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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7 22:25
[잡담] 생산라인과 전문인력들을 유지할려면 일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글쓴이 : 스핏파이어
조회 : 3,501  

수익은 그 다음 문제이구요.
그동안 투자된 돈과 시간이 얼마인데요!
여기서는 전폭적으로 카이를 밀어줘야죠.
국산 플렛폼이 하나 있으면 관련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어마어마합니다.

우선 국산 무기체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미국이 통합을 거부해서 국산 무기를 개발해도 장착이 불가능했습니다.
헬파이어를 대체할 국산 천검유도 미사일이 개발했구요.
KFX용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들도 개발하고 있죠.

유지보수가 쉽고 비용도 저렴하죠.
F-15 정도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라서 부품보급에 문제가 없을 것 같죠?
관련 부품수급이 늦는 경우가 많아서 가동률이 50%정도라고 하네요.
예전에 F-15가 괜히 추락한 것이 아니라는 거죠.
반면 FA-50은 가동률이 80~90%랍니다.

수리온 정도면 촉박한 기간과 일천한 기술로 정말 양호하게 개발했고 성능도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육군과 해병대 보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지들이 언제부터 세계최고만 찾았다고...ㅉㅉㅉ
지들 돈으로 구매를 하던지 업글을 하던지~
실력과 도덕성부터 세계최고를 찾았으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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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 20-12-27 22:35
   
수리온 카이가 왜 욕 먹고 있는 거냐면
휴이 대체용으로 시작했던 거를 블랙호크까지 할 수 있다 거짓말 치니까 그렇죠 그래서욕먹는거고요 그리고 비교를 하려면 f-15가 아니고 f-16 하셨어야죠 F 15는 베스트셀러 전투기 아닙니다
자동차가 포니도 바퀴 4개 제네시스도바퀴4개니까  상관없다 이 소리 하는 거랑 똑같아요
     
수염차 20-12-27 22:47
   
UH-1과 수리온을 비교합니까?? 2배의 체급차이입니다...
단발엔진 휴이와 쌍발엔진 수리온을....대체용이요??

UH-1 최대 이륙중량 4.3톤입니다
수리온 최대 이륙중량 8.7톤입니다....
UH-60 최대 이륙중량 10.6톤입니다....

이륙중량 2톤 부족하면 국내산 프리미엄 붙혀서 대체 안됩니까??
휴이와 수리온 그리고 블랙호크의 차이를 보시죠....

UH-1 최대속력 200KM
수리온 최대속력 279KM
블랙호크 최대속력 294KM

최고속력 15KM 차이나네요....

화물 적재량이 대폭 차이나나요??

전투기 베스트셀러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서방권 최강의 공중우세기가 F15가 맞습니다....
수출실적도 화려합니다....
애시당초  1억불 짜리라 도입국가 자체가 적은것 뿐입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니까 그런 비이성적인 논리가 펼쳐지는겁니다....
          
카라스 20-12-27 22:56
   
하.,.. 이건 내가 말한게 아니고 수리온 비하인드 책에서 다나온 소리에요
쉴드 칠 걸 쳐야지 ㅎㅎㅎ
http://m.yes24.com/Goods/Detail/13219920
인터넷 서점 가서 구매해서 읽어 보세요 뭐라고 써져 있나
               
호랭이님 20-12-28 01:20
   
uh60은 수리온 대체 안할거라고 이야기 나왔죠.
이건 이제 그만 이야기 해도 됩니다.
언제적 이야기입니까. 
근거로 제시하는 것도 2014년 내용이네요?
언제적 이야기죠?  지금 상황에 까마득한 시절의 이야기를 끼워맞추려는 저의는 뭐죠?

밀리터리 잡지도 백퍼 확인되는 이야기가 나오는거 아닙니다.
뭔 백퍼 신뢰한다듯이 이야기를 하는지?
더군다나 6년전 이야기를 지금까지 사실마냥 이야기하는거 너무 웃깁니다만?
                    
카라스 20-12-28 11:18
   
네 듣던 중 반가운 소리고 올바른 결정이죠
수염차님이 밀리터리 리뷰 구독 한다고 하셔서 가져온 거구요 사업 개요조차 부정 하시길래 예전부터 그랬다고 한 겁니다 이게 잘못된 건지???
수염차 20-12-27 22:35
   
제가 밀뷰랑 디타는 구독해도.....
홍희범이 편집장인 플래툰은 절대 안봅니다.....이자는 그냥 한국 비하하는게 삶의 목적인듯요...

당연히도 첫발을 내딛는것이 중요하고....
구축한 인프라를 유지하는것 역시 무척이나 중요하죠....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가 퀄리티가 어떤지는 실사용자인 군에서 증명할것이니까요....
피드백을 충실히 받아서 추후 개발작에서 적극 반영되길 기대합니다....

우리 고유의 플랫폼이 잇다는건 무척이나 좋은 일이죠.....
그리고 아마도 순수 우리 한국자본만으로 개발한건 아닐겁니다....

정부가 3천억정도...카이가 2천억정도.....유로콥터 자금이 4천억정도 투입된걸로 압니다.....
     
카라스 20-12-27 22:43
   
그 밀리터리 리뷰 에서조차 문제 많다고 성토했습니다 아닌 건 아닌 거예요 사기 치는 건 혼나는게 맞죠
     
수염차 20-12-27 22:55
   
멀 사기쳣다는것인지 의아하네요
500MD급으로 블랙호크를 대체하겟다고 나서기라도 햇나요??
스팩이 다소 부족한것 뿐이네요....
국산입니다.....이정도 차이면 대체가능하지요....
무엇이 문제입니까...

블랙호크 개량하면 전쟁에서 승리하고
수리온 국내산 프리미엄 붙혀서 도입시키면 패전하나요??
전술교리는 바꾸면 되는겁니다...

도입된 무기에 걸맞은 교리를 선택하는겁니다...
아닌가요??
그리고 블랙호크 도태시키고 전량 수리온으로 대체하겟다고 결정되엇나요??
왜이리 적대시하는지 의아하네요..
          
카라스 20-12-27 23:04
   
https://m.blog.naver.com/rgm84d/222140195365
육군이그럼왜저렇게나오나요??녜????
그리고 잘 알고 계시네 베스트셀러란 많이 팔려야 베스트셀러입니다 성능 문제가 아니라  가성비 문제입니다 F16만큼 많이 풀린 전투기가 F4 팬텀 미그 21 뿐입니다 아시면서 억지 소리 좀 그만 하세요
               
호랭이님 20-12-28 01:22
   
육군이야 가장 좋은거 원하는거 당연한거고.
uh60을 수리온 대체하다는 정확한 이야기 없습니다.
오히려 대체 안할거라는 이야기 나오는판입니다. 오버 적당히 하시길
               
수염차 21-01-01 21:13
   
웃기는 소리하시네요
베스트셀러의 기준을 님이 정합니까??
말해봐요 몇대 이상 팔려야 베스트셀러입니까...
F15 도입국이 몇개국인지는 알고 떠듭니까??
잘 모르면 눈팅만해요 자꾸 잛은 지식으로 나대니까 망신당하죠..
도나201 20-12-27 22:47
   
우리가흥분할  일이 아닙니다.

육군의 소요제기가 가장 관건이죠.
결정은 육군의 소요제기가 발인되고서 나올문제이지.

밀덕들이 껴들은 상황은 아니란 소리입니다.

현재 수리온의 계획은 uh1의 대체기로서 훌륭하게 작전뛰고 있으나.

그전에 급박한 전술교리의 변화로 인해서 수리온의 앞날이 어두운것이죠.

육군의 전술교리의 변화가 갑자기 왔다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무좀발 20-12-27 22:55
   
아파치를 수리온으로 대치 하려는게 문제 !!!
수리온은 수리온 답게 쓰면 되는데
아파치도 어려운 것을 수리온으로  사용한다면....ㅋ
해병대의 요구와 외침은 살고자 하는 몸부림 인것
싸우다 적에게 죽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정권과 내부의 원인으로 죽는것은 안되는것임.

원균이 왜군에 패는것을 바라고, 원해서 해전에서 
왜군에게 부하들과 전선을 내준것이 아님
해서는 안되는것, 하면 안되는것을 해서 진것임.
상부의 명령에 눈치보고 하면 안되는짓으로 판옥선과 거북선을 모조리 수장시킨것임.
이대 상부는 왜 안되는지 다 알고 있었음. 이순신으로 하여금  해야할 명을
원균이수행한것임.

지금 해병대에게 수리온으로 공격전투기로 사용하라는것은
이와 다를바 없는것임을 알아야함,
     
호랭이님 20-12-28 01:30
   
해병대는 제대로 된 수송헬기조차 없다는 사실은 아시고 이야기하시는건지....
난나야 20-12-27 23:20
   
님의 마인드가 바로 일본의 그 마인드입니다......
천조국 조차도 그런 마인드로 방위업체인력을 지키지 않습니다.... 물론 쫌 다르지만.....
물론 님은 아래 여러글 떄문에 단순화해서 이렇게 말하시는 것같지만...

그런 논리로 접근하는건 위험합니다..
특정분야에서는 그런 논리도 필요하겠지만 모든 방산분야에 적용하시는 건 오버입니다...
엘리위니 20-12-27 23:29
   
일자리 창출과 경제파급 효과를 들어 국산화 계획의 당위성을 말씀하시는건 좋지만
운용목적도 체급도 성능도 현저히 다른 기종들과 비교하는 이유는 뭡니까?

골든이글이 잘 만든 항공기라 해도 동북아 전력을 비교해보면 스크럼블 용도 외에는 쓰기 힘들고
말 많고 탈 많은 수리온 기반 헬기로 얼마나 더 많은 장병들의 목숨을 앗아갈려고 검증된 기종과
비교해서 정신승리하는 이유는 뭘까요? 군인들 목숨이 무슨 소모품임?

언제부터 좋은거 따졌냐고 실력이나 도덕성 운운하시는데 주변국들의 영토야욕과 장비수준을 고려해봤을때
작전능력이 제한되고 사고손실이 우려되는 기종을 기피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당장 쓸데없고 민폐만 끼치는
여가부 같은곳에 엄청난 예산을 책정시키는 정치인들이 욕먹어야지 수리온 깟다고 도덕성 의심받아야 하나요?
승리만세 20-12-28 00:15
   
군이 너무 콧대를 세우는거같음, 우리의 현실에 맞게 해야하는데
     
카라스 20-12-28 00:22
   
마리온 사고 기종에 승리님 가족이나 지인분이 타고 있어도 그런 소리가나올 건가요? 신뢰성이 바닥에 떨어졌는데? 콧대라뇨 참....
          
달보드레 20-12-28 00:58
   
님아 그렇게 말 하면 안됩니다.

미군도 무기 처음 개발 때 많이 죽었습니다.
          
멍때린법사 20-12-28 00:59
   
우리 나라.. 이제 겨우 선진구이냐 아니냐 논란 수준의 국가에요..
우리보다 먼저 지나간 국가와 우리를 비교하시네요... 다소 부족하고 어려운거 맞는데
우리가 가야만하는 길이고 우리가 가야하는 길이져.. 이걸 뛰어넘지 못하면 영원히 못가요..
영구적으로 헬기는 종속된 국가로 남겠져... 기것 개발하고 유지중인 라인들.. 연구직들..
이거 유지 못하면 앞으론 말도 꺼내지 못한다고 보네요.


누가 찬성하겠어요.. 또 뻘짓한다며 말도 못꺼내지...
          
호랭이님 20-12-28 01:27
   
ㅉㅉㅉ 여태 휴이 사고났을 때는 이런 이야기 했었쑤?
그럼 계속 군인들 휴이 태울까?

마린온 사고 이후에 지금 동일 상황으로 사고난거 있소?
당장 뒤져봐도 그 이후에는 동일 사건사고, 불량이야기도 없는데?

무슨 근거로 신뢰성 바닥이라는 이야기를 하실까?
근거도 없이 전에 사고 났으니까 신뢰성 바닥이다???
본인 말하는부분이 신뢰성이 낮다고는 생각 안해보나
               
카라스 20-12-28 11:29
   
그러니까 원래 취지에 맞게 잘 사용하면 됩니다 욕심 부리지 말고 아니면 처음부터 블랙 호크 까지 대체 한다고 얘기하고 사업을 시작하던가요 그럼 이런 논란도 안 생겼거든요
          
미그파워 20-12-28 07:23
   
블랙호크도 추락해서 공군참모총장 사망하는 사건이 있어죠. 수리온이 신뢰성 바닥이면 블랙호크도 타지 말아야합니다.
https://namu.wiki/w/%EC%A1%B0%EA%B7%BC%ED%95%B4
               
카라스 20-12-28 11:40
   
그러니까 그걸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이미 실물도 나와 있고 검증 되는 거 아니에요?
업그레이드도 대한항공에서 합작으로 하는 거고요
          
뜨Or 20-12-28 15:29
   
그냥 글만 볼라고 했는데...  나가도 너무 나가네...
신뢰성 바닥...???? 니XX..
UH-60 이 추락한게 몇대인데...  아주.. 아흑... XXXXXXXXXXXX
적당히 해라 적당히...
아바타1979 20-12-28 01:18
   
포니나 타던것들이구아방에 감사할줄모른다? 2020년에 ㅋㅋ
생각을 그따구로하니 군비리가 여전히 만연한거지
최근 3년간 들어본소리중 제일 ㄱ소리네
진짜 저런생각을하는사람이있네
세상이 말세가되면 별에별 변종이나온다더만
생각이썩었으니 가치관이 저모양인게 당연하지
멍때린법사 20-12-28 01:18
   
우리는 국방에서 합리적인 결정만 가능한 그런 상황이나 국가가 절대 아니에요...
지금도 국방비 무리해서 투자중이져...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에요.. 작은 나라가 정말 다리 찢어지는중..
근데..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든 나라 발전과 경제에도 도움되는 방향으로 국방비를 투자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군사력 개선하며 군비유지하기 힘듭니다... 진심으로..
길라이 20-12-28 05:43
   
국산무기 쓰는 거 당연히 장려해야 할 일이지만 수리온으로 공격헬기, 소해헬기까지 바꾼다는 억지 좀 안부렸으면 함
민간판로 확대할 생각은 안하고 군납에만 매달리려는 것이 재향군인회 같아서 보기 안좋음
대팔이 20-12-28 10:15
   
착각하는게 군은 국가방위를 위해 존재하는것이지 방위산업체 유지를 위해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방위산업관련한것은 군 임무중 매우 부가적인 겁니다....

무슨 KAI주식충들이 몰려왔나......
     
singularian 20-12-28 11:02
   
개념적 오해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군은 국가방위를 위해 존재하는것이지 방위산업체 유지를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하셨습니다. 좁은 의미에서 그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국가 전략에서 군은 전술부분의 위치에 있습니다. 동일한 전술부분의 전방에 외교가 있지요.
그리고 그 동일한 부분에 방위사업의 영위가 있습니다.

방위사업의 산물이 군의 사용을 전제하긴 하지만 군의 하부조직인 PX가 아닙니다.

방위사업은 군의 사용자인 민간부분이 군의 전투효율을 지원하기 위하여 영위하는 사업입니다.
 
그러나 평상시의 방위사업의 비효율과 낭비를 줄이기 위하여 방산복합형태를 꾸리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이 군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지만 하위조직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은 준 전시이므로 방산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자생 클러스터 즉 독자 생태계를 꾸리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군 겸용을 개발하는 것이지요. 혹시 군의 수요가 일정치 않더라도 생산라인을 세우지 않도록 하는 것 등입니다.

참고로 항공모함에 착륙 데이터를 얻기 위하여 수많은 젊은 엘리트 파일럿을 갈아 넣었습니다. 전투중이 아닌 안전사고로 헬기의 소모도 엄청납니다. K-9 시험하다가 젊은 연구원 순직했습니다. 그러한 분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장비들이 탄생했지요.

군의 전투효율과 안전을 염려하시는 의미에서, 좋은 장비를 말씀하시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더 이상 ;
- 벤츠만도 못한 포니를 왜 개발했냐 또는
- 좋은 것 수입해 쓰지, 기술도 없으면서 왜 개발하냐
등등의 이야기는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방산업체의 엔지니어들도 현역만큼 명예와 사명감 그리고 인생을 걸고 개발하시는 훌륭한 분들입니다. 그분들을 매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끝으로 자국의 독자 모델을 갖는 것은 여러모로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누짱 20-12-28 11:36
   
님 얘기가 백퍼 맞습니다. 몇몇 미제무기애호가들 헛소리가 밀게에 자꾸 나와 지겹네요
               
엘리위니 20-12-28 14:29
   
한정된 예산과 부족한 인력으로  나름 적당한 결과물이 나왔으면 그에 걸맞는 역할을 부여해서
작전에 투입시키고 국산무기 투자로 인해 오는 이점을 홍보하기만 하면 이렇게까지 비판받진 않겠지요

문제는 태생적으로 한계가 있는 기종을 기반으로 한 페이퍼 플랜을 들이밀며 실전에서 검증된 고성능 무기와 비교하여 꿀리지 않는다는 무리수를 두며 어그로를 끄는데 사명감을 가지면 과대광고도 허용되나요?

그리고 평소 밀리쪽엔 흥미도 없으실거 같은 분이 미제무기 애호가 헛소리 운운하는걸 보니 우습군요
수리온 까면 미제무기 애호가 되나요? 과연 누가 헛소릴 하는걸까???
                    
지누짱 20-12-28 14:52
   
과거정권들의 사대성을 생각해보세요. 그럼 답나옵니다.
                         
엘리위니 20-12-28 15:16
   
밀게에서 뜬금 정치얘긴가요? 우리나라 해외 무기 도입 사업은 공개입찰 방식이라 미국 사대완
전~혀 상관없는 분야일텐데요?
          
대팔이 20-12-28 14:03
   
1. "방위사업은 군의 사용자인 민간부분이 군의 전투효율을 지원하기 위하여 영위하는 사업입니다."...맞습니다
하지만 그 방위사업체가 지신들의 이익을 위해 군의 전투효율을 저해하면?
방위사업은 군의 전투효율을 지원해주는 것이지 군이 방위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력을 까먹어서는 안되지요.....
그걸보고 본말이 전도된다라고 하는 겁니다....ㅎ

2. "벤츠만도 못한 포니를 왜 개발했냐 또는 좋은 것 수입해 쓰지, 기술도 없으면서 왜 개발하냐"
이렇게 말하는 분은 없습니다....
다만 경쟁해서 결정해야지요....같은 값에 아니면 가격차이가 별로안나는데 포니사라?
님들같으면 사겠습니까??
국가 산업경쟁력을 생각해서 님들은 같은값에 꼭 벤츠대신 포니 구입하십시오....ㅎ
               
singularian 20-12-28 14:37
   
설득이나, 말 작난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전쟁이란 본디, 자국의 재화와 산물 그리고 능력으로 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한국은 타국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이런 호불호 논란이 있지만,
타국의 산물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락(Lock)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질과 상관없이 자국의 역량을 키우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F-35 사왔는데 그거 우리의 것인가요 ?

필기구가 좋다고 좋은 소설이 나오고 노벨 문학상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분이 그런 허술한 헬기 타겠는가 하셨는데,
네 타겠습니다. 내가 엔지니어라면 내 목숨 걸고, 나 먼저 타서 안전을 확인한 후에 안전한 기체를 납품하겠습니다. 내가 신뢰하지 않는 기체를 남에게 타라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안전사고는 납니다. 어쩔 수 없지요. 명예롭게 타겠습니다. 그것이 군인 못지않은 엔지니어의 책임입니다.
                    
지누짱 20-12-28 14:50
   
2222
                    
대팔이 20-12-28 14:52
   
그럼 일본자위대의 국산만능주의는 님이 바라는 선망의 대상이겠네요....ㅎ
                         
지누짱 20-12-28 14:54
   
하나씩 하나씩 플랫폼을 개발하고 국산화하는건 잘못이 아닙니다. 국산만능주의도 아니고요. 일본이 잚소되었던건 정치의 과도한 개입때문이었죠. 전정권들이 그랬던것처럼요.
                         
뜨Or 20-12-28 15:33
   
6갑을 하네..
                    
대팔이 20-12-28 14:53
   
그리고 님은 국가 산업경쟁력을 생각해서 같은값으로 꼭 벤츠대신 포니 구입하십시오....ㅎ
                         
지누짱 20-12-28 14:58
   
말같은 소리를 하세요. 자동차산업 막차로 뛰어든 국가가 한국이고 성공적으로 발전해왔어요.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미제무기가 효율적이고 좋지만 나름의 플랫폼으로 발전해서 방위시장을 일정부분 차지해야죠. 그러려면 일정부분 국산화가 필수구요. 울나라 방외산업도 가의 막차탄 행운국가에요
                         
대팔이 20-12-28 17:54
   
그러니까요..ㅋㅋㅋ
     
지누짱 20-12-28 14:56
   
그럼 님들은 무기로비상 알바들이겠군요
          
엘리위니 20-12-28 15:43
   
완전공개입찰 방식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언론에 까발려지는게 대한민국의 해외무기 도입 사업인데
무슨 로비 드립인가요? 과거 보수정권이 적폐짓을 한건 아는데 밀리지식을 가지고 토론할 생각도 없으면서
엉뚱한 곳에서 미국 사대니 어쩌니 하며 어그로 끄는짓 그만 좀 해줄래요?
빛둥 20-12-28 13:27
   
글쓴이 말에 공감합니다.
진실게임 20-12-28 14:37
   
내일 전쟁할 거라면 다르지만.

우리는 전쟁하지 않기 위해 전력을 유지하는 거니까, 당장 눈알 빠지는 세계 최강 무기는 필요없죠.
상대가 세계 최강도 아닌데...

미래에 더 건실한 방위전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니까 단단한 국내 방위산업 구축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벌레잡는냥 20-12-28 18:04
   
나도 글쓴이랑 같은 생각임..

남의 나라 물건 계속 쓰다 보면 나중에 터키 꼬라지 된다~
user386 20-12-28 22:08
   
무기 국산화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나 글 발제하신 분의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모든걸 국산화해서 실전배치까지 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우리가 하도 돈이많아 천조국이라 부르는 미국도
못하는 일 입니다. 발제자 주장처럼 그렇게 수익이나 경제성은 개나줘버리고 문제가 발견되도 라인 살리겠다고
투자만 하다가는 우리 방산산업 전체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 될 겁니다.

소련이 왜 망했는지 다들 아시잖아요. 미국이 있는건 우리도 있어야 한다며 경제성 무시하고 개발, 개발
또 개발 하다가 가랑이 찢어져서 죽었습니다.

수리온 기동헬기로 보조 연료통 달지않고는 서울에서 부산도 간신히 가는 짧은 항속거리라도 없는 기술에
그럭저럭 쓸만하게 만들었다 봅니다. 그래서 해상형, 무장형등 파생형 만드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딱 거기까지 했어야 합니다.

KAI가 욕 먹는건 애초에 퇴역하는 소형헬기 UH-1을 대체 하겠다고 개발된 것이라 태생적으로 출력도 한참 모자라고 작전시간도 짧은 소형~중형급 사이로 개발된 수리온으로 내부 장비가 무겁고 부피도커서 MH-60S, AW-101, NH-90 등 중형급 이상 헬기여야 작전이 가능한 소해헬기 마저 수리온으로 하겠다 하고... 소해헬기는 국내 소요가 많아야 3~4기 입니다. 이 정도는 수많은 개발비 들이느니 사와도 됩니다.
게다가 아직까지 초도비행은 커녕 시제기도 나오지 않은 KFX 전투기를 기반으로 함재기를 만들겠다고 페이퍼부터
들이미는게 말이 됩니까?
어떻게 실체도 없는 전투기를 기반으로 임무와 용도가 다른 그 무었을 만드나요? 논리적으로 선과 후가
맞는 얘기가 아닙니다.

K2 파워팩 개발사업 에서도 봤지만 누가봐도 무리한 사업은 개발비는 개발비대로 나가고 시간은 시간대로 흘러
전력에 구멍을 만들 뿐입니다.

그래도 정 기술확보를 위해 무리해도 해야 겠다면 일단 기술 실증기부터 만들어 발생하는 모든 문제부터 찾고
장기 계획으로 전력화할 생각을 해야 합니다. 바로 실전배치를 목표로 밑빠진 독에 물붓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