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5일 일본 방위성은 새로운 ASM-3A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을 조달비용을 2021년부터 포함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2021년부터 ASM-3A를 양산 실전배치 한다는 이야기죠
2010년 일본은 자위대 F-2 전투기가 운용할수 있는 ASM-3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강력한 로켓부스터와 램젯엔진의 조합으로 구성된 미사일은 마하3이상의 속도에 200KM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죠.
2018년에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2019년에 양산을 시작하려 했습니다만 중국 전투함들의 방공시스템 성능이 향상되면서 200KM의 사거리로는 중국전투함의 반격거리 이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일본방위성은 양산을 취소시켰습니다.
그리고 사거리를 늘린 개량형의 개발을 시작했으며 개량형은 400km 이상의 사거리를 가지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2020년 2월 일본 기후 공군기지에서 F-2 전투기가 시험발사용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을 장착하고 이륙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장착한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은 기존의 ASM-3 미사일이 아니였습니다.
이후 일본 방위성은 ASM-3A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을 실전배치할것이라는 발표를 하면서 올 2월에 시험발사한 미사일이 ASM-3A라는 것이 알려졌죠
ASM-3A는 ASM-3 초음속 미사일보다 몸체의 두께 차이가 꽤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연료탑재량을 늘려서 사거리를 연장한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