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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31 15:34
[전략] [차이나 사용설명서-5] 경제규모, 금융, 기축통화 대결
 글쓴이 : singularian
조회 : 618  


팬더믹으로 인하여 현재의 국제 경제 상황은 복잡해졌고, 수렁에 빠진 미국과 유럽 경제의 정상화는 요원하다. 상처가 적고 회복을 이룬 차이나와는 달리 서방은 몇 년 걸릴 것이다. 일본은 30년 넘게 여전히 경제적 약세를 겪고 있다. 선진국은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선 팬더믹 상황을 타개해야만 한다. 백신의 접종이 개시되고 있기는 하나, 그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른 부(不)작용을 발생 시킬지는 아직 모른다.

좌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은행이 셋이나 있다. 공상은행, 건설은행 그리고 농업은행이 그것이다.

좌국의 경제가 커지는 것을 우려하여 미국이 다양한 공격을 하고 있으나, 좌국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다.

그 선방의 증거로서, 전장에 설명된 세가지 장점에 이어, 안밖의 어려움에도 외환 보유의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11월 외환보유액 4년여 만에 최대치… 3조1780억달러

현재의 경제적 지표에는 구매력 평가(PPP)를 기반으로 좌국이 세계 최대 시장이며, 시장 환율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항공모함과 마찬가지로 부피가 클수록 외부 충격에 대한 저항력이 커져 향후 다른 국가보다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며,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면 저소득 경제에서 중소득, 고소득 경제로 도약하고 미국을 능가하여 세계 최대 경제 블록으로 변화될 것으로 보는 것이 좌국 경제 관료의 생각이다.
    
요약하면 좌국은 여전히 개발도상국이고, COCOM 처럼 WTO Season2로 가지 않는 한, 산업과 Supply Chain이 선진국들과 보조를 맞출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일본의 길을 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금융 분야에 남은 것은 위안화의 국제화 및 기축통화로 만드는 일이다. 미국이 기축통화를 놓치면 모든 것을 다 놓아야 한다. 향방이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 이다.

이에 나의 생각은 미국의 좌국 Bashing은 이미 많이 늦었고 좌국의 맷집도 상당하다. Quad 전략도 한국의 참여 부재로 별것 아니게 되었다. EU의 협조도 없다. 그래서 좌국 경제가 팽창기조 또는 팽창쪽으로 기울었다는 것에 무게를 둔다.

5/ .......................................... To be continued.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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