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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0 05:02
[잡담] 이민족들을 군대에 들이면 안된다는건 역사가 증명했습니다
 글쓴이 : 사이다맛쥐
조회 : 3,356  

당장 고대 서양사도 카르타고가 자국민이 아닌 이민족들을 군대로 들였다가 로마에게 무너졌구요

그 로마도 이민족인 게르만족들에게 국방을 맡기는 수준이 되자 게르만족의 침입에 곧바로 무너졌습니다

중국 당나라도 자국 군대가 이민족들과 용병으로 채워지기 시작하자 급격히 망조가 들었죠

이러한 이유로 고대 그리스에서는 아테네 스파르타 등등 모든 폴리스들이 이민자들을 군대에 절대 들이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중세 유럽에는 많은 용병들이 있었지만 그 용병을 활용하려 했던 나라들은 전부 말로가 나쁘게 끝났고

결국 마키아벨리의 바램대로 용병은 사장되고 자국민들만으로 구성된 군대가 보편화되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같은 국민이어도 이민자들은 절대 군대로 징집하면 안되는 이유가 이거입니다

이민자들을 자국 군대로 들인 나라들은 말로가 항상 나쁘게 끝났거든요

거기에 우리나라는 주변국이 강대국에 인구 대국인 중국을 적성국으로 두고 있고 북한과도 휴전상태라서

이민자들을 더더욱 군대에 보낼 수 없고 그들을 면제시켜줘야 하는 나라입니다

만약 이나라가 여성징병을 하더라도 이민자들은 남자도 여자도 전부 군입대를 허용해선 안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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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귀찮아 20-12-20 05:14
   
나라가 망하는데는 다양한 요인이 있습니다

용병을 어떻게 쓰냐가 문제인거지 용병 때문에 나라가 망하는게 아니저

그리고 근대 이전의 제국들은 모두다 체제의 특성상 이민족을 군대로 부릴 수밖에 없음
     
사이다맛쥐 20-12-20 05:20
   
우리나라는 그 근대 이전의 제국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민자들을 징집하면 안되는 나라이구요
          
이름귀찮아 20-12-20 05:34
   
우리나라가 제국이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님이 근대 이전의 나라들이 용병을 운용해서 나라가 망했다는 식으로 주장했기 때문에

말한거조

그 나라들이 용병을 제대로 활용해서 그자리에 올라섰다고는 생각을 못하시나 봅니다

어느 제도든 장점만 있거나 단점만 있는 제도는 세상에 존재 하지 않아요
Coollord 20-12-20 05:20
   
미국은 곧 망하겠군요.
     
사이다맛쥐 20-12-20 05:21
   
미국은 이민자들을 모병하지 우리나라처럼 징병제가 아니잖아요 이건 차이가 엄청 크죠 그리고 그 미국도 매브니같은걸 없애는데

게다가 미국이 주변국들 때문에 안보가 늘 불안한 나라인가요? 옆에 중국같은 나라를 인접국으로 두고 있습니까?
          
스컬리더 20-12-20 09:50
   
미국이 매브니를 없애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유학생들이 하도 많이 지원해서 인원을 줄인것임 ㅋ

그리고 순혈주의를 가지고 있던 군대들을 유지하던 나라들도 역사상 망한 경우가 많아요 ㅋ
               
사이다맛쥐 20-12-20 10:34
   
우리나라 유학생들 때문이 아니라 중국인 지원자들 때문에 인원을 대폭 줄였던걸로 압니다

특히 동아시아권 계통은 아예 없앴다고 보는게 맞을 정도로 줄여버렸죠

게다가 우리나라는 옆에 강대국 중국을 적성국으로 두고 있고 북한과도 휴전중인 지형상 순혈주의 군대를 유지해야 합니다
서클포스 20-12-20 10:39
   
그 망한 나라들 국민들도

좋다고 찬성 하다가 망했음.. 위에 댓글다신 분들 처럼 같은 반응을 했겠지..

우리는 우수한 문명을 가진 선진국 사람이고. 똑똑하고.. 멍청한 외국인들 용병으로 잘 다스려서 싸게 잘 써먹을수

있다.. 이런 우월한 마인드를 가지고.. 용병을 활용했던 것임.. 그러다가.. 망한거..

고대로 부터  최첨단 과학기술과 우수한 문명을 가지고  뛰어난 인권이 보장되고.. 거의 반 민주주의 국가였던

고대 국가들이  곰가죽 팬티 입은 야만족들에게 망한 사례가 셀수도 없음.. 결국 우리나라도.. 고도로 발달하면

할수록 이런 국방 관련 분야에서는 치명적인 약점이 생김.. 대표적인게 페미 세력과 인권주의자들 임..

그리고 해외 이슬람 애들 받아들이고 인권 타령 하기 시작하면 국가 전체가 나 만 아니면 되 라는  남에게 미루는

정신이 생기고.. 애국심 결여 등 이런 현상이 생기면서 고도로 발달된  복지 민주국가도 한순간게 망하는 것임..
서클포스 20-12-20 10:41
   
우리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인권 후진국들 가령 동남아나.. 중국 이런 애들은 오히려

세뇌가 철저히 되어 있어서.. 군사적으로 얼마든지 인적 자원을 희생 시킬수 있는게 강력한것임..

우리는 인적 자원을 맘대로 희생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님.. 물론 이게 나쁘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지금.. 지나치게 인권 타령 이나 페미 타령 하면서 너무 한쪽으로 몰리면 국가 전체 전력으로 좋지 않다는

의미임..
드뎌가입 20-12-20 10:58
   
밀게가 아니라 동아시아게시판으로 만들어버리네
윈도우폰 20-12-20 11:08
   
상관관계는 있을지 몰라도 인과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 주장...

여러 국가, 여러 민족으로 구성된 제국의 경우 이민족이 군을 구성하는 것은 필수...왜냐하면 이민족도 제국의 신민이니까...

하지만 우리는 다민족을 정복하여 이루어진  제국이 아닌 단일민족 국가이고 중앙집권이 엄청 강한 나라라서 이민족이라고 불릴 혈연집단이 근대든 사회든 비중을 차지하기 어려움...

아무리 쌀밥에 돌이 많은 돌밥이라고 해도 쌀이 천 배 이상 많은거임...한 두 개 돌로 인하여 돌밥이라고 오명을 듣게되는 것일 뿐...

그런 돌 같은 것이 밥맛을 떨어뜨리면 골라 버리고 씹았으면 다릌 쌀밥과 함께 뱉어 버리면 됨...삼켜도 괜찮으면 먹고 나중에 소화가 안 되면 화장실에서 빼내면 됨...그렇게 기겁, 과장해서 이민족이라고 까지 할 필요가 없는거임^^

제국이 망한 이유가 이민족을 군대에 받아들였기 때문이라는 관점은 초등학생같은 단순무식한 발상
구름위하늘 20-12-20 11:36
   
왕국이 제국이 되는 과정에서는 이민족을 군대로 받아들이는 (정확하게는 군대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그 형태와 결합도에 따라서 그 제국의 수명이 달라지지요.

로마가 조그마한 도시국가에서 제국으로 발전하는데에는 로마에 합류하는 사람에게 시민권을 공정(?)하게 나누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 로마에는 없던 기병이나 장창병 등의 병종이 생겨나고 전쟁기술이 흡수되었습니다.

로마가 게르만족에게 망한 것은 그 군대의 핵심인력에서 로마인이 빠지고, 스스로 로마인이 아닌 게르만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로 결합이 깨졌기 때문입니다.

큰 폭의 성장을 위해서는 혼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체성을 유지해야 그 성장이 오래가는 것 입니다.
멍때린법사 20-12-20 12:15
   
로마와 몽고가 왜 제국을 건설했는지 찾아보시길...
     
사이다맛쥐 20-12-20 12:31
   
갑자기 로마와 몽고가 왜나옵니까? 우리나라가 지금 제국을 꿈꾸는 나라에요? 로마와 몽고는 적어도 주변에 적성국이 지금 우리나라처럼 체급이 자국보다 몇 배 큰 나라가 없었고 휴전중인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커피우유 20-12-20 12:22
   
인과관계가 반대 아닌가요

이민족을 군대로 부려서그런게아니고
이민족을 군대로 부리면 안되는
감당할수없는 상황(능력밖) 이어서가 더큰거 같은데요
발자취 20-12-20 12:41
   
이민자의 군복무와 이민족 용병을 짬뽕해서 결론을 냈네요...
     
사이다맛쥐 20-12-20 12:45
   
이민자 군복무 의무가 이민족 용병보다 더 위험부담이 크고 문제점도 더 심하죠
          
발자취 20-12-20 13:09
   
아무리 읽어봐도 이민족 용병 집단이 설치던 시기와 자국군대에 흡수된 소수의 이민자 군복무를 비교해서 결론을 냈구만요...

자국 군대에 흡수된 소수의 이민자가 이민족 용병 집단보다 더 위험하다는 근거는요?
               
사이다맛쥐 20-12-20 15:41
   
용병들은 돈을 위해 자진입대한 집단이지만 우리나라는 이민자들을 억지로 징집하게 되는건데요? 당연히 후자가 더 위험하지 않겠습니까
                    
발자취 20-12-20 23:15
   
님 뇌피셜 추측이 아닌 근거를 대보세요.

병역의무가 있는 나라인 것을 알고 국적을 취득한 이민자가 억지로 징집된건가요?
                         
사이다맛쥐 20-12-21 11:20
   
우리나라는 아직 이민자 1세대들한테 병역의무 부과 안하니까요

그런데 만약 부과한다고 하면 기존에 들어왔던 이민자들이 군대로 징집하면 무슨일 벌일거같나요? 역적짓만 안하면 다행같은데요?

또 우리나라에 이민을 가장 많이 올 국적의 사람들이 누군지는 생각 안하십니까? 그들을 군대로 끌고가면 우리나라 군대가 그 나라에게 기밀유출이 엄청 되겠죠?
도나201 20-12-20 12:54
   
역사를 논할때..........지금의 사회상과 상식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이건 토큐멘터리 전쟁사 용한교수한테서..)

그당시의 사회상의 상식을 기준으로 볼때  로마의 역사에서 용병을 제대로 인식하고 포용정책이
그상황에서는 적절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후의 문제고 상식의 변화에 따른 용병의 인식이 문제가 아니라.
정확히는 주변정복으로 인한 과도한 군비를 결국에 그대로 유지하기 힘들었다라는 것이죠.
그후 전역의 군인들의 사회적 폐단이 일어나면서 로마는 멸망의 길로 들어섰죠.

즉, 지금도 역사적으로 가장 크게 배워야 할것은
전쟁이후 군인에 대한 처우문제가 가장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건 미국도 아직도 해결못한 숙제이고,
이러한 문제를 정면으로 사회상으로 부각한 영화가 바로 람보............입니다. .(람보1 을 보세요..정말 명작입니다)

즉, 할때는 해야 되는 입장에서 군인의 처우 문제는 한마디로 사회에서는 세력화될수 있다라는 문제와
그에 관해서 그 사회성에서 문제가 드러난다라는 것은
폭력으로 해겷하던 집단이 사회에서 폭력으로 이어진다라는 세력화문제가 발생합니다.
이게 사회에서 감당못할정도로 규모가 커지면
사회로서는 이를 감당하기 힘들다라는 것이죠.

그 대광활한 몽고 징키스칸도........대제국을 건설하면서 가장 문제가 된것이 바로 정복이후의
군인의 처우문제가 사회상으로 적응하지 못하고
이게 정복자의 논리로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착취로서 나타나는 경제로 인해서
쉽게 퍠망했죠.

뭐 중국대부분이 그랫지만,  다만 송나라는 인정함.

지금 문제는 외국인문제가 아니라
과연 군인이후의 사회상에서 이들의 처우가 아니 사회의 적응도를 얼마나 잘할수 잇는가 하는 문제가
역사적인 문제로 남겨져 있다라는 사실이죠.

고려가 요를 막아내고 그후 금나라오 화친을 주장하면서
전쟁없이 120여년간을 평화속에 지냈다라는 것은
고려라는 융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전쟁은 인류의 극단적충돌입니다.
그이후의 처사를 잘하는 국가 는 대부분 전쟁이후의 군인처우가 굉장히 후대했다라는 것도......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미국도 전쟁이후의 문제는 군인의처우를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두전쟁을 승리했어도 .말이죠.

즉, 현대에서는 전쟁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이기든 지든 간에 그국가는 어떻게서든지 멸망의 길로 들어선다라는
것을 그어느때 보다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아-아 전쟁의 경우  국지전에 해당하는 규모이지......
결국 무인기도 무용지물화 되어버리고 바로 러시아의 중재에 반항하는 아제르바이잔도
급히 전쟁을 종결했습니다.

전쟁으로서 얻는것은 없다라는 게  현대전의 특징입니다.

뭐 에너지자원화에  중국의 일대일로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라는 것이죠.
중국은 전쟁하면 무조건 집니다.

그이유가 어이없게도 일대일로사업때문에 패배한다라는 것이죠.
할게없음 20-12-20 13:20
   
그냥 하는 말인데 순혈의 국가들 역사 대다수가 망한 건 아시죠? 군대의 다민족화하곤 전혀 상관 없음.
빅터리 20-12-20 13:56
   
역사를 어설프게 배우셨네
승리만세 20-12-20 14:35
   
로마의 멸망은 한가지 원인으로 정의되지 않습니다. 게르만족의 침입때는 이미 로마는 붕괴된 상태였으니까요.
로마가 전성기라면 이민족의 침략정돈 아주 거뜬히 막아냈죠.
이민족을 징집한다고 망하는건 아니고 또 거기에 의존해서도 안되는것도 맞는말이죠. 상황에 따라 대응해야할뿐
중화참 20-12-20 15:24
   
프랑스 외인부대 운용 방식은 참고할만하다 생각됨
화담 20-12-20 15:29
   
거꾸로 봐야할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이민족을써서 나라가 망했다가 아니라

"나라가 망할위기이기 때문에 이민족을 군인으로 썼다" 그렇다면 원래 망할나라였다는 겁니다.
     
사이다맛쥐 20-12-20 15:36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더더욱 이민자들을 군대로 징집하면 안되는거죠
Unicorn 20-12-20 15:46
   
어차피 한국은 인구 회복이 불가능하고 한국의 경제 규모를 유지하러면

이민자들을 천만 가까이 받을 수밖에 없는 순간이 올 겁니다.'

이건 선택이 아니라 그렇게 될수밖에 없습니다.

일본은 노인들은 갈수록 느는데 젊은 인구는 급격하게 주는 상황에서도 

이민자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경제가 무너지는 속도가 가속되고 있죠.

한국도 결국은 일본 뒤를 따르게 될겁니다.

이민을 받던 쪼그라 들던 둘 중 하나 밖에 없습니다.

유럽 북미 등 선진국들에서 인구 감소가 눈에 뜨게 빨라지면서 그들도 백인단독 사회에서

급격하게 이민을 받아 다인종 사회로 접어 들기 시작했죠.

그건 그들이 대단히 인류애가 넘치고 이타적이며 착해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핸 불가피한 선택.

한국이라고 별수 있겠어요.

사회가 잘 살게 되면 자연스레 결혼과 춠간이 감소하는데 거기에다 페미니즘 광풍과 겹쳤으니..

어떻게 하겠어. 그때까지 로봇과 인공지능의 수준이 인간병사 만큼 성장한다면 모를까...

군에도 이민자들과 혼혈 자식들까지 다 수요해야지 뭐.

누구나 이민족 군대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알면서 어쩔수 없는 것.

인력이 부족해서 혹은 더 큰 힘을 위해서 이민족을 끌어 들이는거지요.

역사는 반복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라도 하던가 쪼그라 들어 흡수되던가...


솔직히 말해서 중국은 망할 수가 없습니다. 일본 한국은 망해도 중국이 최후의 승자가 될 겁니다.


암탉들이 소리 높여 우는 순간 한국의 운명은 기울기 시작했다... ㅋㅋ
     
사이다맛쥐 20-12-21 11:23
   
이민은 받되 그 이민자들은 군대로 들이지 않아야 합니다
ranteria 20-12-20 17:01
   
무슨 로마가 곧바로 무너져요;;;;;;;;;;;; 그런식이면 미국도 곧 무너지겠네요 시민권 걸고 입대 받는데
     
사이다맛쥐 20-12-21 11:24
   
그 미국도 매브니 엄청 축소한거 모르시나요? 게다가 미국은 모병제고 우리나라는 징병제인데 미국과 비교대상이 됩니까?
4leaf 20-12-20 18:00
   
필자가 말씀하시는 이민족 용병이 왜 그 나라 군대의 주축이 되어 칼을 거꾸로 들었는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나는나비다 20-12-20 18:17
   
용병을 쓰는게 아니고
이민자들을 한국인으로 만드는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민자들이 스스로 한국인으로 생각한다면 가족으로 지키기위해서 싸울거라 생각합니다.
나그네x 20-12-20 21:46
   
지금 이야기 나오는 한국의 이민자징병의 문제는 다른것에 있는게 아니고 바로 중공이라는 문제일것 같음.
중공쪽이민자들이나 조선족문제등 이게 대만처럼 고스란히 중공쪽으로 흘러들어가거나 아니면 아예 최신기체들고 중공으로 날아가 버릴수 있다는 문제가..
자칫잘못하면 서방연합군이나 미군연합에 지대한 영향을 줄수도 있는.
이스라엘인가? 징병대상자에서 무슬림이민자나 무슬림쪽사람들은 대상에서 열외라는것 같더군요.
한국입장에서 치자면 중공쪽일것 같은데.
이스라엘이 한국과 같이 아니 어쩌면 더하게 기업에서 사람을 뽑을때 군필이라는 것을 본다더군요. 군필이 아니면 좋은직장을 가기가 힘들다는.
     
사이다맛쥐 20-12-21 11:21
   
그렇습니다 결국 중국에서 온 이민자들은 전부 군면제를 시키며 받을수밖에 없는데 이러면 동남아나 기타 다른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도 그렇게 해줘야한다는 거죠 안그러면 형평성에 맞지 않으니까요 어쩔 수 없습니다
머스탱2015 20-12-21 08:06
   
어설프게 알면서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더니 ㅋㅋㅋㅋ
neutr 20-12-21 12:25
   
우선 '이민족'이라는 애매한 용어를 쓰는 것도 문제.
한국에서 군 입대 대상이 되는 자 들은 명백하게 '한국인' 임.

과거에는 다문화 가정이 매우 적어서 자녀가 군입대를 할 나이가 되도
인종/피부색이 한국인과 지나치게 상이할 경우 제2국민역 판정을 떄렸지만
2010년대 부터는 현역도 가능하고 최근에는 별다른 사유가 없으면 현역으로 입대 시킴.

심지어 한국 군 부대 내에 한국어를 교육할 수 있는 기관도 설립하자는 연구도 있으니.

다문화는 필연이고 그 숫자도 빠르게 증대될 것임.
한국인과 외국인의 결혼은 점차 늘어날 것이고 귀화하는 사람도 더 늘어날테니.
그냥 무시하고 배척하면 그 다문화 문제가 사라지는 것이 절대로 아니고 오히려 더 위험한
폭탄이 되어갈 뿐. 본인의 호불호가 아니라 현실임을 자각해야함.
결국 영원히 제2 국민역으로 빼서 '차별'을 할 수도 없음.
군 입대 자체를 막는 다는 것은 혜택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명백하게 차별이니.
 
그리고 징병제를 유지하는 국가들의 찬성 이유로
군대가 다문화를 통합하는 기능을 한다고 보는 견해가 많음.
즉 내가 한국인인지 외국인인지도 모르게 살아가는 것 보다 군 입대를 통해 한국을 지킨다 라는
상황에 놓이면 더 높은 소속감을 가지게 된다는 말. 이런 걸 동화라고 볼 수도 있을 테고.


결국은 우리가 하기 나름이라 생각함.
무작정 상황을 회피해서는 답이 없고 지금 당장 모병제 전환도 불가능하고.

그냥 불편함이나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믿을 수가 없다 라는 공포에 빠져서
국방의 의무를 지겠다는 같은 한국인을 차별하자?
과연 그런 나라가 장기적으로 성장이 가능하고 주도적 위치에 오를 수 있을 까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딱 일본처럼 쇠퇴하겠죠.
     
사이다맛쥐 20-12-21 13:14
   
지금 우리나라 남자들은 군 입대를 특권이 아니라 착취로 보고 있고 군 입대를 통해 애국심을 얻기는 커녕 잃기만 하는데 무슨 소리입니까?

그런 군대에 이민족들을 넣으면 앞으로의 사회가 제대로 굴러갈거라고 보시나요?

우리나라 군대에 이민족들이 들어오면 우리나라에 대한 소속감이 잘도 생기겠네요 오히려 반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리고 만약 그 이민족이 중국계라면?
          
neutr 20-12-21 13:24
   
당장 군대를 가지 않는 것은 혜택이고 역차별일 수도 있지만
아예 입대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차별인 것도 사실이죠.

안그래도 한국인은 타인종, 타문화에게 전혀 관대하지 않은데
군대라는 하나의 사회 통합 기능을 하는 곳을 원천 차단하는 것은 차별이 맞죠.
결국 너는 한국인이 될 수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으니.

우리나라 남자들은 이라고 일반화 하지 마세요.
군 징병제는 양면성을 모두 지녔지만 그 제도가 필요하다면 그 의무를
기꺼이 따르겠다는 사람도 있으니.

제대로 굴러가지 않을 정도로 외국인 입대자가 많은 상황도 아니고.

중국계라는 것도 한번 따져봅시다.

님이 걱정하는 것이 병으로 입대한 자가 군사 기밀을 유출하는 것이 두려운 가요?

아니면 중국하고 '전쟁'을 가정해서 위험하다는 것인가요?

한국인과 결혼해서 한국에 사는 2세의 문제의 경우 원천 차단하는 것이 현실적인가요?
아니면 허용은 하되 방첩활동이든 동화 정책이든 사후적으로 해결할 문제인가요?

게다가 중국하고 '전쟁'이 난다면 그 몇 백 명 수준의(이것도 상당히 많이 잡은 수치일듯)
중국 혼혈 2세 현역병이 문제인가요? 아니면 전쟁 시작도 전에 날라올 미사일들이 문제일까요.
솔직히 지금 우려할만한 수준인지도 의문입니다. 미국처럼 대놓고 중국계 이민자들과 파워 게임이라도 벌인다면 모를까.
               
사이다맛쥐 20-12-21 13:30
   
이민자들은 군대에 안보내는게 아니라 못보내는거죠 어떻게 믿습니까

중국계들이 병으로 입대할뿐 아니라 장교로도 가는건 생각 안하시나요? 그리고 그전에 병으로 끌고가면 장교로 입대하려는 중국계들에게 많은 정보가 흘러가겠죠? 이것도 고려하셔야죠

그리고 중국 혼혈 2세 현역병 숫자는 의미없습니다 앞으로는 지금보다 훨씬 늘어날테니까요 중국계 1세 징집시도 마찬가지고요

당장 대만 미국도 중국 본토 사람들이 자국군에 들어와서 스파이짓 하는거 때문에 논란이 된 상황인데(미국은 아예 이것때문에 매브니까지 동아시아계 한정 대폭 축소)

옆에 중국과 군사적으로 대립해야 하고 위에 북한과 휴전중이기까지한 우리나라는 더더욱 중국계들을 군대로 징집하는게 불가능하죠

625때도 대한민국 안의 조선족들이 누구를 향해 총부리를 겨눴는지 아시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 안보상황인 우리나라가 이민족들을 군대로 보내면 위기상황에서 결말은 뻔하죠
                    
neutr 20-12-21 13:33
   
아니 님이 믿고 안 믿고는 전혀 상관이 없구요.

실제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그걸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이
원천 차단인지 아니면 사후적 관리인지를 따져볼 문제죠.

정확히 중국계가 일반 병에 입대해서 어떤 문제를 일으켰는지 사례를 드셔야죠?
그리고 저는 한국에서 중국계 2세의 현역 숫자가 몇 명이고 얼마나 큰 피해를 줄 수 있는지 조차 가늠이 안 되는데 님은 명백하게 문제가 될 것이라고 하시니까요.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징병제'니까요.

장교를 어떻게 선발할 것인고 정보 접근을 어떻게 시킬 것인지는 전혀 다른 문제죠.
                         
사이다맛쥐 20-12-21 13:34
   
중국계가 일반 병에 입대해서 문제일으킨건 대만 미국의 예를 제가 들었는데요 미국이 그래서 매브니도 동아시아계 한정은 아예 안뽑는 수준으로 축소했습니다만
                         
neutr 20-12-21 13:37
   
매브니가 중국계 스파이짓 때문에 축소 되었다라는 것이
정확한 사례에 근거한 것인가요?

그리고 따지고 보면 매브니는 징병제와는 결이 다른 제도죠.

저는 중국계 2세나 혼혈 2세 들이 1년 6개월 징병제 동안 어떤 스파이짓을
할 수 있느냐를 말한 것이죠.
                         
사이다맛쥐 20-12-21 13:39
   
2세대라면 그나마 선별만 하면 괜찮습니다 문제는 그 2세대들도 다 괜찮은게 아니고 특히 1세대는 징병 불가란 말입니다

왜 우리나라가 아직도 탈북자들과 화교들은 군입대를 일절 안시키는걸까요?

매브니에 관해서는 제가 예전에 썼던 글 링크 첨부합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557877&sca=&sfl=wr_content&stx=%EC%82%AD%EC%A0%9C+%EC%88%98%EC%A4%80%EC%9C%BC%EB%A1%9C&sop=and
                         
neutr 20-12-21 13:41
   
지금 국방부 정책은

앞으로 2세 3세들을 고려한 것입니다.
당연히 언어도 피부색도 문화도 상이한 1세대 들은 사유를 들어
제2국민역을 주죠. 2세라고 해도 한국 체류 기간이 짧은 경우는 그렇게 하고 있구요.

그러니 필요에 따라 입대를 거부할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더 많은 다문화 인들을 포섭할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죠.
                         
사이다맛쥐 20-12-21 13:49
   
네 저는 1세대에서 1.5세대 한정으로 말한거였고 3세대 이상부터는 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나는나비다 20-12-21 17:59
   
한국 국적이 필요해 이를 이용하는 '중국인'도 있지 않을까요?
얼마전에 중국 교표 2세 인데 한국 군대 경험기 올렸다는 유튜브를 본적이 있는데
이게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그럴 개연성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한국국적이면 여행, 이민, 교육 여러문제가 해결 되니까요.
          
neutr 20-12-22 09:52
   
외국인이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것 자체는 징병제와 관련이 없는 듯 합니다.
어떤 외국인을 받을 것인 가는 귀화 심사에서 판단할 문제겠죠. 그리고 귀화했다고 군대 가는 것도 아니 구요.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이고 한국에 거주하면서 자녀의 국적을 한국으로 택했다면(이중 국적은 허용되지 않으니)
귀화보다 더 문제될 것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한국인이 되었고 그 2세가 한국어를 상당히 구사하는 등 딱히 사유가 없다면
입대를 막을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요즘은 그런 다문화 자녀들을 위해서 3명까지 동반 입대도 시키는 등
제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죠.
워해머 20-12-21 19:27
   
고대 로마의 멸망은 여러 요소를 감안하고 봐야지 도대체 언제적 게르만족 용병 멸망설임? 로마 제국 영향 아래에 있던 게르만족들은 로마 말기까지 비교적 충성스럽고 협조적이었습니다. 더더욱 당시 로마 제국은 그 자체로 유럽 최고의 문명이었고 로마 시민으로 사는 것이 영광이었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로마를 위해 싸우던 게르만족들이 더 많았음. 그리고 로마는 게르만족의 침입으로 바로 망한 적도 없음. 이런 뻘소리 좀 그만 돌아다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