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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8 16:31
[뉴스] 2021년부터 달라지는 국방업무 (병장월급 60만8천원..냉장고·이발비 지급 등)
 글쓴이 : 노닉
조회 : 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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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0-12-28 16:31
   
이렇게 재원이 일반 월급처럼 되면 모병제화 될 듯
     
bluered 20-12-29 01:28
   
월급 좀 오르는 것과 모병제와는 본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케이스죠.
Unicorn 20-12-28 16:50
   
모병제는 좀 힘들 거라고 봅니다. 돈 문제가 아니라 인력 확보 문제 때문에.

지금 인구 감소 속도를 보면 모병제로는 한국이 필요한 인력을 보충하는 게 불가능할 거에요.

농담이나 비꼬는게 아니라 실제로 미래 어느 순간이 되면 여자에게도 징집령 내려 질 수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원하는 그 잘난 평등 사회 진정으로 실현되게 생겼지요. ㅎㄹ
     
드뎌가입 20-12-28 17:08
   
저도 한때는 여자도 징병할 수 있겠다 생각했지만
농담이나 비꼬는게 아니라
군무원 숫자를 늘리는 방식으로 가지 여성징집은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방사능토끼 20-12-29 05:19
   
차라리 월급이나 수당을 대기업회사수준으로 올려버리면 오히려
성차별이다. 왜남자만 군대가냐 군대 올려고 청원내고 ㅈㄹ들 할듯
     
bluered 20-12-29 01:28
   
현재의 정치적 지형상 여성 징집은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빛둥 20-12-28 17:04
   
예비군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모병제는 힘듭니다.

독일이 마지막 징병제를 했을 때처럼, 복무기간은 9개월까지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AI와 무선통신을 이용해서, 전차와 자주포 등의 자동화/무인화가 향상될 것이고, 이로 인해 화력 향상과 인력절감은 계속 이루어질 겁니다.

하지만, 큰 일이 일어났을 때를 대비한 예비군은 필요합니다. 예비군 자원은 복무기간 9개월을 마친 자원들만 일정 기간 관리해도 충분합니다.

현역자원은 화력과 기동력을 높여서 질을 계속 높이고, 현역이 제대한 이후에는 예비군 자원으로 유사시 가용자원을 높이는 방향. 바로 이스라엘군이 현역 육군 12만5천명으로 국방을 잘 유지하고 가끔은 전쟁도 걸어가는 비결입니다.
     
냉각수 20-12-28 18:54
   
예비군자원 어떻게 확보하죠 사람이 줄어들고있는데??
          
초율 20-12-28 23:31
   
최후에..예비군 동원가능 기간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사이다맛쥐 20-12-28 22:34
   
군복무기간을 늘려야지 모병제는 절대 안되죠 모병제가 불가능하니까 군복무기간이 늘어날수밖에 없는거고요
야구아제 20-12-28 23:50
   
예산이 되고 여력이 돼서 하는 것이겠지만 많은 군 분야를 민간으로 돌리고 미군처럼 전투병 위주로 군을 개편할 계획 같아 보이네요.

저는 이런 쪽 지원과 개선도 개선이지만 실질적으로 전역 장병들에게 대한 예우를 해 줬으면 좋겠네요.

대표적인 것이 군가산점 부활과 공무원 시험 등에 확실한 보증 수표가 전역증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