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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9 14:02
[뉴스] 밀리테크로 국방 R&D 강화
 글쓴이 : 노닉
조회 : 1,055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이 영상기반 멀티로터형 유도체계를 개발해 밀리테크 챌린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목표물을 선정하고 추적하는 알고리즘과 종말 유도제어 방법을 제시하고 추적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이 참여하는 '제1회 밀리테크 챌린지' 평가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밀리테크는 군사(밀리터리)와 기술(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핵심 군사 기술이자 산업 기술의 원천을 의미한다.

과기정통부는 밀리테크 연구팀의 연구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제1회 밀리테크 챌린지'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밀리테크 연구는 연구과제별로 총 5개의 연구팀을 구성해 진행했다. 팀별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원 및 대학원생이 각각 지도교수, 연구멘토가 돼 약 7개월 간 연구 활동을 지원했다.

평가 결과, 과기정통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는 최우수상 1개 팀과, 국방과학연구소장상 및 한국과학기술원총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는 우수상 2개 팀 등 총 3개 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연구팀의 대표 장원대 제5기 후보생은 "코로나 19로 제한된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자 노력했고, 관련 학회에도 참여해 팀원들과 함께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향후 ADD에서도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우수 과학기술인재가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국방 분야 연구기관에서 3년 간 연구개발장교로 복무하는 제도다. 대학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하기 전까지 학부 재학 중 2년간 후보생 신분으로 다양한 양성과정을 거치고 있다.
올해부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의 국방 연구개발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후보생 양성과정에 '밀리테크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과기정통부는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4일에 선발된 제7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부터는 밀리테크 연구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이공계 우수 인재가 현역 복무를 통해 국방 연구개발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인 점에 그 의의가 있다"면서,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전문사관이 국방 분야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각 분야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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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 20-12-29 15:38
   
한국 기술을 노리는 중공 등 외국세력들이 써먹는 하나의 방법은
먼저 서울대나 카이스트 등에 교수나 학생넘들에게 먼저 접근해
포섭하고
그 다음..그 넘들이 연구나 취업을 하면 그 과실을 따 먹는 거지.
설카포 그외는 반도체학과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고
의치대 등에는 전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