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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2 15:17
[영상] 독일인들이 히틀러에 열광했던 이유 중 하나.gif
 글쓴이 : 노닉
조회 : 2,620  




1차대전 패전후 독일시내 프랑스군의 추모행렬
모자 안벗었다고 시민들 구타

민족적 자존심이 그야말로 땅바닥에 내리꽂힌 독일 민족에게
어떤 인물이 등장 

바로 히틀러




그후 프랑스 입성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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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탕 21-01-02 15:29
   
유럽짱개 프랑스
유럽 쪽바리 영국
세상을바꿔 21-01-02 15:31
   
히틀러가 전쟁범죄자임에는 틀림없지만,

딱, 하나. 엉망진창이었던 독일을 수습하기위해 국민을 결집시키고, 기술을 발전시킨 점만은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만날 수 있다면 묻고 싶네요.


어케했누 ㅅ발려ㄴ아!?
봉대리 21-01-02 15:34
   
독일이 프랑스랑 폴란드 같은 나라만 점령하고 전쟁을 멈췄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세상을바꿔 21-01-02 15:36
   
프랑스, 폴란드판 1984였겠죠?
     
세상을바꿔 21-01-02 15:50
   
첨언하자면 미국은 참전하지 않았을 확률이 매우 높았을거라 생각합니다.

1차세계대전부터 고립주의를 유지했던 미국이 점차 군비를 증강시켰던게 독일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독일에 파견가있던 무관들의 증언이나, 독일의 침공이 점차 미국이 전쟁에 대비하도록 했다고는 하지만 영국공습, 소련침공이 결정적인 방아쇠였습니다.
          
수퍼밀가루 21-01-02 16:08
   
전쟁에 눈 뜬 사자의 콧수염을 몽땅 잡아 뜯었다가

아시아 유일의 패망한 2차대전 전범국가가 되어버린 헬쪽본도 한 몫 한거겠죠???
               
세상을바꿔 21-01-02 18:32
   
그렇죠 ㅋㅋㅋ
     
승리만세 21-01-02 15:59
   
폴란드 침공하는 순간 전쟁은 멈출수가 없는거죠. 당시 국제사회가 용인한 독일의 영토확장은 오스트리아와, 메멜, 체코슬로바키아까지만 합병하는거였으니 그것도 폴란드 영토를 요구하지않는다라는 조건하에 합병을 승인한건데 기어이 폴란드까지 손을 대고말았음
     
booms 21-01-02 16:07
   
멈추고 싶다고 멈춰질 상황이 아닌게

주변국 다 잡아먹고 "휴전하자 니들껀 욕심안낼께 우리가 먹은거 인정해주라" 하면 주변국들이 "그래라" 할까요...저정도 폭발력을 뿜어낸 세력이 급속 확장을 했는데 정치가 안정이 되고 사회 산업시트템이 돌아가면 그 주변국들은 대응조차 못하고 또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독일또한 남은 세력이 프랑스 및 독일침략으로 인해 손실된 영토를 탈환을 하기 위해 세력을 결집할 시간을 주게 되니 더더욱 멈출수가 없었던거죠.

실상 동부전선은 양쪽모두 휴전할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반면 당시 휴전으로 인해 이익의 극대화가 가능한 나라는 일본이였습니다. 미국이 한창 유럽에 신경쓰느라 아시아에 비교적 관심이 덜할때 동남아 영토를 포기하는 대신 중국(만주+중국해안지역)+한국+대만 여기까지만 먹고 빠졌으면 어마어마했을 겁니다. 독일이 유럽을 휩쓰는걸보고 욕심에 눈이 멀어 미국만 안쳤으면 하고 지금도 후회하고 있을껄요...
바람노래방 21-01-02 15:45
   
항상 옳은 행동으로 시작하는게 성공한 혁명가들의 루틴이죠.
멈춰야 할때야 전진해야 할때를 구분 못하고 무조건 직진만 하게되면 폭망의 지름길
자존감과 자만심은 한끗 차이...
booms 21-01-02 15:58
   
말빨 ㅅㅂ ㅋㅋㅋㅋㅋ
공장장 21-01-02 17:56
   
양아치, 견새끼 간의 싸움이었고, 단지 영프가 전쟁에서 이겼을뿐.
     
글로벌셀러 21-01-03 02:05
   
미국이 이겼죠.
초록냥이 21-01-02 18:16
   
영 프가 독일에 매긴 배상금의 규모가 어느정도냐면
당시 독일 gnp의 2%를 70년~80년 동안 매년 지불해야 되는 금액.
같은 승전국인 미국조차도 영프에 니네들 제정신임? 했을 정도.
영프가 양보안하는 것 보고 또 전쟁 나겠다 싶은 미국은 다시는 유럽에 관여않겠다 선언함.
2차대전 초기 미국이 방관한 이유.
워해머 21-01-02 20:47
   
빌헬름 2세가 아주 등신 중 등신 새끼죠. 비스마르크가 구축한 평화 체제와 영혼까지 끌어모은 독일의 국력을 순식간에 바닥으로 처박아 망쳐버렸으니. 히틀러는 상상을 초월하는 미친 새끼고요. 영국과 프랑스를 욕할 거 없습니다. 만약 일본이 전쟁 일으켰다가 패배했고 우리나라가 승전국이었으면 나 같아도 막대한 배상금 매길 겁니다. 아주 불구를 만들어버려야죠.

여기서 영국, 프랑스 욕하고 독일 옹호하는 인간은 정상이 아님. 독일 스스로 재앙을 만든 거라고 봐야지. 독일은 넘치는 인구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하드웨어를 가지고도 지도자를 연속으로 잘못 만나서 수백 년간 독일인들이 개척한 동방 프로이센 땅을 모조리 다 잃고 수십 년간 영토가 반으로 쪼개져서 지냈으니 지도자를 잘못 만나는 게 얼마나 큰 불행인지 알 수 있는 부분. 히틀러만 아니었어도 지금 독일이 어마어마했을 거임.
빅터리 21-01-02 22:03
   
모자 안벗는다고 쳐 맞는 독일 시민을 보니 일본 놈들에게 능욕당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나서 울컥하게 만드네요
수염차 21-01-02 22:19
   
독일이 멈춘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소련의 스탈린은 내부결속 중이엇고
내부결속이 끝나면 대군을 이끌고 독일을 공격햇을 거니까요

힘으로 타국을 침공한다는건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주변국이 좆밥들로만 구성되엇다면 모를까요...

바로 우리 아시아처럼요....
일본의 진격을 멈출 나라가 전혀없엇죠.....

유럽은 다르죠....인류의 문명을 이끌던 전쟁민족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