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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5 14:14
[기타] 항공모함 관짝 논란에 대한 반박.TXT
 글쓴이 : ntqspzdf
조회 : 1,418  

항공모함 관짝 논란에 대한 반박


(1) 정말로 항모는 관짝인가?

항모가 관짝이라면 왜 일본과 중국은 기를 쓰고 항모를 찍어내는걸까?

항모가 관짝에 불과하다면 영국 프랑스 바보가 아닌데 왜 관짝을 유지하고 운용할까?

아니 전세계 최대의 국사대국 미국은 그 관짝에 불과한 항모를 왜 10대나 유지하고 있고

관짝에 불과한 강습상륙함까지 20대를 운용하고 있는가?

이에 대해 반항모 세력들은 대답을 못한다.
못할수밖에.
대체로 항모가 관짝이라는 소리는 절반만 맞고 절반은 틀리기 때문

신기한건,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반항모 세력들중 적지 않은 이들이
친일(소위 토착왜구)세력인지 한미일 군사 연합 타령을 한다는거.
여기 반항모 글 올린 놈들 정게가면 어떤 성향 나오는지 다들 아니 생략하고.

참고로 한국은 일본과 어떤 군사적 동맹관계도 아니고
한국은 미국만 군사동맹이고, 미국은 일본과 군사동맹일뿐
한국이 일본과 군사동맹일 이유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일본은 전범 가해국이자 침략국가이면서 동시에 아직까지도 
역사 왜곡으로 피침탈국의 국민들에게 허탈감을 주는 나라와 군사동맹을 
해서도 안된다고 본다.
왜 우리가 일본과 군사동맹을 맺어 우리 스스로 일본의 보통국가화를 나서서
지지하고 응원해주려하는지 난 토착왜국놈들의 논리를 도저히 이해못하겠다
일부는 북한 때문이라고들 하는데, 한국과 미국(사실 전쟁나면 미국 뿐만 아니라
미영을 포함한 연합국 체제가 다시 가동되겠지만) 힘만으로 북한을 못막을 정도라면
대체 한국 군사력 세계7위 드립은 그냥 장난 삼아 나온 소리인지도 묻고 싶다.

뭐 그건 그렇고....

(2) 왜 항모 찾기가 어려운가?

사드unnamed.jpg



사드배치 논란때 이미 나온 얘기지만, 
일반적으로 레이더라는건 직진성을 가진 전파를 쏘아 탐색하기 마련인데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탐색을 하면 레이더의 사각지대라는게 생김.

다들 알다시피 중국의 3천킬로짜리, 5천킬로짜리 레이더가 있는데
공중 탐색에는 매우 유리한 반면, 이 고성능 레이더는 장거리 탐색이 
가능한다손쳐도 당장 서해만 가도 사각지대가 엄청 발생함.

이 사각지대는 해결 자체가 불가능한 문제이므로, 서해에 통통배가 뜨든
항모같은 배가 뜨든 같은 문제가 아니라는 거다.

아니 그럼 서해에 뜬 항적경로는 어떻게 얻는거냐?라는 질문도 있을건데
일반적으로 군사가 아닌 어업이나 무역을 위해 탐색하는 레이더는
군사용 레이더와 차원이 다르고, 이런 레이더 특징은 정확한 좌표를
얻는게 아닌 "대략적인" 위치를 얻는게 목표고 "대략적인" 위치 파악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타격을 위한 정확한 위도 경도를 얻기는 힘들다

여기서 대략적인과 정확한 위경도라는건
수십미터~몇백미터 차이임. 원거리 미사일 타격에 있어서
지대함 미사일을 쏘아 타격하는데 이 정도면 엄청난 오차임.
거의 못맞힌다고 보면 맞는 수준.

게다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물체라면 더더욱 그 오차가 커짐.


ㅇㄶimg1.daumcdn.net.jpg


여기서 등장하는게 바로 사각지대를 없애줄 조기경보기인데
중국이 현재 보유한 조기 경보기는 400킬로 탐색이 가능한,
즉 동해는 불가능하고 서해까지만 탐색이 가능한
중형 조기경보기까지 싹 털어서 중국이 현재 
보유한 대수가 20대임.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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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중형 조기경보기 한대가 대략 1시간 20분 남짓 비행하는데
조기 경보기중 1/3은 정비에 들어가고 1/3은 대기하고 1/3이 운용한다고 봤을때
실제로 가용 가능한 댓수는 대략 14~15대 정도가 합리적이다.
(비행기 정비없이 뜬다는 소리는 안할테니 이게 왜 이런지는 생략한다)
이것도 정비가 완전 풀정비가 될 때의 얘기고, 신뢰도 낮은 중국산 부품을 쓴
비행기라면 과연 실시간 가동율이 66%가 넘을지도 의문이다
뭐 그건 그렇고

자 그럼 한번 따져보자.
비행기 1대당 남중국해부터 중국의 서해까지 약 2천7백킬로 넘는 구간을
중형 비행기 1대당 다 커버 가능한가?

불가능하다.
24시간 내내 비행해도 14~15대로 중국 남중국해와 서해를 다 커버하기는
완전 부족하다. 설사 비상상황이 떨어져 서해에 집중된다고 가정해도
이게 왜 문제인지 따져본다
(참고로 조기경보기 목적 자체는 자국내 우군에게 경보를 알려주려는게
목적이지 미사일 유도가 애초 목적이 아님. 고로 이것도 한계라는 소리)



(3) 아니 조기경보기 뜨면 다 항모 타격 가능한가?
전세계에서 조기경보기 가장 많이 생산하고 가장 많이 파는 미국이
이걸 알면 왜 항모를 10대씩이나 운용하고 있을까?
미국이 정신이 미쳐서?? 
돈이 남아 돌아서??
조기경보기가 있다고 만사가 아니고 능사가 아니다.

중국이 자랑하는 항모 타격용 둥펑 26호 미사일의 경우
사거리가 4천킬로에 달한다. 
애초에 서해 타격용으로 개발된 물건이 아니라는 소리.
뭐 그건 그렇고

일반적으로 미사일이 발사되서 대기권을 탔다가 다시 지상으로 내려올때
그냥 미사일이 떨어지는게 아니다. 

미사일을 발사전 목표를 유도하는 레이더가 있고, 미사일이 떨어질때
고정된 지상 목표물일 경우 위도와 경도 그리고 미사일에 달린 지상 탐색용
레이더를 통해서 타격하게 되는데, 이게 해상에 떠있고 "이동하는" 배의 경우는
문제가 완전 달라진다.

실시간 좌표값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조기경보기든 뭐든간에
계속 그 움직이는 좌표에 대해 미사일에 대해 알려주든가 아니면
미사일 자체의 탐색 능력이 엄청나게 뛰어나서 탐색을 하든가 해야된다

그런데 현재까지 (내가알기론) 항모 타격용 미사일이라는게 탐색이 아니라
거의 유도형인 경우가 대다수인 걸로 알고 있다.
이 말은 조기경보기든 뭐든 간에 탐색용 레이더에 의해 유도된다면
미사일 좌표를 계속 실시간으로 바꿔줘야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이게 쉬운일이 아니다.

아음속 순항 미사일이야 계속 플랩을 조정해서 목표를 조정할수 있지만 
초음속으로 직하강 하는 미사일의 경우 목표치가 움직일 경우
이를 타격하는게 상당히 난제중 난제.
결코 쉬운게 아니다

S-300, S-400, S-500등 전세계에서 미사일 제일 잘만든다는 러시아조차 
아직 항모 타격용 미사일이 없는게 바로 이런 이유다.
지상 타격은 고정 목표물이므로 계산된대로만 가면 위도 경도 맞춰서
정확히 타격 가능한데, 해상의 이동 타겟은 미사일 발사전부터
발사후, 그리고 낙하에 이르기까지 계속 목표물이 움직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맞춘다라는게 엄청나게 어렵고 힘들일이다.

게다가 유도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이게 왜 이러냐면, 상대방의 조기경보기가 나를 락온(조준)해서
레이더를 조사할때 락온 알람이 울리기 마련인데
(참고로 한국 대조영함에 대한 일본 해상초계기의 저공 위협사건 참고)

 이때 항모가 가만 있는게
아니라 기동과 더불어서 전자전 대응을 하기 때문.
항모만 하는게 아니라 옆에 붙어있는 이지스함까지 같이 나서서
전자전으로 대응하면 조기경보기도 대응하기 힘들어진다.
조기경보기 만능론이 아니라는게 바로 여기서 나오는데
바로 상대방이 전자전으로 대응할 경우 조기경보기도
락온으로 미사일 유도에 한계를 맞는다는 소리

타겟 탐색에 한계가 있어 유도를 못하는 미사일이 과연 무슨 위협이 될 수 있을까?


(4) 미사일이 오면 다 공격 가능한가?
다들 아는거니까 간단하게만 설명하면
일반적으로 항모와 그 옆에는 이지스함이 같이 따라붙게 마련인데
미사일이 올 경우 이를 막기위해 SM-2나 해궁같은 함대공 요격 미사일도 있고
CIWS도 있음

그러니까 정리하면 상대측이 항모를 공격하려면
상대 전함의 전자전을 회피해야하고
전자전을 회피해서 타겟 조준 조사(락온)을 성공해야하고
또 미사일도 함대공 요격 미사일과 CIWS를 다 피해야하는거임

초음속으로 낙하하는 미사일의 경우 동선 자체가 한정적이기 
마련인데 과연 중국 둥펑26호 미사일이 요격 미사일도 피하고 ciws도
피할만큼 엄청난 물건일까 매우 의문임. 

이게 쉬운일이 아니라는거임.

물론 여기 전제는 그렇게 항모 타격하고도
상대국 혹은 상대국 연합의 보복공격까지 막을 정도의
전력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인데.

만약 한국과 중국의 국지전 양상이 발생하여
그래서 중국이 한국 항모에 공격을 할 정도라면
이건 사실상 중국이 한국과 전면전까지 각오한다는 소리고

이 전면전에는 미군의 참전까지도 배제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임.
과연 중국이 10년내 미국과 한판 뜨기 위해 한국을 건드리려할까?

매우 의문임.

그렇게 전면전해서 얻을 이익이라는게 동북아 패권을
완전히 장악할 정도의 이득이 아니라면 중국으로선 큰 손해인데
과연 중국이 그 정도 손해를 감수하고 항모 하나"만" 타격하려하는게
과연 타당한지 생각해 볼 문제임.

정말 중국이 마음 먹었다면 항모가 문제가 아니라 전면전 각오하고
우리나라 항모 전단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레이더 기지, 미사일기지까지
다 타격하려할거라는 소리.

고로 항모는 곧 움직이는 관짝에 불과하다같은 궤변은 성립하기 어려운게
바로 이런 문제들 때문임.

(5) 지상레이더도 중국산이라 문제가 있는듯.
문제는 중국의 지상레이더도 상당히 문제가 많은 듯한데
최근 일본 언론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 지상레이더도 원해까지 레이더를
뻗지는 못하는 문제가 있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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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발 기사라 신뢰성에 의문이 많이 가지만
만약에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중국산 레이더도 그 성능에 의문의
여지가 많다라는 소리고, 애초에 항모를 띄워도 그 탐색 능력이
과연 미사일을 유도해 타격할 정도의 능력인지 의문의 여지가
많다라는 얘기임.



(6) 항모 유용성에 관련하여
항모는 근해용이 아닌건 분명하고
이걸 왜 가져야하냐고 묻는다면

울릉도 독도의 제해권 문제와 더불어서
이어도와 남해의 7광구 분쟁에 개입할 여지를 둬야하고
더불어서 말라카해협부터 이어지는 우리의 무역로(60%)를
막기위해서라도 필요한 부분임.
특히 남중국해에 걸쳐있는 우리 무역로 보호를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

우리는 일본과 달라서 일본은 내수로 먹고살수 있을 정도지만
우리는 무역 의존도가 80~90%에 달하는 나라임.

무역 해운로가 막힌다면 말 그대로 우리 무역 자체가
끝장나는 문제.


(7) 비용 관련
이걸 마치 이명박의 4대강이나 자원외교 낭비에 비유하는데
난 4대강할 돈이면 그 돈으로 F35 사오고 구축함 더 찍어내는게 
낫다라는 입장이고

자원외교 타령하면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는데
지금 항모 반대하는 놈들중에서 캐나다 우물 2조원 살때 
과연 얼마나 열변을 토하며 화를 냈는지도 의문임

난 지금도 자원외교에 대해 공소시효 연장해서 대대적 해외 특검까지
들어가야한다고 보는 입장이고, 싱가폴로 도망간 이명박네
회사에 어떤 돈이 들어갔는지도 파봐야한다고 보는 입장임.


항모 관련해서 비용 타령하는데
그렇게 비용 아까운 인간들이 4대강 관리 정비에만 매년 1조원에
가까운 돈이 들어가고 있는데 왜 4대강 폭파 해체엔 반대하는지도
의문임.

4대강 폭파해체하고 1조원 남는 돈으로 항모 운용해도 되겠구만.
(물론 구축함까지 따지면 비용은 더 들겠지만)



결론 : 항모 필요하다
항모가 움직이는 관짝이란 소리하는 놈들중에 KFX찬성하던
놈들이 몇이나 되나?
항모가 움직이는 관짝이란 소리하는 놈들중에 왜 중국,일본,미국은
예외냐? 중국,일본,미국이 항모 만들고 운용하면 "살아있는 무기"고
우리가 만들어 운용하면 움직이는 관짝인거냐?
 
다만 4만톤짜리 강습함이냐 규모를 키운 7만톤급이냐는
별개의 문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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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디 21-01-05 14:24
   
디테일한 부분은 별개로
전체적인 글의 의견엔 공감합니다.

단지 마지막에 4만톤, 7만톤 관련 부분에서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모갤러리나 토왜들 밀리사이트에서 주로 주장하는게
그럼 7만톤급 하자고 주장하는거에요.

왜냐? 안되는걸 알기 떄문에.ㅎ
애시당초 미국이 사출기 기술 우리에게 주지도 않을 뿐더러
7만톤급에 사출기 되려면 결국 핵추진 말곤 답 안나옵니다.
그거 허락해줄 미국 아니고요.
허락을 떠나서 현재 우리 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렵습니다.
개발을 하더라도 10년 정도 걸려서 만들 수 있는 체계가 아님.

한마디로 어깃장 놔서 그냥 항모 뭉개려고 그러는겁니다.ㅎ
지금으로는 함재기 최선의 선택은 F-35B밖에 없어요.
애시당초 중국 함재기로는 F-35B 감당하지도 못하고. 일본과는 쌤쌤이죠.

저 함재기로 태클거는것 자체가 웃긴거에요.
F-35C 왜 안사냐고 ㅎ
사더라도 현재 한국은 운용할 플랫폼을 갖출 수도 없는데 계속 몽니 부리고 있는거죠.
몇몇 선동꾼들이.
     
내로남불 21-01-05 14:37
   
어디서 어설프게 주워듣고
7만톤급에 사출기 못단다고 몽니 부리고 있냐..ㅋ
          
나스디 21-01-05 14:41
   
뭘 제대로 데이터라도 가지고 와보던지
그냥 비아냥 대기만 하네.ㅎ
               
내로남불 21-01-05 14:48
   
모르면 찾아봐라
오글거리는 글 휘갈기고 데이터 타령하지말고...쯧쯧
                    
나스디 21-01-05 14:51
   
항상 느끼는 거지만 더이상 항모 관련 대화는 사절합니다. 님은.
                         
내로남불 21-01-05 14:55
   
항상 느끼지만 모르면 좀 신중하게 글좀 올리죠?
틀리면 수정할줄도 알아야지 쯧쯧
                         
ntqspzdf 21-01-05 15:05
   
내로남불 : "7만톤급에 사출기 못단다고 몽니 부리고 있냐"

내로남불 : 항상 느끼지만 모르면 좀 신중하게 글좀 올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몽니같은 헛소리할때는 "신중한" 얘기인거임?ㅋㅋㅋㅋ
                         
내로남불 21-01-05 15:19
   
하긴 니들이 7만톤급에 사출기가 가능한지가 중요하겠냐
일단 휘갈기고 몽니부리다 안되면 토왜 빼~액이 중요하지
토막 21-01-05 14:29
   
항모 타격용이란말을 아주 자주 쓰셨네요.
다른 나라에서 항모 타격용이라고 하면 초장거리 대함 미사일을 말합니다.

그런데 항모가 관짝이라는 말이 나온 이유는 항모를 서해에 뛰운다고 해서죠.
그런 초장거리 미사일 필요도 없어요.

뭐 항모를 못찾는다는 말도 하셨는데
항모 전단이 서해에 떴는데 중국이 그걸 발견 못한다...?
아무리 중국이 못나도 어느정도라 생각하는 건가요?

그냥 전투기에 대함 미사일 달고 쏘면 되요.
하푼만 해도 사거리 210키로 300키로 넘는건 얼마든지 있죠.
     
ntqspzdf 21-01-05 14:37
   
그러니까 그 관짝인걸 알면서 미국은 왜 서해까지 항모전단을 끌고 오고 그랬을까요?
그게 사실이면 중국판 하푼 미사일 맞기위한 자'살쇼인겁니까?

헛소리 좀 적당히 하세요.
중국산 하푼은 300킬로짜리 없구요. 최대가 180킬로짜리구요
그 180킬로짜리도 F&F 방식인지도 의문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서해까지 와서 중국판 하푼 미사일 못막아낼 미 항모전단이라면
애초에 왜 이지스함에 비싼 sm-2같은 미사일을 달고 다는지도 의문이네요.

머릿속에 온통 중국이 이길 시나리오만 가득하죠?
          
내로남불 21-01-05 14:38
   
서해에 항모전단을 언제 끌고 왔나요?
70년대 얘기 하는건가?
               
ntqspzdf 21-01-05 14:39
   
                    
내로남불 21-01-05 14:45
   
훈련하고 실제상황도 구분 못하나 ㅋㅋ
중국을 염두에 둔게 아니라고 알아서 해명하고 있구만
지금 말장난하는 것도 아니고...쯧쯧
                         
ntqspzdf 21-01-05 14:49
   
바보인가 아니면 컨셉인가?

북한에 항모가 왜 필요해?

미국이 북한 조질려면 항모 서해에 띄울 필요도 없지
그냥 F-22출격하고 토마호크 미사일로 조져도 끝나는구만.

게다가 중국조차 미 항모 전단에 촉각을 세운다라는 기사까지 나오는 판국이구만.
https://www.yna.co.kr/view/AKR20170410050600089
                         
내로남불 21-01-05 14:53
   
압박용 이잖아 바보야..
전시에 항모가 서해에 들어오겠니 쯧쯧
저런 기사보고 항모가 서해에서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수준이 참..쯧쯧
                         
ntqspzdf 21-01-05 14:58
   
전시에 항모가 안들어온다는 근거는?

니 뇌속 망상?

아니 이라크전만해도 300킬로 인근에 미 항모 박아두고 전쟁 시작한
미국은 바보인가?
                         
ntqspzdf 21-01-05 15:02
   
1) 나 : 미 항모 서해에 들어왔었다

2) 내로남불 : 서해에 항모가 언제 들어와? 70년에 들어왔냐?

3) 나 : 기사로 최근까지 서해에 항모 들어온거 근거 제시

4) 내로남불 : 아니 훈련용이지 실제 상황도 아니잖아?

5) 나 : (실제 상황에 항모 타령하는거 보고 아연질색...답변할 가치를 슬슬 못느낌)

6) 내로남불 : 그건 북한용이지 중국용이 아니잖아? (애초에 서해에 언제 항모 들어왔냐고 주장한 놈임ㅋㅋㅋㅋㅋ)

7) 나 : 중국 압박용 항모 작전인거 기사 제시

8) 내로남불 : 아니 평시엔 오겠지. 설마 전시에 항모가 서해에 오겠어?

9) 나 : '어휴.....이.....등.......'  전시에 미 항모가 서해에 안들어온다는 근거는?

====================

누가 누구한테 말 안통한다는 소릴 하는지 참ㅋㅋㅋㅋㅋㅋㅋㅋ
                         
내로남불 21-01-05 15:06
   
그래서 항모가 북한상대로나 통한다고 난독증아
일본 중국 상대로 얘기하다가
이라크 포클랜드 얘기 꺼내는 모지리들이 꼭 있음
중국이 이라크냐?
               
ntqspzdf 21-01-05 14:47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1609120418729732

어떻게 반항모 세력들은 이렇게 패턴이 한결같은지...
                    
내로남불 21-01-05 14:51
   
참 말 안통하네 ㅋㅋ
부산항에 항모 정박하면 항모는 대한해협도 안전하다고 우길 사람인가..
                         
ntqspzdf 21-01-05 14:58
   
말이 안통해?ㅋ
누가 누구한테 할 소리?
                         
나스디 21-01-05 15:03
   
>>ntqspzdf 님
어그로한테 말대답 해주지마요.ㅎ
                         
내로남불 21-01-05 15:09
   
그려...딱 수준맞는 니들 끼리 계속 놀아
     
ntqspzdf 21-01-05 14:38
   
     
나스디 21-01-05 14:41
   
사거리가 긴 만큼 명중률 자체는 떨어질 확률이 높죠.
대함 미사일의 사거리를 정하는건
실제로 표적 근처로 날아간 미사일의 레이더 시커 능력에 따라 사거리가 결정되는겁니다.

우리 해성도 지금보다 더 사거리 길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거리 길게 만드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최종 목표를 컨택하는 시커 능력의 여하에 따라 사거리가 결정되는거에요.

일반적인 대함 미사일의 150km라는 사거리 설정 자체가
상대 전단이 30노트로 움직일 시, 대함미사일이 날아간 시간동안
어느정도 움직임이 있는지 그걸 미사일 레이더가 커버칠 수 있는 범위인지로 판단하는겁니다.

300키로 쯤 되면 중간 유도 없이는 불가능해요.
그거 하려면 정찰 위성부터 초계기 제공권 다 갖춰야 됩니다.
현재 정찰 위성으로 실시간에 준하는 데이터 갱신할 수 있는 나라
미국 밖에 없고요.

중국이 그렇게 위성 띄워 올렸어도 그럴 능력 아직 없습니다.
대신 서해는 중국이나 한국이나 육상에서 출격하는 전투기들을 많이 동원할 수 있으니
제공권 싸움이 우선이겠죠.
제공권 싸움에서 이긴 쪽이 제해권도 가지는거고
그럴 때 항모가 있으면 당연히 더 유리합니다.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면 움직이는 해상표적 뭘로 컨택해서
대함 미사일 유도할려고요?
초계기들 제공권 밀리면 감히 나오지도 못할텐데.
방공함들 함대공 미사일이나 함재기들에게 밥이나 안되면 다행이지.
          
아이쿠 21-01-05 15:15
   
어휴....
미사일 사거리는 미사일의 추진체와 발사고도등에 의해서 결정되는거에요
시커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참고로 단거리 미사일을 제외한
중거리 이상의 사거리를 갖는 미사일은
모두 발사후 중간단계는
발사한 플랫폼에서 유도를하던가
아니면 CEC네트워크를 통해
조기경보기 해상초계기등이 대신 유도를 해줍니다.

그리고 이런 조기경보기나 해상초계기 같은 플랫폼은 항모수준의 목표물을
최대 500km밖에서도 탐지가 가능합니다
즉 미사일의 사거리만 충분하면
500km밖에서도 항모를 향항 정밀 타격이 가능하다는 소리입니다.
이건 중국 본토에 떠있는 조기경보기가
제주도 근방 혹은 남해안의 항모를 탐지할 수 있다는 소리에요

미사일에 장착된 시커는 최종돌입단계
일반적으로 10km이내의 근거리에서 작동을 시작하여
목표를 추적하는 용도에요

중국이 위성까지 연동을 시도하는건
이런 조기경보기나 해상초계기의 탐지범위를 벗어나는
즉 제1 도련선을 넘어서는 1000km이상의
초장거리 타격능력을 확보하기위합니다

우리나라 서해 남해 정도는 위성 링크를 필요로하지 않아요
위성까지 연동하는건
동해에 진입한 미국항모 혹은 남중국해 원양의 미국항모를
지대함 탄도미사일로
중국본토에서 직접 타격하겠다는 겁니다.


제공권 싸움이 우선이라구요?
중국 상하이 상공에 떠있는 초계기나 조기경보기를
중국의 방공망을 뚫고 들어가 격추할능력이 우리 공군에는 없는걸로 압니다만?

반대로 우리나라 상공에 떠있는 조기경보기나 초계기가
중국 해안에 바짝붙은 중국 항모 모두 탐지가 가능해요
그말은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다는 소리죠
중국도 이걸 막을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중국 일본의 항모는 동해 서해 남해에서는 관짝이라고 하는겁니다.
우리나라 영공을 벗어나지 않아도
조기경보기나 초계기가 항모정도 사이즈는 모두 탐지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중국과 일본의 항모는 남중국해 서태평양의 원양 작전용도지
우리나라 근해에서는 관짝이에요
               
ntqspzdf 21-01-05 15:25
   
조기경보기가 항모 타겟 조준후 미사일 조사 유도하면
항모는 가만히 앉아서 당하고만 있답디까?
상대방이 락온 조준후에 미사일 쏠려고 계속 빔 조사하는데
어떤 바보가 그걸 가만히 앉아있어요?
항모와 이지스함 전자전 장비는 뻘로 달려 있나요?
                    
아이쿠 21-01-05 15:48
   
항모와 이지스함에 전자전 능력이 있어도
모든 미사일을 100%막는건 불가능합니다
특히 사방에서 수십발 단위로 날라오면 답도없죠

미국 항모전단이 날아오는 미사일을 방어하는건 막장 상황이란 뜻이에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적이 미사일을 쏠수있는 범위내로 들어오기전에
이지스함이나 조기경보기로 먼저 탐지하고 함재기를 출동시켜
적 전투기등을 요격하는것이 핵심입니다

일부 적이 통과해서 쏜 미사일정도나 방어하는거지
모든 공격을 방어할수있는것이 아니죠

그런데 이러한 원거리에서 적을 밀어내는 방법자체를
서해 남해에서는 불가능하다는겁니다
중국 공군력을 중국 영공에서 밀어내는건
미군 항모 10대를 끌고와도 힘든일이에요

그래서 미군도 중국과 전쟁을 하면 서해 남해에는
항모 진입 불가능한 해역으로 정했어요

미군은 전 지구상에서 우리나라 서해 중동 페르시아만 등을
항모전투단의 생존이 불가능한 해역으로 보고있어요

그래서 이러한 공백을 매꾸기 위해 만든것이
줌왈트급 구축함과 LCS연안 전투함이에요
적의 제공권내에서 극단적인 저rcs 설계로 탐지 확율을 줄이고
초고가의 고성능 전자전 장비로
비퍼럼 쏟아지는 미사일 세례를 극복하고
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었어요
너무 비싸고 실효성에 의문이 많아서 몇대못만들고 짤렸지만요
(줌왈트나 LCS도 생존이 힘들다고 본거에요
최초 이런 구상을 하던 시기와 실제로 건조가되는 시기 사이에
중국의 군사력이 너무 발전해버려서 이렇게 됬죠)

미국도 너무 빡센 해역이라
절래절래 고개 흔드는 해역이 우리나라 서해에요

뭔깡으로 생존할 수 있다고 입을 터나요?


예전에 중국이 항모를 만든다고 했을때
많은 밀덕들이 그거 만들어봤자 서해,남해 에서는 관짝 혹은 표적함이라고했고
모든 사람이 이러한 의견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런데 우리가 만든 항모는 천하무적이라는 사람이 왜이리 많죠?
빗나간 애국심이 적의 미사일을 막아주지는 못해요
               
나스디 21-01-05 15:26
   
당연히 사거리를 늘리는건 추진체계로 늘리는거죠.
제 말은 그 자체를 늘려봤자

이미 중간유도 없이 날아간 대함 미사일의 목표지점에선
미사일이 컨택할 대상을 찾지 못한다는겁니다.
                    
내로남불 21-01-05 15:28
   
에휴..얘는 답이없다
               
나스디 21-01-05 15:40
   
대함미사일이 날아가는 동안 이동한 상대 함정을
미사일 레이더 시커로 탐지하지 못하면
사거리를 500km로 만들어도 무용지물이죠.

그래서 데이터 링크 중간 유도 이야기가 나오는거고.

그리고 님은 상대가 뭔가를 할 때
이쪽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걸 상정해서 이야기 하네요.
                    
아이쿠 21-01-05 15:54
   
다시한번 말하지만 중간요도를 한다는 소리는
날아가는동안 계속해서
적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미사일에 전송해 준다는 소리입니다
위에 배가 움직이니 어쩌니 하는건
밀리터리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소리에요

심지어 음속으로 날아가는 전투기도 실시간 추적해서
미사일을 유도해 주는 21세기에
바다위를 기어다니는 항모를 추적하기 힘들다 하는소리는
한숨이 나올정도로 한심한 소리에요

우리나라 연안에 떠있는 항모는
중국이나 일본이
자신들 방공망 내에서도 공격이 가능하다는 소리에요
우리나라가 중국 일본 방공망을 걷어낼 능력이 있나요?

반대로 동해,서해,남해안에 중국이나 일본 항모가 와도
우리 공군이 우리나라 방공망에서 벗어나지 않고
적 항모를 타격이 가능해요
그리고 중국 일본이 우리나라 방공망을 단시간내에 걷어내는건 불가능하고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동해,서해,남해에선 중국,일본 항모는 관짝이고
동일한 이유에 의해서 우리나라 항모도 관짝신세를 벗어날수없습니다.
                         
나스디 21-01-05 15:59
   
지금 우리 해성은 데이터링크로 중간유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거리가 150km인거고.
근데 무슨 실시간으로 미사일에 전송을 해줘요.ㅎ
                         
아이쿠 21-01-05 16:04
   
그래서
항모 건조할 돈으로 좋은 대함미사일을 사오거나 개발하자는 거에요
그리고 CEC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조기경보기나 대잠 초계기도 더 늘리고요

이러한 투자를 하는것이 중국과 일본의 뒷골을 서늘하게 해줄수잇어요

이러한 능력을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미국 흉내정도만 내면

중국이 미국의 해상 전력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해 발해만 깁숙히 숨겨둔
해군전력이 몽땅 우리군의 손아귀에 떨어지게 됩니다
중국의 해상전력 대부분이 우리의 허락없이는
움직일수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거죠
                         
나스디 21-01-05 16:10
   
대함미사일은 항모 건조 하지 않아도 개발합니다.
항모 건조와 대함미사일 성능 개량은 별개라는거에요.

CEC 능력도 당연히 향상 시키는 방향으로 가죠.
아이쿠님이랑은 이야기 해보면
자꾸 우리에게 수동적인 자세만 강요하네요.

상대방은 여러가지 전력적 쓰임새를 갖출 수 있는 패를 하나 더 가지려고 하는걸
애써 무시하고 없어도 되니
우리는 그런거 필요 없다라는 이야기는 결국
우리에게 한가지 패를 스스로 버리라는 것과 같습니다.

작전을 세워도
어느정도 대칭전력이 있어야 작전도 세우지
하나하나 버리고 하다가는 그야말로 외통수 밖에 안남아요.
                         
토막 21-01-05 16:15
   
전략적 쓰임세가 없으니 하는 말이죠.
전혀 전략적이지 않아요.. 그냥 돈낭비지.
               
별나라얼큰 21-01-05 16:38
   
중국 해군이 cec 네트워크, 미군과 같은 속도에 데이터링크가 있나요?
중국 조기경보기, 초계기가 해상레이더로 400~500km
수평선에 있는 경항모 탐지가 된다고요?

근거있는 얘기인가요?

미해군 p-8a 가 비슷하게 될겁니다.

멀리서 레이더로 항모를 탐지할려면 초계기도 고고도
로 올라가야해서 초계기도 금방탐지됩니다.

300km 대함미사일이 중공군에 있는지도 모르지만
장거리를 고고도로 와야해서 금방 탐지될겁니다.

그리고 대함미사일이 항모를 공격할지 구축함,유조선,
상선을 공격할지 알수없는겁니다. 

그리고 남해는 400km 보다 더 먼곳에 있습니다

기습 선제공격에 민간 선박을 공격하면 더욱 큰 사태가
일어나겠죠.
한국 해군, 미해군에 다른국가도 올수 있지요.
                    
토막 21-01-05 16:47
   
300키로 대함 미사일 그렇게 긴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내후년쯤 도입한다는 지대함 초음속 미사일이 500키로 짜리랍니다.

근데 같은 미사일이라도 땅이나 배에서 쏠때보다 전투기가 쏘면 더 멀리날라가요.
하푼만 하더라도 사거리 150키로인데. 전투기용은 210키로 날라갑니다.
크기도 더 작아요.

이유는 땅이나 배에서 쏘면 미사일 자력으로 날라가야 하지만.
전투기에서 쏘면 전투기 고도와 속도가 더해져서 날라가죠.

전투기가 마하2로 날면서 아음속 미사일을 쏘면.
이 미사일은 아음속 미사일일 까요 초음속 미사일일까요?
                         
별나라얼큰 21-01-05 17:07
   
원래 우리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2020년에
시험발사 한다고 했는데 아직 얘기가
없네요?

지대함미사일 500km 사거리는
안될것 같은데요.
그런 목표로 개발할것 같네요.

말씀대로 공대함미사일은 사거리가 길어질수 있지요. 하지만 고고도로 날아오니 금방 탐지될겁니다.

중국 전투기 얘기한다면 사거리가 300km이상
대함 미사일 달수있다는 얘기는 못들었네요.

중국 전투기 해상레이더는 사거리가 훨씬
떨어질겁니다.
서실 21-01-05 15:44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가는 법. 아무리 왜구들이 난리쳐도 항모는 계획대로 차근차근....
     
아이쿠 21-01-05 16:09
   
본인의 무지로 적을 이롭게하는것도
매국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토막 21-01-05 16:17
   
유능한 적군보다 멍청한 아군이 더 위험하다는 말도 있죠.
          
서실 21-01-05 17:00
   
그러게요. 머ㅇ청한 아군보다 우리 속에 숨어있는 간첩이 더 위험하단 말도 있지요. ...그보다 더 위험한 건 그런 간세에 현혹된 우매한 것들이 목소리 낼 때가 더 위험할 것이고.
               
토막 21-01-05 17:11
   
본인 소개 잘들었습니다.

근데 웃기지 않아요.?
중국 항모 만든다고 할때 무기좀 안다는 사람들은 전부 비웃었는데.
지금도 나와있는 중국항모  보면 비웃음밖에 안나오죠.

그런데 꼭 여기선 중국항모에 대비해서 우리나라도 항모가 있어야 한다고 하죠
누가 간첩일까요?
                    
서실 21-01-05 17:30
   
좀 진지해져 볼까요? 항모가 전시에만 피ㄹ요하나요? 오히려 평시에 국익을 위해 더 필요한게 항모입니다. 우리가 항모 가지면 가장 불편한게 누굴까요? 독도와 7광구가 얽혀있는 일본이 가장 불편할 것이며 중국 코앞에 항모가 얼쩡거리는 상황이 되는 진핑이도 엄청 불편할 겁니다, 특히 일본은 툭하면 한국을 지들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해 왔는데 더 이상 그게 힘들어질 수 있으니 발악을 하는 것이고 우리나라 토왜종자들도 발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님이 그런 토왜가 아닐진대 왜 그들과 조를 맞추시는지?
토막 21-01-05 15:46
   
참 쓸데 없는 소리 길게도 써놨네요.
수직 이착륙기는 일반적인 전투기보다 비싸고 구림.
서해에 항모 띄워서 F-35B 날릴 바에야 그냥 지상에서 A 날리는게 더 나음.

거기다 B는 대전투기 공중전을 생각하고 만든 기체가 아님.
해병대 상륙시에 폭격용으로 만든거.
만든 사람이 그랬으니까 따지고 싶으면 만든사람한테 따지길.

이런거 태웠다고 항모 오~~ 거리는게 웃길 뿐임.

서해에 항모란.. 진짜.
사격 연습용 과녁판이가.
     
나스디 21-01-05 15:49
   
서해에서 항모로 싸우진 않겠죠.
서해에서 중국과 직접적으로 해전 벌일 일은 여기서도 별로 논란 된적은 없는데?

중국과는 보통 이어도 해역에서 중국이 무력 도발을 일으키면 어떻게 할거냐로
물어보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이어도 해역에서 중국 항모전단이 국지적인 도발을 감행했을 때
우리가 어떤 전력적 스탠스를 취할 수 있을지?
          
토막 21-01-05 15:58
   
여기 본 발제글 제목에 관짝이란 말이 있죠?
그 관짝이라는 말이 나온 이유가 항모를 서해에 띄운다고 해서 입니다.

그리고 이어도 해역도 별 차이 없어요.
거기도 뭐 육지에서 엄청 먼곳도 아니지요?

그저 우리 항모있다 폼잡는거 밖에 쓸데가 없어요.
뭐 중국 항모도 비슷하긴 하지만.
중국은 그걸로 동남아 못사는 애들 괘롭히긴 좋으니..쓸데가 있긴 있죠.
               
나스디 21-01-05 16:02
   
아니죠.
상대가 분쟁지역을 만들었을 때
우리 본토에 있는 공군기지에서 수백키로를 날아가서
작전시간도 제대로 없을 전투기를 운용하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손가락 빨고 있는것보단

최소한 항모전단으로 상대와 대치라도 하고 있는 전력이 있어야
함부로 들어와서 행패부리거나 무시하지 못하죠.
항모라는건 우리나라나 상대나라나 상당한 전략무기이기 때문에
서로 섣불리 공격하기도 어렵습니다.

실제 전면전을 감행하는 행위나 같은건데
그런 부분에서도 전략적 전쟁 억지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막 21-01-05 16:14
   
뭔가 착각하시는데요..
항모는 그렇게 가까이 안가요

함재기 작전 반경이 1000키로다.. 그러면 항모는 1000키로 이상 밖에 있습니다.
적하고 대치 같은거 안해요.

본토의 공군기지에서 수백키로면 그냥 공군기지에서 뜨는게 훨씬 나은겁니다.

게다가.
F-35B 작전반경 800 A 1200 F-15 1500 우리나라 주변해역은 항모가 있을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공격 못한다라.. 공격하면 그냥 깨지는거고요?
진짜 나 항모있어 자랑하는거 밖에 없잖아요.
                         
나스디 21-01-05 16:27
   
대구에서 이어도까지 날아가서 F-15K가 몇분 작전할 수 있을까요.
KF-16은 불가능할테고.

항모 있어 자랑하는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발을 감행해오면 딱히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상대가 도발하는 것도 무슨 함대지 미사일로 공격하거나 그런것도 필요 없죠.
그 해역에서 머물며 니네들이 주장하는 해역에 왜 못들어오냐
라는 식으로 몰고 가면 우리쪽 명분만 약해질 뿐.

지금 필리핀 같은 나라들이 딱 그짝이죠.
제주도에 기동전단도 상대 기동전단에 항모를 위시한 함재기를 대동하고 있으면
대공에서 취약해지니 섣불리 나가기도 힘듭니다.
                         
토막 21-01-05 16:33
   
그래서 제주도에 공항 만들었죠.?
들어가고 있죠 어선들.

영토 주장은요. 군함이 가는게 아니에요.. 민간인이 있어야 영토 주장을 하는겁니다.

독도 경비를 왜 해군이나 해병대가 아니라 해경이 하는 줄 아세요?
영토엔 민간인이 있어야 합니다.
군대가 있으면 무력점거라고 몰아세울 수 있어요
                         
나스디 21-01-05 16:44
   
이어도 해역에서 도발 이야기 하는데
뭔 이야기 하시는지.

이어도 해역에서 중국 군함이 도발할 때
우리는 민간인이 가서 항의하나요?

독도에 해경이 있는건 정치적인 문제와 한일간에 마찰 문제등이 주된 이유고.

이어도 관련으로 EEZ문제는 그것과 다른 문제임.

상대가 해경으로 도발해오면 우리도 해경으로
상대가 해군으로 도발해오면 그에 맞는 해군전력으로 대응하는거죠.
                         
토막 21-01-05 16:51
   
근데요.
그 도발이란게 뭔가요?
거기 중국 군함이 나타나면 도발인가요?

뭘 어떤 도발을 한다는거죠?
놀자꾸나 21-01-05 16:47
   
조기경보기 체공시간이 1시간 20분이라는 게 말이 됩니까? 민항기 기반이고 수송기 기반이고 간에 당연히 그것보다 훨씬 오래 날라 다닙니다. 1시간 20분 날라 다닐 것 같으면 싱가폴은 커녕 대만까지도 못 가겠구만 그걸 민항기로 어디다습니까? b737 후기형만 하더라도 체공시간이 9시간입니다. 당연히 B737기반인 E737,P-8도 작전시간이 8시간이 넘고 737기반이 아닌 비지니스젯 기반도 6시간은 되고 g550은 10시간입니다. 글을 쓰려면 제대로 알기라도 하고 쓰던가.
     
ntqspzdf 21-01-05 17:26
   
조기경보기 체공시간이 1시간 20분이라는 게 말이 됩니까? // 기사에 나온 자료입니다.
중국산 여객기 성능에 대해선 제가 잘 모르겠네요.
          
놀자꾸나 21-01-05 21:45
   
님이 올린 kj-2000은 항속거리 5500km에 최대 체공시간 12시간입니다. 위키만 검색해도 다 나오는구만. 애당초 조기경보기 비행능력이라는 게 당연히 기반기인 일류신 II-76 수송기 따라가게 되어 있죠. 기자가 헛소리 하는지 파악할 능력도 없으면서 무슨. 그리고 해상에 떠 있는 함대 위치를 찾아내는 건 kj 2000같은 조기경보기가 아니라 해상초계기입니다.
태양속으로 21-01-05 17:02
   
둥펑이 항공모함을 때린다고.....푸하하하하하
중국이 가진 것 다 때려쏘면 로또 맞을 확률로 맞을 수도 있긴 하겠지.
     
토막 21-01-05 17:05
   
항모가 세발자전거 크기면 못맞추겠죠.
구름위하늘 21-01-05 17:43
   
미항모가 서해에서 활동한 것은 2010년 천안함 사건의 여파가 있을 때
군산 근방에서 훈련으로 한번은 확실합니다.

그외의 사례가 있는지는 검색에서 나오지 않는군요.

그 뒤로는 언급되는 항모 접근과 훈련은 동해에서 진행되고,
그에 대하여 중국은 서해에서 대응 훈련하는 것으로 맞서고 있죠.
구름위하늘 21-01-05 17:55
   
제 입장은 항모가 무기체계로서 유용하냐 (장점과 단점을 모두 고려)는 YES
우리나라 전장환경에서 유효햐냐에는 NO

정부와 군대에서 진행하겠다는 것에는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개인적 의견은 기회비용으로 항모 보다는 더 필요한 다른 무기 구매로 반대.
므흣합니다 21-01-05 23:51
   
개소리 나블거리는거 참 거슬리네..
항모+함제기 가격만 10조야 10조.. 그 10조면 공군이 무기하나도 안사고 장비 하나도 안사고 3년을 모아야되는지 아나?
한반도 주변에서는 육상발진 항공기와 항모간에 최대작전거리가 동일하거나 오히려 육상발진 항공기가 더 길어.

해외파병? 호르므즈가서 전쟁이라도 하게? 항모 띄우면 전쟁이 다 끝나는거야?
그리고 한반도 벗어나면 조기경보기 없이 작전이 가능해? F-35B AESA 레이다로 조기경보기 극복하겠다고? 그럼 그거 항시 5~10대정도 띄워놔야 되는데 작전임무는 뭐로 할꺼냐?
그리고 항모가 항모 딸랑 하나만 있으면 돼? 나머지 비용은 어쩔껀데?
KFX 120대 양산 비용이 10조가 안되는건 알고나 있냐? 차라리 그돈으로 미사일을 10조원어치 산다고해라..

너 착각이 오진다 진짜. 일본 중국 프랑스 영국 미국은 그나마 지들 영토나 작전목표가 멀리있으니 항모가 필요한거고 우리가 영토가 한반도 말고 뭐 중동에라도 있냐? 전쟁하기위해서 항모가 필요한거냐? 아니면 전쟁을 막기위한 전력으로서 필요한거냐?  우리가 모르는 한반도 밖의 타격목표라도 있는거야?
     
별나라얼큰 21-01-06 01:34
   
항모,함제기 가격만 10조 라는데

10조는 안되요.  F-35B 기체 가격만 1300억정도됩니다.

항모 가격만 2-3조 되는데 나머지가 F-35B 7조는 아님
프로그램 도입비용 얘기 같은데 7조는 아니고 F-35A/ B 나 비용 많이 듬

비용 많이 드는데 F-35전투기 유지비 많이드는데 공군이 F-15K 쓰지 F-35A/B 왜 씀?

F-15K, KF-16 쓰고 미군한테 도움받으면 되지 않음?
          
므흣합니다 21-01-08 11:24
   
없는말 하는것도 아니고 F35B 페키지 가격은 2300~3000억이였음. B가 A보다 비싸서 60대 도입할꺼 예산맞춘다고 40대로 줄어든거임.
http://biz.heraldcorp.com/military/view.php?ud=202010200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