-04 23:51
   
그리고 무슨 섬 요새화하는게 한 일주일하면 끝나는줄 아나. ㅎㅎㅎ
     
먹구름9 12-09-04 23:55
   
솔직히 지대지도 필요없는게 포격 사거리 안이라서 그냥 한국서 쏘는대로 죽는거임.
먹구름9 12-09-04 23:53
   
요새화? 말이 쉽지, 돈도 많이들지만 시간도 엄청 들어간다. 스타에서 벙커짓는거보고 진짜 벙커도 그렇게 빨리 지어질줄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