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매들의 습성은 무기 보유 마다 하지 않는 겁니다.
하다 못 해 미군 F-16 중고 나오면 득달같이 사자
지르자 하는 판인데...
그래도 전체적 국방력을 생각하니 경항모를 반대
하는 겁니다.
배에 태울 병력이 없어서 절절매는 처지에...
한 해 유지비가 인천함급 한 척 들어 가는
항모를 만들자고요?
항모 전단은 어찌 꾸리실 겁니까?
쫓아 댕길 원잠은 있나요?
도시당최 생각이 있는건지...
항모, 있으면 좋지요. 폼나고...
그런데.. 그거 가지고 어디 갑니까?
호르무즈 가서 우리 새차 뽑았다고
자랑 합니까?
동,서 남해에 항모 띄우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답디까?
아님, 잠수함이나 전투기처럼 수출할
시장이라도 있고 기술 개발해서 써먹을
곳이라도 있습니까?
이제, 고생 고생해서 집 사고 살림살이
장만하고 애들 키우고... 건실하게 한 가정
을 꾸리고 있는데...
난데없이 람보르기나 사자고 하니...
진쩌 헛웃음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