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게인만큼 거의다 군대갔다오셨을줄로 압니다.
제가 군생활 하면서 좀 고치면 좋겠다고 생각하던게
기상~일과시간전 까지의 시간입니다.
6시에 일어나서 일과가 9시에 시작이죠?
인원점검 및 간단한 운동 식사 청소인데 3시간이나 걸리는건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영문화가 많이 바뀐만큼 자율권을 많이 보장해서
기존에 해오던 것들을 6시부터8시까지로 줄이는대신
단체로 모여서 준비하느라 시간소비하지말고 개인적으로 알아서 하게 하는겁니다.
인원점검및 체력단련은 각 생활관별로 보고만 할수있게 하고
절약되는 한시간을 일과시간에 더 추가하면
줄어든 복무기간에 따른 주특기 능력 저하를 충분히 커버할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위엣분들은 아직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단체로 행동하는게 더 군인다운 모습이라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개인의 자율권을 보장해서 줄일수 있느 시간을 줄이는게 좋다고 생각되서 써봅니다.