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이야기해서 그들의 병법은 정규전 뿐만 아니라 생활에 있어서도 궁극적으로 상대를 속이는 것이다. 손무의 손자병법, 오기의 오자병법, 육도삼략 등 모두에게서 사기(TRICK)성이 보인다. 망루에서 혼자 거문고를 뜯고 있는 공명(제갈량)을 중달(사마의)이 겁을 먹고 패퇴했다는 일화도 유명한 전술적 사기이다. 그들의 삶의 철학은 "속은놈이 바보이지, 속인놈은 잘못이 없다"가 일반적인 상식으로 되어 있다.
천안문 사태에 대하여 서방(G7 중 일본의 반대 때문)이 확실한 제제가 없지 않았냐? 즉 나를 WTO에 넣어준 너(USA)가 바보이지 내(China)가 뭘 그리 잘 못했는 가이다. 그 놈이 속인 것도, 그 놈이 속은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오류를 해결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서방이 합심해서 그들을 5호16국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서방 모두가 합친다면, 자본, 기술, 인구, 시장 등의 힘에서 아직은 충분하다. 그러나 서방은 시간이 없다.
미국에 의하여 여러 군데에서 국지전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의 사드, 반도체, 호주와의 무역, 코로나-19 등 여러가지 다방면에서 부딪히고 있다.
사방에서 국지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을 피해 차이나는 오늘 EU와 투자협정을 맺었다. 미국의 Power Shift로 공백이 있는 절묘한 시기이다.
美, EU와 대중 견제 원해...외교력 키워나가는 차이나
우여곡절 끝에 EU가 차이나가 협상을 마무리했지만 이번 합의는 EU와 미국 간 서구 동맹에 또 다른 긴장 요인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차이나 강경책을 추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조 바이든 차기 미 대통령 당선인은 EU에 범대서양 동맹으로서 함께 적극적인 차이나 견제에 나서길 촉구하고 있다.
기사와 같이 EU는 미국과 결이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의 견제 동맹이 흐트러지고 있다.
그것을 간파한 차이나는 금년 들어서 부터 상황 굳히기에 들어 갔다. 유럽의 바보들을 향한 또 다른 사기극의 시작이다. 동시에 미국도 덩달아 바보가 되고 있다. 차이나는 서방의 갈등과 분열 등, 이를 즐기고 있다.
4/ .......................................... To be continued.
작성일 : 20-12-31 15:33
조회 : 5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