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보니까 팩트보다는 자기가 했으면 하는 희망사항을 적고 있는것 같은데요.
정확히 사업명은 상륙기동헬기사업과 상륙공격헬기사업입니다.
상륙공격헬기 사업은 2015년까지만 해도 두가지 안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LAH를 해상화한 경무장헬기 그리고 해외직도입 물론 해병대는 초기부터 바이퍼를 요청했고 사업은 해병대가 원하는 바이퍼러 낙점되는 듯 했으나 문정권 들어서고 카이사장이 내정되면서 문제가 시작된겁니다. 카이사장으로 내정되었으나 이렇다할 실적이 없어 직원들한테도 말이 많았었죠. 어느순간 초기 계획에도 없던 수리온을 기반으로 한 해상형 무장헬기사업이란 말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사업자체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LAH기반도 아니고 느닷없이 블랙호크가 암드호크가 된것처럼 바뀐거죠. 그리고 어느순간 국내개발이 가능하고 경제성도 있다는 이상한 논리가 들어선겁니다. 초기부터 수리온무장형은 내용에 없었던거죠.
지금도 해병대는 바이퍼를 사달라. 하는 중이고. 소요처에서 요구된 사항인데 가격도 수리온무장형보다도 저렴하고 성능도 우월한데 국산화란 미명아래 배가 산으로 가는 사업중 하나죠. 국산화 한들 수요량이 너무 적고 바이퍼보다도 비싼 무장형 수리온이 외국에 팔릴지도 의문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