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0-12-15 18:31
[뉴스] 울나라도 시호크 보유할듯?
 글쓴이 : 밤막걸리
조회 : 6,69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2082852


방추위 결정으로 연내 계약…CH-47/HH-47D 성능개량 중단

MH-60R 시호크 헬기
[미 해군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해군의 차기 해상작전 헬기로 미국 록히드마틴의 MH-60R(시호크) 기종이 선정됐다.

또 육군의 대형 기동헬기로 노후화된 CH/HH-47D 기종의 성능 개량사업은 중단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은 15일 서욱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13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열어 해군의 해상작전 헬기 2차 사업과 관련해 MH-60R 기종 선정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9천600억 원이 투입되어 12대가 도입되는 시호크는 오는 2025년까지 모두 도입된다. 방사청은 연내 계약할 예정이다.

시호크는 길이 19.7m, 높이 5.1m, 기폭 3.3m로 최대속도는 150kts다. 어뢰와 공대함유도탄 등으로 무장하고, 적 잠수함 탐색용 디핑소나 및 소노부이를 탑재한다. 한 번 이륙 시 4시간가량 작전할 수 있다.

미국, 호주, 덴마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운용하고 있고, 올해 인도와 그리스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 작전 헬기 2차 사업은 해군 함정의 원거리 수상·수중탐지 및 공격 능력 향상을 위해 대함·대잠 작전 능력을 보유한 해상작전 헬기를 국외 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또 육군이 보유 중인 CH-47 대형 기동 헬기를 성능 개량하는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방사청은 "일정, 성능,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방추위 회의에서는 CH/HH-47D 성능개량 사업을 중단하기로 심의 의결했다"며 "향후 군과 협의해 전력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중형 기동 헬기 전력의 중장기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방사청은 "군사적 운용을 중심으로 국내 헬기 산업 발전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립했다"며 "UH-60 기본 헬기는 수명주기 도래 시 추후 차세대 기동헬기로 전환하고, UH-60 특수작전 헬기는 별도 성능 개량, 수리온 헬기는 양산 완료 후 성능 개량을 추진하는 것으로 각각 심의 의결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F-15K 전투기의 항재밍(전파교란 회피) 능력을 갖춘 GPS(인공위성위치정보)와 IFF(피아식별장비), Link-16 성능 개량은 미국 보잉사에 맡기기로 했다.

오는 2026년까지 3천억 원이 투입되며, 연내 계약하기로 했다.

이밖에 소해함(MSH)-Ⅱ 사업추진기본전략도 심의 의결했다.

소해함은 주요 항만과 해상교통로 등에 대한 기뢰 탐색 및 제거 임무를 수행하고, 해난 사고 발생 시 탐색 및 구조지원, 해양오염 방지 등 비군사적 위협에 대응 가능한 전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2년부터 2035년까지 총사업비 약 1조8천800억 원이 투입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수염차 20-12-15 18:41
   
거의 전쟁광에 가까운 정부답게 군사력 쑥쑥 업글중......
랍스타 20-12-15 18:46
   
굳 ~
야구아제 20-12-15 18:48
   
수리온 버리고 UH-60 다시 면허 생산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하네요.

수리온으로 우리가 얻은게 없다고 봅니다. 단순 카피라 기술 습득이 안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열성도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얻을 것들 다 얻었으니 더 좋은 기체인 UH-60 면허 생산 하면서 더 노하우를 쌓아 진정 국산 헬기 개발하고 점점 발전시켜서 군사용까지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머리에꽃 20-12-15 19:05
   
면허생산으론 양산 기술은 축적이 될지 몰라도 개발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시행착오 겪어 가며 우리가 주무르는 것과 단순히 생산만 하는 건 비교불가죠.
차라리 그냥 자체개발 포기 하고 천면만년 직도입 해다 쓰자고 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기껏 확보한 수리온을 이제와서 아예 버리고 60 면허생산 해서 노하우를 쌓자??
듣도 보도 못한 괴랄한 발상이네요.
     
나루도 20-12-15 19:58
   
너무 무지하고 한심한 글.
     
식후산책 20-12-15 21:31
   
운용비만 계산해도 이익 아닐까요?
     
뜨Or 20-12-16 11:54
   
야는 허구헌날 뻘짓거리냐??
여튼 아제는 번개에 콩구워 먹을 상이구나~~
     
HHH3 20-12-16 13:18
   
개병대 없앴으면
도나201 20-12-15 18:53
   
2mb. 503 의 작품인 ch47 대형수송헬기 개량사업.........ㅡㅜ.....
이 죽어라................생산라인 닫히니 빨리 개량하라고 오히려 생산업체에서 사정사정하던.....
사업이였는데....    둘다.....돈없어 신공으로  사실상 퇴역각.

새로 전부 사야 하는 상황.
     
현시창 20-12-15 19:05
   
C-17 도입 나가리도 빼면 섭합니다...4기에서 6기 도입은 집권기 언제든 가능했고. 도입했으면 두고 두고 요긴하게 써먹었을 겁니다. 당장 C-17 나가리 이후 대안이 전혀 없습니다. 특히 청천강을 목적으로 하는 공지기동사단이 결국 강습사단화 된 가장 큰 이유가 C-17의 부재 때문입니다. 청천강 라인에 강력한 중기갑 장비를 전개할 수 없다는 전략적 약점은 두고두고 국군의 발목을 잡을 겁니다.
          
도나201 20-12-15 19:24
   
그건 중동의 취소물량 및 중고 몇대 얻어오기로 했다가.
다시 스페인에서 스앞딜 로 갑자기 나와서
엎어져서 ...... 이건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 하죠.

당시 대형수송기사업이 우왕좌왕 하는 부분은 있었어도... 구매계획에는 변함이 없는 한데요.
아직도 이부분은 정치적 스페인의 스앞 딜 이냐.
군 요구의 c17 중고 인수냐..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입니다.

뭐 이부분은 항모건조하고 긴밀히 연결된듯이 보여지는 데요.

그리고 오랜만에 뵙네요. ^^
나스디 20-12-15 19:11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
이제야 제대로 된 대잠헬기 들여오네.

개인적으로 연안함대는 와일드캣
기동전단은 시호크 이런 형태로 가는게 이상적일듯.
나만의선택 20-12-15 19:17
   
굿!!
카밀 20-12-15 19:24
   
드디어!!
나그네x 20-12-15 20:19
   
개인적으로는 같은 예산에 수량에 차이가 있다면 같은 운영관리 측면에서도 그렇고 와이드켓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탐색전력은 수량이 우선이라고 생각되서 수량을 중요하게 봤는데 의외로 시호크로 결정되는것 같군요.
만약 아파치 도입때처럼 도입단가가 낮아진 덕을 봤다면 꾀 좋을텐데.. 아무튼 어느정도 수량차이가 될지 궁금함.
만약 와이드캣하고 수량차이가 있다면 좀 아쉽지만 이것도 나름 좋은 선택이니 왈가왈부할 건덕지가 별로 없는 사업이였다고 생각되군요. 어느쪽이 되던간에 좋은 자산이 들어오는.

그런데 다른 헬기 사업들은 거의 국내산헬기가 경쟁기종으로 올라오다보니 말들이 꾀 나오는것 들이라 어떻게 될지. 수리롱이라던가 무장온이라던가..
워해머 20-12-15 20:30
   
오오....
Jenkins 20-12-15 21:03
   
헐....무난하게 와일드 캣으로 단일화 할 줄 알았는데
시호크 결정할줄을 몰랐네요. 대잠전은 빡시게 가려나 봅니다.
     
코기주인 20-12-15 21:12
   
와일드캣이 소형기체라 현장에서 실제 작전운영시간이 짧다는 말이 많았지요 악천후에선 더더욱 시간이 짧아진다고 합니다

와일드캣은 중소형함 넘겨주고 대형함들은 시호크 쓰는걸로 가닥잡은것 같네요 다행입니다
내로남불 20-12-15 21:20
   
헐...이건 의외네..
Sanguis 20-12-15 21:24
   
시호크 가격을 팍 깍았네요.. 다만 흠..  우리나라에 적합할런지는...

세종대왕급이나 그 후속형이면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한창 주력으로 운영예정인 ffx나 광개토대왕급애서는갑판 크기로 운용이 불가하고 충무공급도 설계당시 링스헬기 기준으로 설계를 해서 여유가 있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충무공급이야 그래도 함선크기가 어느정도 있다보니 운용이 불가하지는 않겠지만.. 실운용은 거의 힘들다하네요.

결국 세종급과 세종급2, kddx 이렇게 12척에 시호크 운영하고 나머지는 슈퍼링스나 와일드캣 운용으로 가려나보군요
달밤 20-12-15 22:10
   
내심 시호크 기대했었는데 왠지 이미 도입한 적이 있는 와일드캣으로 기울지 않을까 했는데 시호크로 결정이 됐군요 ㅎㅎ 시호크에 p8포세이돈까지 대잠전력이 강화되고 있어서 좋네요.
전격전 20-12-15 22:40
   
기상0 보니 그리스도 올해 도입했다는데. 그리스 경제 어렵지 읺았나요? 다 회복했나봐요
냥냥멍멍 20-12-16 08:21
   
시호크로 간다니 다행이네요^^
ㅣㅏㅏ 20-12-16 10:36
   
와일드캣 갔던것도 시호크 넘 비싸서 못샀던거니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