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육군 항공대를 창설하고 역사상 최초로 전투기를 군대화한 프랑스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전투기를 보유하고 싶었다.
그렇게 탄생한 미라주 전투기는 음속보다 느린 영국의 해리어 전투기와 벌인 공중전에서 21 대 0 이라는 참담한 스코어로 패배한다.
유럽연합 ‘FEFA 프로젝트’에서 탈퇴한 프랑스는 독자적으로 또 다른 고기동 다목적 전투기를 개발하기에 이른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라팔이 f-16보다 좀더 윗급으로 생각함. 그리고 라팔도 aesa레이더에 4.5세대 나름 세미스텔스 기체일 텐데 너무 라팔을 과소평가하는 듯한 느낌임.
일부 밀매들도 "라팔아 팔려니? 안팔렸니?"라고 하면서 과소평가 하는것 같은데. 성능만 본다면 세계 정상급에 속하는 기체라고 봅니다. 다만 운영유지와 가성비 문제가. 유로파이터도 그렇고.
솔직히 f-22나 f35같은 스텔스기체 말고는 이들 기체를 제압할수 있는 급이 최신f-15급정도 말고는 아직까지는 거의 없다고 봄.
f-16은 잘 설계된 성능도 준수하고 가성비 높은 세계적 베스트셀러라서 그렇지 단순히 성능만 본다면 라팔급 이상으로는 생각하진 않는군요. 다만 운영유지와 가성비라는 측면에서 f-16에 좀 많이 뒤처져 시장에서 매력을 크게 못느끼는.
그리고 전투기라는 전력의 거래는 정치적인 면도 크게 작용하니 미국제품이라는 점에서도 그렇고.
이런 면에서 선진 서방이 아닌 저 개발국가에서는 kfx도 최신 f-16과 경쟁할것같은 느낌임.
잘못하면 욕 좀 먹겠지만 인니가 하는꼴을 보니 이런소리를 들을수도 있을것 같음. "kfx야 팔렸니? 아니요." 이런 느낌. 미래의 한국공군의 플랫폼을 만들자는 프로젝트이니 굳이 수출에 목을 메지는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