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국제외교 관점에서
이번 항모 보유 바라봐야 하며,
군사적 측면은 후순위일 수 밖에 없다."
현재의 항모 보유론 관련,
여러 논의들이 오락가락 하는건.
가장 큰 이유가.
보유 목적 자체가 정치.외교적 목적이
큰 관계로 그 세부 목적을 대내외적으로
세세히 알려줄 수 없기에.
군사적 측면만 부각되어,
군사력강화라는 "목적"과
항모보유라는 "수단"의 불일치로
이것 가지고 주구장창 싸우는 형국이다.
하지만 이건 항모 보유론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은 아닌듯 하다.
항모 보유론 관련해서는
동북아 정세.
미중 대결구도.
한미동맹.한일동맹.
한일 갈등 국면 등등에서
우리나라는 어떤 전략과 스탠스를 가지고 가는게 좋은가를
생각하는게 어쩌면 맞는 접근법이다.
이런 이야기 써서
몇몇 사람들 이에 관해 이야기 하니.
어그로 "더러운퍼기" 저놈
가생이 전형적인 어그로 키보드 워리어인데.
갑자기 나와서 평소에는 관심도 없는거
어그로 시전.
이와중에
평소에 밀리 게시판 어느 정도 오신는 분이
이런 게시판 흐름 상황 모르지 않을꺼 같은데.
누가봐도 개뜬금 어그로 글 작성 ?
글쎄요..
글쓴이 본인은 어그로가 아닌 생각이나 답변을 듣고 싶었다 라고..
말하시는데..
솔직히,
?????????????? 물음표만 한가득 찍히네요.
내가 알기론
F35B로 공습하는거 보다는
적 전투기가 뜨면 멀리 군공항에서 출발할 경우
짧은시간 동안만 공중전이 가능한데
F35B는 바다에서 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고
보다 오랫동안 분쟁상공에 머물면서 전략적인 이점으로 활용됩니다
벙커버스터를 못 싣는다고 불만인 사람들이 있던데
F35B는 적 구축함이나 항공모함 때려잡는 용도라서 쓰임세가 다릅니다
1. 제주도의 무장화를 하지 않아도 된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대표관광지이고 이에 대해서 엄청난 안정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투기 공항조차 현재 세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거기에 군항건설에 많은 반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가장 큰문제는 토지구매비 보다 건조비용이 더쌉니다.
결국 제주 경제안정성 대비 항모건조가 더쌉니다.
2. 중국의 대함미사일 및 기타 관련 탄도미사일체로 인한 고정표적인 활주로가 1순위 공격대상임.
특히 1차공격대상인 경남 동해부근의 방어적 입장에서 1차 방어체계를 설립할수 있습니다.
이에대해서 레이더기지를 비롯한 탄도체 방어능력을 보유하는게 쉽지 않다라는 것이죠.
3. 항모배치로 인한 양국의 견제가 가능
7광구 7광구 하지만,
실제적으로 항모가 없으면 자국 경제적배타수역의 주장을 할수가 없습니다.
이건 국제룰도 아니고, 그냥 군사력이 바탕이 되어야만 주장할수 잇는 권리입니다.
4. 상륙항모전단체 구성.
서해는 항모에게는 죽음의 바다입니다.
그래서 서해상의 중국항모는 떠다니는 오리배죠.
그러나.... 우리입장에서나 중국입장에서나.
상륙항모전단으로서 전략적인 움직임을 한다면.
엄청난 이득이 생깁니다.
바로 방어전력을 구축해야 한다라는 점이죠.
결국 중국, 일본의 방어체계구축을 위한 군사력비용의 증가로 이어진다라는 것이죠.
특히 해군의 상륙전단규모의 방어체계를 구축하려면 우리가 쓴비용의 4배이상은 들여야 합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에는 사실상 방어체계를 구축하기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결국 해상자위대의 함정만 주구장창 뽑아내야 한다라는 것이죠.
중국은 그나마 육상에다가 방어체계를 구축해야 하지만 이에 대한 연구개발비까지 한다면 엄청난 자금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군사비로 이렇게 남용하는 것은 최악의 선택지죠.
7.중국, 일본에 관한 빠른 대응체계를 갖출수 있습니다.
특히 저번 러시아 중국의 연합훈련으로 독도주변해역의 공해상으로 교묘히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사전에 막을수 있습니다. 현재 울릉도 독도 중간해역에 인공섬건설.
이어도 인공섬건설 및 흑산도 공항계획등....
사실상 대한해협을 가로지를수 있는 공해상의 규모를 줄이고
이에 대한 항속거리소모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빠른 대응책을 할수 있는 게 항모 입니다.
가상적, 침략군을 이야기한다면 야구아제님의 논리는 이상하군요. 어떤 특정 군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 같기도 하고.
고구려, 백제는 당(난중일기는 중국이라 하지 않고, 당의 군대라 함) 수군에게 얻어터졌죠. 조선은 수군으로 왜의 야욕과 전략을 잠재웠죠. 북의 남침은 결국 미 공군이 제압했죠.
군은 육해공이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육군만 강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몽골이 쳐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ㅎ.
우리 항모가 동해에 있든 서해에 있든 중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했을 때 위험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우리 항모가 일본이나 중국에 의해 격침되었다는 것은 중국이든 일본이든 전면전 상태에 접어 들었다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일본은 항모를 태평양 뒤쪽으로 빼고 중국은 남중국해로 뺀다고 해서 무슨 효과가 있죠?
이미 본토 끼리는 미사일들이 날아가고 전투기들은 공중전을 치루고 함대전들이 일어 나고 있을 텐데...
한중일에 있어 항모라고 하는 것은 밀어내기 용도이지, 전면전 용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전면전 용도라면 항모 반대하시는 분들이 논리가 맞는 것이고요
밀어내기 용도라면 항모 찬성하시는 분들의 논리가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중일이 2030년 초부터는 7광구를 대상으로 해서 영유권 분쟁을 하기 시작할거라 예상들 많이 합니다.
그럼 일본과 중국은 항모를 7광구 해역에 배치 할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지스함을 배치하겠죠...
물론 일본과 중국도 항모 전단을 배치하니 이지스 준한 전투함들은 당연히 따라 오겠죠...
일본의 함제기와 중국의 함제기가 우리의 이지스함을 위협 비행 합니다.
그럼 우리는 광주에 F-15와 F-35 이동 시켜 출격 시키나요?
어떤 분들은 공중급유기를 더 배치하면 된다고 하는데...
전투기는 하루 종일 떠 있을 수 있는게 아니죠...
가까운 항모에서 발진하는 전투기를 먼 곳에서 출격 시켜 대응한다면 그게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겠습니까?
항공기에 의해 제대로 지원 받지 못하는 우리 전투함들은 뒤로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도 항모를 배치 시켰을 때는
항모에서 출격한 전투기들은 뜨자마자 상대를 마주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뜨자 마자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겁니다.
그렇기에 항모에서의 출격 자체도 쉽게 결정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게 되어 버리는 거죠...
즉 항모가 있다면 밀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
저기 한글이나 틀리게 적지 마시고. 히틀러보다 더한 제국주의적 마인드를 갖고 항모 있으면 요동도 내꺼 일본도 내꺼 하시는 분이 밀게에서 정치 운운하면서 미사일이 되고 안 되고 헛소리는 하시는 주제에 건전한 대화를 이렇게 희석하실 거면 그냥 혼자서 술이나 드시고 잠이나 주무세요.
야구아제님 그러면 가상의 시나리오를 한번 만들어 보시죠...
현재 우리의 해군 전력은 일본의 1/3 수준이죠.
2030년대에도 차이는 줄겠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겁니다.
우리 항공모함이 없어서 이지스함과 KDDX등 몇의 전투함을 제 7광구 영역으로 보냈습니다.
일본은 항공모함 전단을 배치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다음과 같은 결정을 했습니다.
7광구의 가치가 국운을 걸 만큼 충분하고 만약 한국과의 전면전시 지금 7광구에 배치된 한국 해군전력을 제거 한다면 승기를 잡을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광주에서 출동하는 한국 전투기들은 일본의 서부항공방면대가 맡기로 합니다.
서부항공방면대의 전투기들이 광주에서 출격하는 우리 전투기를 요격하기위해 먼저 이륙하여 작전 영역에 진입합니다.
일본 항모의 F-35B 전투기가 공대함 미사일 2발을 달고 20대가 이륙합니다.
항모와 항모 전단의 전투함과 잠수함들이 일시에 공대함 미사일과 어뢰를 발사하여 한국 구축함들을 공격합니다.
한국 구축함들 또한 일본에 함대함 미사일과 어뢰를 발사합니다.
그리고 F-35B에서 발사된 40대의 공대함 미사일들이 우리 구축함들에게 달려 듭니다.
현재 제주도는 민간공항 입니다.
민간공항인 제주공항을 군 공항으로 바꾸려면 일 순간에 되는게 아니죠...
임시로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겁니다.
제주공항이든 광주 공항이든 군공항이 우리에게 있다면 일본도 우리 보다 가까운 곳에 공항이 있다는 것쯤은 말씀 안드려도 되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말씀 드렸습니다. 우리의 항모는 전쟁용이 아니라고...
일본과 중국은 조어도를 두고 서로 밀어내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얼마전 우리 구축함에 정찰기로 위협 비행을 했습니다.
한중일 삼국은 전면전이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국익을 위한 충돌은 일어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거기에서 밀리면 우리는 국익을 잃는 겁니다.
즉 7광구 영역에서 밀려나면 그 다음부터 7광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되는 겁니다.
군사공항이라 다른게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전투기가 공항에 착륙하면 기름 넣고 다시 하늘로 올라 가면 그만 입니까?
수리, 점검도하고 작전에 맞는 무기도 달아야 합니다.
그럴려면 수리 점검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도 있어야 하고요...
무기를 보관할 장소와 장비도 필요합니다...
그 시설을 만드는데 몇년 걸리는 것도 새로 사와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중국이 우리보다 미사일 전력이 떨어진다고 생각 하십니까?
미사일 숫자도 우리보다 많고 대함탄도탄 시험 발사도 우리보다 많이하고
초음속 미사일과 극초음속 미사일도 우리보다 더 많고 빠르게 배치하고 있습니다.
우리 미사일이 중국항모로 날아가는 순간 중국의 미사일이 우리 머리 위에 떨어질 겁니다.
지난친 국뽕은 나라를 망칩니다.
7광구에서 전면전 못 합니다.
왜 조어도 놓고 일본 자위대와 중국 해군이 물싸움만 하는데요...
배치된 항모가 격침된다...
전면전 입니다.
항모를 항모로 막는게 아니죠... 항모에 있는 함제기를 함제기로 막는 겁니다.
항모에서 이륙한 전투기는 원하는 해역에 언제든이 떠 있을 수 있지만
지상에서 발진하는 전투기는 해당 해역까지 가는데 시간도 걸릴 뿐더러
그 해역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잡아 놓는 상대방의 전술이 있을 수 있는 겁니다.
항모가 없는 함대와 항모가 있는 함대는 격자체가 다른데 그게 경항모라도 말이죠
항모가 없는 함대로 항모가 있는 함대를 막는건 불가능한데
항모가 있는 함대는 항모가 있는 함대를 막는게 가능합니다
항모한대만 가지고는 뭐 할수있는건 없지만요
중국이 항모전력을 갖추기 전이라면 우리에게도 무리해가면서 항모를 가져야할 이유가 없었는데
최근 중국에서 중형항모수준의 항모들은 꾸준히 전력화 하고있고
그 항모를 가진 중국 해군을 견제하는건 잠수함과 구축함만으로는 불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