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수직 이착륙 되고.
초음속으로 날아다니기는 많이 버겁고.
작전반경은 짧고. (a,c 형의 75% 수준)
g 한계치도 낮아서 기동성도 잼병이다.
스텔스는 되는데 원거리에서 타격하고 무조건 빠져야하고
도그파이팅은 줫망이다...
수직이착륙을 위해 엔진이 괴랄하여
무장은 안습한데.
ac보다 더 좁아터진 무장창에.
소형 폭탄 정도만 탑재 가능하며.
미사일은 암랑 2기
사이드와인더 2기
입고되면 배가 빠방해 못먹겠다고 울부짖는다.
그리고 일단 기총이 없어
월남전에서의 팬텀의 악몽을 재현할 확률이 확실하며.
지상군 원호는 이루기 어려운 소설같은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간단한 기총소사도 못하는데 뭐.
미국 해병대를 제외하고 가장 최대 수입처로 알려진
영국군은 90대 남은 f-35b의 주문 철회를 고려하고 있다
영국에게 최종제시되었던 b형의 프로그램 가격은 2935억원이다..
a형의 프로그램 가격 1600억에 비하면 아주아주 개념 가출한 가격이다.
영국은 원래 b형을 150여대 가량을 도입하려고 했지만 48대만 도입하고
나머지 90여대는 ' 응 도입안해 니들 미해병대도 편대 숫자 줄였는데 왜 나만가지고 그래?' 라며
속칭 '배째'를 시전중이다.
해군아..
항모할거면 걍 정규항모 해라.
더 싼 가격의 f-35c 굴리고 말지. 뭔 경항공모함.
계속 개념 가출한 소리 하는거면 그냥 '물개야' 라고 불러주고 싶구나..
이래서 소요군이 원해도 엄격하게 심사해서 두들겨 패야 된다는겁니다.
쳐돌아서 'f-35b 도입, 경항모도입' 이러는거 보면
진짜 해군도 정신차릴려면 아직도 구만리라는거..
아직도 안드로메다에 개념보낸 개념 박살난 소리를 제정신에 하고 있으니...
소요군이 원한다고 다 해주는건 그냥 뇌없는겁니다.
소요군이 원한다고 해도 엄격한 심사에 엄격한 관리에 논문 하나하나 심사서류 하나하나 봐가면서 개박살내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이유도 뻘짓거리에 돈 안쓰게 하려는 겁니다.
작금의 해병대 바이퍼 이슈도, 해군의 항모 이슈도 마찬가지 입니다.
소요군이 원하면 해주라고요?
머리에 나사빠진 소리 하지 맙시다.
아무리 정당한 사유 있어도 안되는건 안되는게 있는겁니다.
정부와 시민들을 졸로보고 말같지도 않은 장비획득하려고 언플하는 군은
확실하게 눌러줘야합니다.
근데 둘다 정당한 사유는 아니네요?
둘다 안줘도 되는건데.
소요군이 원한다면 다 주라는 생각.
진짜 유치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까?
떼쓰고 땡깡부리는 애를 오냐오냐 하면 버릇 나빠집니다.
정부와 국민을 아주 우습게 보죠.
이래서 군대는 문민정부가 통제해야하는거
확실하게 느낍니다.
근데 항모 안하면 안됩니까? 암만봐도 딱봐도 중국, 북한 용이고 원해에서 작전수행도 거의 없는 세금 잡아먹는 하마인데. 그 돈이면 잠수함 세력 수상함 세력에 투자하는게 낫죠.
어차피 서해에서 중국함들은 우리나라 미사일에 뒤지기 싫어서 즈그들 근해에서나 작전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