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있다보면 수색대 , 정찰대, 특공여단 관계자가 뽑으러 옵니다.
등치 좋고 인상 강한놈 뽑아 가는데 눈치 잘 보다가 기회 잡으면 됩니다. 뽑히기 힘듬.
수십년전 에는 그랫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근데 ...거기 가봐야 별거 없음. 특공대 가봐야 거기도 다 어정쩡함.
지피 지오피 생각하고 다름. 실제 격어보면 별거 없음.
차라리 해병대 지원해서 다녀오거나 하는게 좋습니다.

가는 건 인터넷 찾아보면 있습니다.
거의 시외버스나 고속버스편이 있어요.
도착한다음 택시타면 만원정도일듯
떨리는건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라 그리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겁이 없으면 문제는 됩니다만...

지리를 물어본게 아니고  102보충대 입소를 물어본듯한데요 ^^

인터넷에서 102보충대 지리는 왜 찾습니까?
102보충대 입소라고 인터넷 찾아보면 나옵니다.
그리고 거기보면 한곳쯤은 시외버스나 고속버스타고 택시타라고 되어있을겁니다.
그런건 306이든 논산이든 다르지 않는데요?
뭐가 이상한가요?

나는 actospnn1g님의 글내용을 102보에 입소하고 싶다는 글로 읽었고,
괴개님의 댓글은 102보에 가는건 인터넷에 있으며 시외버스나 고속버스편이 있다고 얘기한걸로봐서 가는 교통편을 얘기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춘천도착후 택시비 만원나온다는 댓글을보고 지리를 물어본게 아닌것 같다는 댓글이 무슨 문제가 있나요?

저는 지리를 언급한 적도 없는데 지리를 언급하시니까 그런거지요.
택시비 만원나온다는게 지리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알려주시겠습니까?

우리가 보통 언어생활에서 지리라는 단어를 언급하여야 지리나 지도를 얘기하는것은 아니쟎습니까?
택시비 만원이란 얘기속에는 그렇게 멀지 않타라는 뜻도 숨어 있고 약 택시 미터기 만원에 해당하는 거리 정도로 떨어져있다는 얘기를 하는것 아닌가요?
그러면 그게 위치가 되는것이 아닙니까?

무언가 오해가 있는것 같은데요...
글쓴이가 이제 군에 가는 사람으로써 입소하여 좀 더 고생스럽더라도 힘든곳에 가기위해 102보를 가는 방법 알려달라고 하였고,
여러 댓글이 달렸는데 괴개님 댓글이 잘못됐다는게 아니예요..
틀린말을 한것은 아니니까요..
단지 내가 읽기엔 그리 느껴져서 댓글을 단것 뿐이예요..
물론 괴개님께서는 본인의 생각과 다른댓글이 또 밑에 달려서 다르게 느껴져서 얘기하는것이겠지요..
의도가 그렇치 않앗다는걸 알았으니 오해가 없으시길..
지리를 알려 주기 위해서 댓글을 쓴게 아니라면 내가 잘못 이해 한게 되는거죠...

가는길을 물어본게 아닌듯한데요ㅎㅎ
문맥상 그쪽에 배치될수있는방법인듯하네요

102보충대 가도,
나름 후방(어디까지 강원도에서. 그러나 지방근무자가 볼 땐 거기도 전방 ㅇㅇ)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102보충대에서 어디 갈지는,
뺑뺑이입니다.

인제, 철원 전방으로 갈 수도 있고,
보병부대로 갈 수도 있고, 기갑부대 갈 수도 있고, 포병으로 갈 수도 있고, 전경으로 경기도로 돌아오는 경우도 아주 드물지만 있다고 합니다 ㅇㅇ
훈련소 발령나도, 자대는 또 어디로 배치 받을지 모르는 겁니다.

여기저기 팔려다닙니다 ㅇㅇ

그냥 렌덤입니다 ㅋ

306도 수색 특공 다갑니다...
그리고 일반보병 별것 아닌것 같아보여도 숭악한 부대들가면 일반보병도 어지간한 수색만큼 빡세요...
기계화 부대 가지말고 그냥..
8사단 21사단 이런데 걸리면 무지 걷고 빡셉니다...

8사단은 기계화 사단입니다.

아 요즘은 그런가 보군요 몰랐습니다
내가 신교대를 8사단 위탁교육을 받았던 터라 그당시
8사단 강습대대들 대단 하였거든요ㅎㅎ
하긴 전군이 점점 기계화 사단으로 바뀌는걸 몰랐네요..
오후 4시 되면 8사단 전체가 1명 예외없이 웃통벗고
 맨발로 4킬로 구보하던 시절 이었으니 아련하네요

12사가 빠졌어요...

102 보충대...ㅠㅠ...아웅....

음...저는 신검받을때 미리 지원자도 뽑았던 기억이...(해병대, 공수부대(그 당시), 기타 등등)

보충대에서는 거의 대부분 랜덤이더군요...가는 곳은 거의 강원도 위쪽 사단으로
(2사단, 12사단, 21사단.....3군단~ .....또는 저쪽 동해쪽으로)

저는 2사단... 죄지은 사람만 가는 사단인줄 알았다는...ㅋㅋ (뭔 죄값을 걷기로 시키는지..)

17?

전 2X 17R 94 군번 입네다.

헉.. 선배님 이시다. 17r 07군번이여 .. 쌍호!

ㅠㅠ 저는 군번이  앞에 년도 안들어가는 시절에...3330xxxx 로 시작하네요...

아우 늙었나...ㅠㅠ

헉.. 선배님 몇년도에 입대 하셨어요?

ㅎㅎ...솔직히 말해서....
제가 33xxxxxx군번 마지막이네요...
90년 입대자까지..딱 끊겼네요....91년 입대부터 91-xxxxxxx 차고 들어오셨던듯..ㅎㅎ

군대얘기 정확히 20년만에 해보네요...
2x단 나왔다고 어디가서 얘기해본적이 없네요...제대 막 했을때 빼곤...
ㅠㅠ...할 얘기도 없지만서도요...

수색,특공은 요즘 모병아닌가요?...예전엔 훈련소에서 차출이엇는데...이젠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모병으로 전환한거 같은데...얼마전에도 특공병 모병1기 티비에서 보여준듯 한데....

102보로 입대하시면 거의 강원도 중동부전선으로 배치 받으실듯...인제,화천,원통,양구,속초,양양,고성.....등등...그 동네들 정말 물 좋고 공기좋은 동네이긴 한데...그곳에서 군생활 하신 분들은 하나같이 다시는 가기 싫어들 하신다는..ㅎㅎ^^;;;...작년에 인제쪽 지니가는데 12사단 예하부대로 보이는 향로봉대대인가 연대라고 써 붙인 군부대 앞을 지나가는데...거긴 부대 좀 현대식으로 고쳤음 하는 바램이 있더군요...지나가는 육안으로 봐도 군 건물이나...시설 같은게...너무...ㅜㅜ...

저같은 경우엔 첨에 논산으로 영장이 나왔다가....대학교 연기로 하니..102보로 영장나오더군요.

뭐 02년도에 입대하였구.... 3일동안 가입소 기간받고..이틀동안 지낼 내무반 받으면..내무반안에..

강원도 지역(1군)부대들 마크하고 부대명이 붙여있더군요..

그거보고..'이기자' 피하자..생각하고. '오뚜기'도 빡세더라.하면서 같이 들어온애들 말들 많죠..ㅋㅋ

중요한건 102보충대가 아니라.. 둘째날 저녁에 난수 넣고..훈련소 지정합니다.

저의 경우엔 약 150명정도가 12사단 '을지'로 배정받았고..나머지도 다 흩어져서 훈련소로 갑니다.

그럼 그 훈련소에서 ..6주(전 6주였음..지금은 모름). 훈련받고 6주때쯤에..다시 난수넣고 돌립니다.ㅋㅋ

그때 150명중에 약 20%는 전경 착출, 나머지 80명은 자대배치(12사단), 40명은(타 사단으로 자대배치)

이런식으로 배분됩니다. 해당 기수마다 분배인원이 틀리고...지금은 전경도 많이 줄여서..많이 바뀌었겠지만

요.ㅋㅋㅋ ...참고로 전경으로 착출 -> 충주 경찰학교(2주) -> 무시험 난수 배정 -> 서울 -> 서대문경찰서

이렇게 군생활을....쿨럭..

나 있을때는 각부대에서 수색이니 특공이니 102보충에서 뽑아 갔고. 그리고 훈련소에서 한개중대던가? 전경으로 보내던데....뭐. 20년전이니깐....무시하시고..ㅋㅋ

그냥 해병대 지원하는게 좋을듯요~ 수색대 떨어져도 기본은 하는곳이니~
근데 그냥 편한데 가는게 좋지 않나요?
빡신데 나와봤자 이빨까는 애들의 뻥은 못 이깁니다 ㅎㅎ

ㅋㅋㅋㅋㅋ

'양구'로.....'인제'가면 언제오리...'원통'해서...못살겠네......

요렇게 탄식하는곳으로만 안가시면....ㅎㅎㅎ

생각 나네요. 인제, 원통.

저 일단 102보 들어가서 7사단 GOP 들어갔구요 ...
102 보 들어갈 방법이라면 ...
저는 일단 동반입대 는 위쪽 간다고 들었고요 .(근대 2004년도에 ..; 죄송요 ..;)

저 들어갈때 2004년 아무때나 입대 그런 비슷할걸로 입대 신청을 해서 6개월 정도만에 102보 영장 나온걸로 기역나내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것지만...

전 친구 2명과 같이 대학교떄 같은 날짜에 입영원을 냈는데 같은 날짜로 102보로 나왔더군요
전 금촌 문산 101여단으로 가고 또 한 명은 가평쪽 통신 여단으로 가고 다른 한명은 경남 전경으로
가서  퇴역 했지요.

그러고 보면 일단은 인원 모자란 쪽으로 보내는거 같은데요.

저는  병무청 직원 실수로  306으로  입영통지서가 날라왔는데요. 그후  병무청 찾아가서 직원한테 따지고해서  102보로 갔습니다.  입소지역은 병무청가면 해결될 문제구요..
자대는 원하시는 대로 갈수 없습니다..  자대 배치는  훈련소에서 뺑뺑이를 돌리는 것이 아닙니다.
자대 배치는  1군사령부에서 결정나는 것이므로
원주에 있는 1군 사령부  사령관에게 편지라도 써보세요..

102 보충대 그냥인터넷으로 지원하심되는데..
님이 다 선택하시는거에요 훈련소도 물론 102보랑 306 가고나면 .. 1군이나 2군중 어디사단으로 갈지는 님이 모르는거지만 102보가면 거의 강원도 사단이니까 다 빡셀거 같네요 ㅎㅎㅎ
빡센곳 해바짜 다똑같아요 요세는 힘든데라해도 다 적응하게되있음. ㅎㅎㅎ
어디가시든 국방의의무를 즐기시길 ^^ㅎㅎㅎㅎ
나름 재밌어요 짬쫌 먹고나면........저는 07군번입니다~ ㅎㅎㅎ

난306보충대였는데 정말 아련하다

특공대 가시려면 병무청에서 지원하셔야 될텐데.  아니라면 복불복으로 인원이 모자라야 뽑아가고 하니깐요.
입소하시기전에 체력좀 길러 놓으셔야 적응도 빠르겠죠..  그리고 체격도 좀 되셔야 할듯.

논산에서 훈련받고도 102보충대 거쳐서 인제로 갔습니다..ㅜ.ㅜ

난 102보충대 영장 나왔는데... 의경지원해서 경기도에서 기동대로 근무 했는데... 고향이 두메산골이라 군대도 산골짜기에서 보내기 싫어서...ㅎㅎㅎ

전 102보 나와서 양구 21사단 수색대대갔는데요~
102보에서는 수색대를 뽑아가지않아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7년전이니..
102보에서는 군단급 특공대 인원 뽑아가는데요~ 보통 신체 무조건 1급은 기본이고 모 지네 나름대로 뽑아 가겠죠~ 수색대는 102보에서 각 사단 훈련소로 배정받은후 그 훈련소에서 4주 훈련하고 4주차에 뽑아갑니다~신체등급 1등급이라면 도전해볼수 있어요~
저도 갔다왔지만 나름 후회 없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