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국에게는 3가지의 특장(特長)점이 있는데 ;

그 하나가 산업적 후발주자라는 것이다.

지난해 좌국의 1인당 GDP는 약 US$10,098이었는데, 이 것은 미국의 US$60,000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2020년 좌국의 GDP는 일본의 1950s, 싱가폴의  1970s, 그리고 한국의 1980s과 같다.

 

이 것은 좌국이 지난 20 ~ 30 년 동안 선진국 기술의 추종을 통하여 약 8% ~ 9%의 평균 성장을 꾸준히 유지하여 달성한 것이다. 후발주자의 장점은 선발주자의 시행착오를 피하여 선발 주자의 괘적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즉 생각 할 것 없는 follower일 뿐이라 실수나 실패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선발주자가 투자해 놓은 Try and Error를 연구할 수 있기 때문에, 목표에 도달하는 비용과 시간을 단축 시켜준다.

     

두번째는 인터넷 활용이다.

인터넷은 모두에게 개방된 시스템이다. 그러나 좌국은 자국에 맞게 선택적 및 차별적으로 인터넷을 받아 들였다. 그리고 인공 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5G 및 사물 인터넷을 자신의 환경과 목적에 맞게 변화시켜 버렸다. 그런데 이러한 물품들은 관련 산업의 제품 및 기술 연구 및 개발주기가 비교적 짧아 좌국과 같은 인적 자원이 풍부한 국가에 유리하며, 인구가 많은 좌국은 세계 여러 나라 중에서도 개발, 제조, 유통 및 다량 수요로 인한 이익 창출 등의 가장 완벽한 선순환 시장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자국 인터넷 망을 거대한 인트라넷으로 만들어, 그들은 자국 인터넷으로 밖을 투영할 수 있으나 Outsider가 그 인트라넷 내부에 침투하여 서구와 같은 개방적 활동을 하기는 불가능하게 만들어 놓았다. 즉 Inside Player Always Win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죽의 장막의 재현이다. 서구는 좌국의 인트라넷을 사용할 수도 활용할 수도 없다. 정보 접근 기회 불평등의 의도적 조장 인 것이다.

이러한 일방통행의 전략은 자국 산업과 공급망이 훌륭하면서도, 서구와 비교 2등 전략을 취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렇게 하향 된 위치를 이용하여, 경계심을 풀어버린 선진국을 바짝 뒤따르는 산업적 보조를 맞출 수 있었다. 아직 까지는 그랬다.

세번째는 거대한 구매력이다.

서구가 그들에게 접근한 이유는 거대한 구매력에 있었다. 아스피린 한알씩만 팔아도 수억정이란 말이 있었다. 그때는 서구가 낙후된 좌국을 보고 있어서 "어느 천년에 그들이"라고하는 기술우위의 우월적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을 때였다. 그러나 이제는 환율 기준으로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단일 시장이 되었다. 항공모함과 마찬가지로 경제도 크기가 클수록 외부 충격에 대한 저항력이 커져 향후 다른 국가보다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 구매력이 좌국의 정치가들이 가장 믿으며 낙관하고 있는 구석이다. 이제는 서구의 구매력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자국의 산업생태계가 자생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미국과 충돌하고 있는 좌국 정부는 내수 중심의 쌍순환(雙循環) 전략과 기술 자립을 내세웠다. 중요한 건 실천 방식이다. 아마도 “미국과 직접 대결을 피하고 시간 벌기에 나설 것”이 전망된다. 미국과 대등한 위치에 올랐다고 판단될 때 반격을 할 거라는 거다. 모택동, 체 게바라, 호치민 등 빨지산이 잘하는 게릴라 전술을 경제에도 활용하는 것이다. 해킹, 기술 탈취 등 그 나라는 산업 게릴라가 정규군 보다 많다.

좌국의 소비시장의 설명이 잘되어 있는 중앙일보 지원 블로그이다.

가증스럽게도 좌국은 G2 임에도, 국제적으로는 아직 거지 코스프레로 개발도상국이 누리는 각종 혜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등.

2/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