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완 별개로..
핵무장 주장하며 열변토하고 세미나까지 열었던 여러분들..모처에 호출되어 경고 먹곤 동시 아닥했지여..
소위 진짜 우익이라면..그런 경고 한마디에 아닥했겠소..목숨이라도 걸고 개꼬장폈겠지..
어차피 좌도 우도 아닌 제3의 생계형 삥바리 매국노넘들이었던거지..
돈이 조금들어가는것도 아닌 항모가 급한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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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이명박 정부 내내 8조원대 차기 전투기 사업은 물론 1조원이 넘는 공중급유기 사업 예산까지 반영해 달라며 강력히 요구했다. 그러나 노후 전투기 증가로 전력 공백이 우려돼 한시가 급한 차기 전투기 사업과 달리 공중급유기 사업은 예산 확보에 실패했다. 공군은 1993년 12월 최초로 소요가 결정된 이후 올해까지 20년째 공중급유기 도입을 위한 첫걸음조차 떼지 못 하고 있다. 공중급유기 도입이 계속 실패하는 이유는‘급한 불’이 아니라는 비판이 강하기 때문이다. 다른 전력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져 굳이 우선순위에 올릴 가치가 없다는 것. 한 언론에서는 공군을‘쇼핑중독자’에 비유하며 자제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공군은 박근혜 정부에서도 공중급유기 도입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공군이 이토록 공중급유기에 매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찬반을 떠나서 항모가(다른 무기체계라도)국방의 끝이 전혀 아닙니다.
국방에서 끝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식의 개념은 그냥 밀리 취미로 무기나 항모에 대한 로망이 있는 사람들 생각입니다.
재미삼아 이 무기가 더 낫느니 저 제트기가 더 좋느니 스펙늘어놓고 따지는 것 같은 류 말입니다.
국방에 끝이니 종착이니 하는 것은 없습니다.
무슨 무기를 갖고있든 얼만큼의 병력을 보유하던 나라를 지키는 맘가짐과 태도가 제일이고 적과 맞서 어떤 전투라도 승리할 것을 목표하고 임전무퇴, 절대불패의 투지로 싸워야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군사자산으로 승리를 장담하고 안심해선 안될 것입니다.
나라와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유비무환의 끝없는 정신자세만이 우리가 취할 것입니다.
항모 있다고 나라가 안전하거나 거저 지켜지는 것 아닙니다. 항모 뿐 아니라 강하고 세다는 무슨 무기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런것으로 안심하는 것이야 말로 이미 패배를 부르는, 패배의 싹이 되는 가장 경계하고 버려야할 태도입니다.
국방에 끝이 있다면 그건 나라가 망하는 것입니다.
나라가 망하고나면 더 이상 지킬 나라 즉, 국민, 영토, 영해, 영공이 없고 필요가 없으니, 망국이야 말로 국방의 끝이 아니곘습니까?
절대 항모같은 무기 나부랭이따위(?)가 우리의 생명과 재산과 영역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켜주지 못합니다. 무슨 무기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장거리 미슬들을 보유해야하는 것은 우리 주변국들이 우리의 주요 군사적 목표와 기반시설들을 겨냥하고 있고 파괴할 수 있는바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하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방공망이 부족해서 확충하고 있는 중이지만 다 갖춰지고 완성되도 그것만으론 안됩니다. 방공망도 결국 다른 공격자산들의 보유와 운영을 전제하고 의미 있는 것입니다. 방어에는 한계가 있고 다 막어내지 못합니다.
우리 미슬들이 우리를 조준 타격하려는 주변국들 주요 군사자산들을 타격할 수 있어야하는 것입니다. 공격무기가 말이 공격이지 꼭 침략공격하려고가 아니고 방어를 위해서도 필요한 겁니다. 전쟁이 나면 모든 곳이 전장이지 설마 우리 땅과 인근에서만 전쟁하자는 것은 아니시죠? 왜 그런 상대의 설정에 우리가 동의해야 합니까?
적이 우리나라, 우리영토를 전장으로 만들면 우리는 그 전장을 적의 영토로도 확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아가서 더 나은 전력과 실력을 갖추어 오히려 주전장을 상대 영토로 바꾸고 밀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쉽지 않겠지만....
일단 밀게에서 까지 험한 말은 맙시다.
보니 가생이 게시판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살펴보고 골라잡은 듯 한데 찬반을 떠나서 기존 논의에 참여했던 분들이 상대를 잘 안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기존에 찬성하는 분들이 기존의 논의를 무시하고 답정너씩으로 달려드니 목적(?)이 달성되는 겁니다. 반대하던 분들도 따로 글을 파면 파지 그런글에 붙지 않습니다.
여긴 밀리터리 게시판이 아니라 본인들 신념에 목숨거는 개판 게시판 일보직전이네.
전쟁시 최전선 바다서 싸우는 군인들이 이게 필요하니 소요제기합니다 라는 글을 아니야 너희는 m16소총이 필요하니까 그걸로 하는게 맞는거야. 이러고 자빠졌네.
매번 반대하는 놈들만 줄기차게 글 올리고 반대논리 누가 얘기하면 지네들끼리 네트워크 되어있는지 비슷한 어거지로 개떼같이 달려들어서 토왜로 몰아서 정신승리하고 있지.
극과 극은 닮아 간다는 말이 맞는거 같네요.
논리적 반론이 어려우면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던 독재망령들처럼
사실 항모반대론은 처음 항모이슈가 생긴 2000년 초반부터 밀리사이트에서는
꾸준히 중론으로 굳혀 왔던 것이고 여론에 밀린 해군이 쉽사리 추진하지 못하던 사업인데
어느순간 항모저효율 말하면 매국노 프레임으로 못 보던 아듸들 와서 욕하고 감정자극하는 글만 쓰는데
저도 질렸네요.
아니면 그 극과 극이 같음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심하게 욕하는 사람 있으면 고소해서 뭐하는 놈인지 알아보고 싶네요.
10년 이전부터 추진중이었던 항모 사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상륙함2 라는 간판이 위장이었고
이런 방식은 일본도 중국도 쓰는 겁니다.
독도함도 상륙함 겸 항공모함 프로토타입인건데
해리어 시험운용 해보려다. 단종이고 시대에 뒤떨어져서 포기.
경항모 2척 계획은 꽤 오래된걸로 몇년전에 저짝당 송영선이 F35B와 같이 언급한적있습니다.
갸의 뇌피셜이 아니라. 국방계획에 있다구요.
원래대로라면 2~3만톤에 경항모 2척이었겠지만
만재 4만톤 이상이 되는건....F35B,C가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먹습니다.
12~15대 작전 가능하게 탑재해야 하는데....이게 기존 경항모 3만톤급에서는 안됩니다.
순차적으로 2척 박고 2050년에 3척으로 3직제 완성한다고...
경항모라기 보다는 그냥 항모라고 불러야 하고
아메리카급 + 퀸엘급 혼종이 되겠죠.
함교가 두개인데, 이건 추진계통과 관련 있습니다. 저속에서는 디젤로 충전한 전기추진이고, 고속은 가스터빈.
전기추진을 쓰기에 연돌 공간이 절약되서 함교 공간을 줄인거구요.
엘리베이터 위치도 중요한데, 이걸 한쪽으로 몰았네요.
위치 잘못 설계하면 동선이 꼬여서 운용 항공기 숫자 줄어듭니다.
조기경보기는......안 쓰는걸로....그냥 F35B로 초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