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군이 이번에 차기 대잠헬기로 MH-60R 12를 도입하기로 하였는데 일본도 차기 대잠헬기를 개발중인 모양입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2005년에 SH-60K를 신규개발하여 약 50대를 배치되었는데 SH-60K의 실내는 기존 블랙호크보다 길이가 30cm, 높이가 15cm를 확대하여 개발했습니다.
저주파 능동 디핑 소나와 적외선 항법 장치(FLIR), 미해군의 MH-60R에 탑재하는 AN/APS-147 합성 개구 레이더(ISAR)와 AN/AAS-44 ILDRTS급의 국산화 장비를 탑재하며 대용량 Data Link System을 개량하여 장착하였으며 ESM장비를 비롯하여 CMDS뿐 아니라 레이저경보장치도 장비하였습니다.
차기 대잠헬기는 SH-60L로 명명 되었으며 기존 SH-60K에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를 적용하였는데 새로운 멀티스태틱 소나 체계와 적응형 밀리미터파 초고속 통신 체계를 갖췄으며 추가적으로 엔진 관련 개량도 적용 됐다고 하네요.
엔진은 UH-60M의 T700-GE-701D(비상출력 2000shp)를 라이센스하여 달거같습니다.
해상자위대는 이외에도 미해군의 SH-60B와 동급인 SH-60J도 100여대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